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무더운 여름,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트라이보울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트라이보울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에는 밴드 음악, 하반기에는 무용 공연으로 진행된다. 밴드 음악 시리즈의 마지막은 ‘Jazz Collective(재즈 콜렉티브)’로 윤석철트리오와 인천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로 이루어진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윤석철은 재능대학교 재즈음악과 출신으로 현재 본 대학 특임교수를 역임 중이다. 윤석철트리오는 재즈와 융합된 실험적인 사운드로 탄탄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한국형 재즈의 대표주자로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자이언티, 권진아, 샘김, 백예린, 폴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대중음악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은 블루스의 매력을 느낀 연주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서로 합주 공연을 하며, 블루스를 기반으로 가요나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인천 유일의 실용음악 전공 학과를 보유한 재능대학교 사제간의 활기와 그루브 넘치는
[매일뉴스]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이해‘구석기시대 패션왕’과 ‘우리동네 고고학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석기시대 의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가죽 카드 지갑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유물 발굴과 복원 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단선사박물관 여름 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4회씩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 온라인통합예약 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2명까지 가능하며, 1차 신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차 신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다. 이창석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사시대와 고고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약 16만 건, 3,99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인천에 재산(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단,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가 되는데 해당연도 세액이 일정 금액 이하 인 경우(군·구별 상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한 번에 부과될 수 있다. 올해 부과한 금액은 전년 대비 약 125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서구와 연수구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평균 주택가격이 상승했고 신축 건물 증가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31일이며,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및 ARS(텔레뱅킹)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은 소유하고 있는 물건의 소재지 군구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로 미납에 따른 가산세 등 추가 부담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라며, 납기 마
[매일뉴스] 인천시가 양육 부담 완화와 출산율 제고 차원에서 공무직 등 소속 근로자에 대한 육아시간을 확대했다. 육아시간은 자녀 돌봄, 육아 등을 위하여 1일 근무 시간 중 최대 2시간을 단축하여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일 육아시간 확대를 포함한 내용으로‘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 시행했다.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 나이를 5세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확대하고, 사용기간도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리는 내용이다. 규정 개정으로 공무원의 육아시간은 확대됐지만 공무직 등 소속 근로자는 규정 적용을 받지 못했다. 이에 인천시는 신속하게 공무직 노조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무원과 육아시간을 같게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천시는 국가적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도적으로‘1억 플러스 아이드림’과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며 “소속 근로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관련 규정을 공무직 등 근로자에게도 신속하게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은희 시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소속 근로자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이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전도서관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원어민 체험수업 [English level up!], [일본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7월 23일부터 [신나는 과학실험교실], 25일 [별별씨네마 관객과의 대화(GV) ‘다섯 번째 방’]을 준비하고 있다. ▲임학도서관은 7월 20일부터 [우리 마을 역사 대모험]을 운영하며, 27일 [그림책 속 음식이야기],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총 4회로 운영하는 [한자야 놀자], 8월 10일과 17일에는 [FUN FUN한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효성도서관은 7월 20일 『마주 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의 저자 [박문희 작가와의 만남], 8월 9일부터 23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여름 독서교실 [풀피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풀깨비 그림책 놀이]가 진행된다. ▲서운도서관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와와한자교실]을 운영하며,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름독서교실],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운밤독깨비]를 준비하고 있다. ▲동양도서관은 8월 7일과 14일, 책놀이 수업 [모여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계양구가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족 중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앞서 지난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 교직원들로 구성된 양육 코칭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컨설팅 기본사항 ▲컨설턴트의 역할(문제 해결, 대인관계, 의사소통, 팀워크, 리더십) ▲컨설턴트의 자세(부모 마음 이해하기, 상담 기본자세 점검, 어울림 필요성 인식) 등을 내용으로 상담가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앞으로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육아 코칭이 필요한 영유아(0~3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코칭을 실시하고, 부모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육아에 관한 고민을 상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사업이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과 보다 나은 육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7.16(화, 현지시각) 이탈리아 레지오 칼라브리아에서 개최되는 G7 통상장관회의 아웃리치 세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금번 아웃리치 세션에는 G7 회원국(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EU)과 초청국(한국, 브라질, 뉴질랜드, 튀르키예, 베트남, 인도), 국제기구(WTO, OECD) 및 B7(G7 국가의 경제단체 협의체) 대표들이 참여하여 “공급망 회복력 강화(strengthening the resilience of supply chain)” 방안을 논의했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저비용·고효율 원칙’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 글로벌 공급망에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고 현황을 진단하며, “회복력 있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를 위해 한국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등 다자 협력 및 아프리카, 중남미 등 국가와 양자 협력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30년까지 흑연, 요소 등 공급망 안정품목 1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17일 오전 인천 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공단 관리 시설물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침수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여부 및 배수 관로와 펌프 등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과 점검에 나섰다. 또한 금주 내 예보된 호우에 따른 비상대응 체계, 안전대책과 그에 따른 대응 매뉴얼 등을 현장에서 추가로 보고받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기후 이변으로 집중호우의 발생이 빈번해지고, 강수량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방재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들의 걸음과 기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4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마치고 기부금 1천만 원을 ‘인천쪽방상담소’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나눔걷기 캠페인’은 IPA 임직원들이 걷기 앱을 통해 사전에 설정한 총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31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157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2천 8백만 보 대비 47% 초과한 4천 116만 7천294보를 달성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개설한 인천쪽방촌 온라인 모금함에는 현재 IPA 임직원과 일반 시민의 기부금 약 9백만 원이 모금돼 있으며, 인천쪽방상담소에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걷기를 통해 저탄소·친환경을 실천하고 나눔에 동참해준 임직원들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제3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 위탁형 대안학
[매일뉴스] 인천시는 17일 ‘가치 있는 돌봄, 다 같이 빛나는 우리’란 주제로 미추홀구에 소재한 ‘틈 문화창작지대(복합문화공간)’에서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어울림마당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돌봄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개선, 장기요양요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식개선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 ▲소통 강연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소통의 정석” ▲요양보호사 모델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에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돌봄의 가치 실현하고 있는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인식개선 수기·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특강은 원기범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 ‘장기요양보호사와 돌봄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주제로 소통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인생이 상쾌해지는 대화법을 전달했다. 특히 요양보호사로서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보여주고 돌봄 노동자로서의 심리적 회복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요양보호사 모델 패션쇼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현정 시 여성가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선진 항만 구현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항만운영 활용방안 강구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함께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IPA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박인규 교수는 IPA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 ▴관련 응용 분야 ▴업무 도입현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시대의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을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디지털 사고력 성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능력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빅데이터를 기반한 의사 결정 능력 및 분석 능력 강화를 위해 2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경북 김천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국민이 바라고 민생을 살리는 재정·세제개편 연속 토론회의 5번째 행사로 '한국증시 밸류업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제개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목) 오전 10시 국회 본청 245호에서 열리는 5차 토론회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 및 위원,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전문가 발제에는 오문성 한양여자대학교 세무회계과 교수,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 박성욱 경희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가 참석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투세 폐지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언석 특위 위원장은 “작년 기준 국내 주식투자 인구는 140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주식투자로 발생하는 자본소득은 중산층 자산형성에 대표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국민이 우리 기업에 투자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업의 이윤이 다시 국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금융투자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어 “금투세를 무리하게 추진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가 17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이주호 인천TP 원장과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보증수요 발굴 ▲교육·컨설팅 등 정책 개발 ▲청년 스타트업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TP가 보유한 창업 지원 관련 네트워크와 인천신보의 보증지원 관련 노하우가 만나,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에 청년 창업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올해부터 대학생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9개 대학과 함께 ‘인천지역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7일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종합에너지(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을 시작으로 2주간의 연속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화될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인천종합에너지에서 의원들은 에너지 확보와 공급을 비롯한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최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와 관련, 인천종합에너지의 신규 열원 확보 대책과 이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다음으로 의원들은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을 잇달아 방문해 임직원들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곤 위원장은 “하수처리나 에너지 같은 도시 인프라는 시민의 삶과 직결돼 있다”며 “미래 수요 예측과 이를 근거로 한 사업계획 수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매일뉴스]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독일 기독교민주당(CDU, 기민당) 소속 연방의회 의원 4명과 함께 독일의 이민정책과 한국의 인구감소 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양측은 민주주의 지속 발전의 과제, 독일의 이민정책의 성과와 정치적 영향, 그리고 한국의 출생률 저하 문제에 대한 한국정부와 정치권의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믹스, 디지털 교육의 방향, 민주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한편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가 마련한 이날 대화에는 한국과 독일 모두 30대의 젊은 보수정당 국회의원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국민의힘에선 김용태, 김재섭 국회의원이 참여했고, 독일에서는 기민당의 론야 케머(Ronja Kemmer), 틸만 쿠반(Tilman Kuban), 막시밀리안 뫼르제부르크(Maximilian Moerseburg), 모리츠 오펠트(Moritz Oppelt) 연방의원, 그리고 토마스 요시무라(Thomans Yoshimura)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 대표가 자리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