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여성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해 ‘항공기정비기능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예비자립준비청년 포함), 사회적배려대상자, 여성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연수구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신청은 7월 31일까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는 8월 1일 발표된다.
교육 참가자 전원은 교육비와 점심식사비를 전액 지원받으며, 수료 시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항공정비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지식과 실무 능력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항공정비 분야로의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사회적배려계층과 여성들이 항공정비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기술을 습득해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