[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그동안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 왔던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을 처음으로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농업 치유 효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에 관한 기초 이론 강의와 관내 농장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농업이 주는 치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2025년 상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은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3월 17일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은 농업이 주는 치유적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행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과 손잡고 장애인이 우리 동네 보통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복지관과 함께 자립 희망 장애인을 발굴해 실제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말 남동구 간석동에 장애인지원주택 12개소를 새롭게 확보했다. 두 기관은 남동구 자립 희망 장애인의 자립 서비스 제공, 맞춤형 삶 지원을 협력한다. 지역 내 다른 장애인복지관과도 힘을 모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재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센터를 개소하고 2022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자립 희망 장애인은 물론이고 보호자 부재, 위기가구 등의 이유로 시설 입소 가능성이 있는 장애인을 예방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자립 희망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서려고 할 때 든든한 힘이 돼 주기를 바란다”며 “자립 장애인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언제나 문을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정재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주한 이라크 대사대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이라크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와 이라크 주요 도시 간 경제 교류 및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원유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인 이라크와 대한민국의 대표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인천시 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는 이라크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체류지원과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대사대리는 “인천에 거주하는 이라크 교민들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라크의 3대 도시인 바스라시와 인천시 간 교류를 제안하며, 양 도시 간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스라시는 약 290만 명이 거주하는 이라크의 경제 수도로, 이라크 최대 상업항인 움카스르 항과 유서 깊은 알 마킬항을 보유하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좌 근로자복합문화센터’의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센터는 기존 근로자문화센터(1984년 준공, 2021년까지 운영)의 노후화된 건물 문제를 해결하고, 공간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대체 시설로 인접 부지인 가좌동 484-7 위치에 건립 중이다. 2023년 6월 착공된 이 시설은 총사업비 187억 원(국비 42억 원, 시비 145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5,131.2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재 시설 운영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한 후 10월 중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설 운영의 안전성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지난 1월 인천시설공단을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개관을 위해 프로그램 편성, 홍보 및 수강생 모집, 운영 물품 구입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내부 공간은 ▲(지상 1층) 댄스실, 명상실, 휴게시설 ▲(지상 2층) 헬스장, 탁구장, 요가실, 도서관 ▲(지상 3층) 실용음악실, 공유부엌, 목공/아트방 ▲(지상 4층)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시관)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참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함께 일상 속에서 활동하고,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여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 관련 정보를 알리는 ▲그린 홍보단, 영상 및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그린 제작단, 환경 캠페인을 기획·실행하는 ▲그린 캠페이너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30일 18시까지이며, 선발인원은 ▲그린홍보단 20명, 그린영상제작단 4팀(팀당 최대 5명), 라디오제작단 3팀(팀당 최대 5명), 그린 캠페이너는 활동 참여 가능자를 선발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 공유, ▲환경 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시민 정보 제공, ▲자원 및 물순환 관련 정책 정보 확산 등에 대해 활동 하게 된다. 서포터즈 신청 방법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행사정보)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ecoi2007@eco-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2일(수)에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해빙기에 대비하여 고압가스 일반제조‧충전‧저장소 시설 총 43곳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방식은 자체 및 현장점검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대규모 시설을 대상으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가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고압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부적합 가스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을 유도,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별 안전관리 규정 이행 △허가·신고 시설의 임의 변경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 여부 등이다.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해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위사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자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사람과 동물 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예방접종 대상은 국내 발생 우려가 있는 소, 돼지, 개, 닭의 주요 가축전염병 10종이며, 인천시는 이를 위해 총 347만여 마리분*의 백신을 준비했다. *소 5종 9,970두, 돼지 3종 123,500두, 닭 1종 3,305,000수, 개 1종 36,200두 군·구별 상황을 고려해 접종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돼지 일본뇌염과 같이 모기가 매개하는 전염병은 모기가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전에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군·구별로 위촉된 공수의를 통한 접종 또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 탄저·기종저, 돼지 일본뇌염 등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백신은 공수의 15명을 동원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돼지열병과 닭 뉴캣슬병 등 수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백신은 축산농가에 약품을 공급해 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의 중요성도 커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9일부터 상자텃밭 2,2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워볼 수 있으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전년도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은 신청이 제한된다.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당 분양가격은 5천 원이다. 신청은 3월 19일 10시부터 3월 21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상자텃밭은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상자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032-440-6941~3)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음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텃밭으로, 2021년 송도국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 유휴지에 처음 조성된 이후 올해로 운영 5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520여 명의 시민과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활발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쳤다. 올해 이음텃밭은 14,750㎡ 규모에,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시민텃밭 330개소, 5명 이상이 공동체로 참여하는 공동체텃밭 26개소가 마련된다. 또한, 토종텃밭, 토종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텃밭, 경관 작물 구역도 함께 운영된다. 이음텃밭은 단순한 주말농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태적이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참가비 없이 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원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정기적으로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시민텃밭은 공개추첨(3월 21일)을 통해 선정하고, 공동체텃밭은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 규제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민생규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실·국별로 2025년 민생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규제 해소 사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 재정, 일자리, 교통, 보건복지,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규제 해소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신속한 개선이 가능한 자치법규 및 내부 규정을 중심으로 발굴된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 중 하나로, 일자리 분야에서 정년퇴직 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이 제시됐다. 기존에는 인천 제조업 중소기업이 60~64세 근로자를 2년 이상 고용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시는 근로자의 상한 연령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65세 이상 정년퇴직자의 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수혜 범위 확대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9일 남동유수지에서 대만 등지에서 월동한 후 매년 3월경 인천을 찾아오는 저어새를 위해 ‘저어새 둥지 정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한국물새네트워크, 저어새NGO네트워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 유관 단체와 자원봉사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여름철새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저어새 섬과 남동유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나뭇가지를 활용해 저어새가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도록 큰 섬과 작은 섬에 둥지를 조성했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7천여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I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제205-1호)로도 지정돼 있다. 대만과 홍콩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8월까지 번식한 뒤 11월경 떠난다. 참고로, 지난해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섬에서는 272개의 둥지에서 477마리의 저어새가 태어났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을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저어새를 보호하기 위해 번식지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인천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정보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이번 배포된 자료는 초등학교, 중학교, 일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로드맵 4종과 중·고등학교용 진로 진학 길라잡이,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일람표 및 대입전형 프리뷰 등 8종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로드맵이 추가되어 더욱 폭넓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웹사이트 및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Q&A 형태로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의 상담 지원을 위해 자료를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주민등록인구가 2024년 1월 3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27,854명으로, 전월 대비 4,205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폭이며, 최근 1년간 월별 증가 규모로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참고> ’25.2월 지방자치단체 인구 증감 현황(1월 대비) <참고> 최근 인천시 월별 인구 증가 현황 특히 0~4세 영유아 인구가 537명 증가하고, 30~49세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이 1,282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출생정책과 시민체감형 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2025년 2월 인천의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4,704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저출생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의 인구 증가는 주목할 만한 성과다. <참고> ’25.2월 특광역시 인구 수 및 ’24.2월 대비 증감 현황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인천나우’ 1+2월호(Vol. 91)에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조명하고,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 지역의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주요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 소개 ▲국가지정 화각장 보유자 이재만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구독자 이벤트는 소식지의 내용(국문, 영문)을 읽고 ▲인천알아보기 퀴즈(You Quiz on the Incheon) ▲사진 응모 이벤트(Incheon Memories Film) ▲리뷰 이벤트(Reader’s Voice)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https://www.incheon.go.kr/en/EN010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