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과학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5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숲에 관한 재미있고 유익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내용을 일반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5회차는 ‘초록의 싱그러움, 잔디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히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잔디의 공익적 가치 및 활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반려 잔디 화분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 신청은 온라인이 아닌 유선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17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기후변화 시대에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잔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재미있고 만족도 높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가수 이찬원의 안동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찬원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안동’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공연에 이은 세 번째 투어 지역으로, 총 200분간의 알찬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찬원은 ‘하늘여행’을 열창하며 등장해 안동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모란동백’, ‘존재의 이유’, ‘사랑했어요’, ‘바보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 설레는 감성을 담은 선곡들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자신의 역사를 담은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찬원은 ‘명작
[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컨설팅’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컨설팅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됐다. 특히, 올해 컨설팅은 지난해 컨설팅 운영 성과와 일선 담당자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다양한 혁신 실무 사례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관 혁신 멘토링’을 신규 도입하는 등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은 크게 ▲기관 혁신 멘토링, ▲평가 환류 컨설팅, ▲혁신역량교육,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2024년 기관 혁신 멘토링’은 농림부, 식약처, 경기도, 경기 안양시 등 2023년 중앙‧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21개 기관(중앙 9, 지자체 12)이 멘토 기관으로 참여하여 멘티를 희망하는 기관에게 다양한 혁신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기관 혁신 멘토링은 멘티 기관이 관심있는 사례에 대해 멘토 기관이 업무 경험을 전수하고 유사 사업 도입·운영 방법을 조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우수 혁신사례가 더 많은 기관에 도입·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혁신 평가 환류 컨설팅은 연속으로
[매일뉴스] 가수 최예나(YENA)가 제주도에서 펼쳐진 '워터밤'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최예나는 지난 1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워터밤 제주 2024'에 출연해 '육각형 여신' 활약을 펼쳤다. 이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최예나는 'Good Morning(굿모닝)'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밝고 활기찬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최예나는 "태어나서 워터밤에 처음 와본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이어 최예나는 'SMARTPHONE(스마트폰)', 'WithOrWithOut(위드오어위드아웃)', 'Lemon-aid(레몬에이드)', 편곡 버전의 'SMILEY(스마일리)' 등의 무대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최예나는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무대로 관객들과 깊이 교감했고, 통통 튀는 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워터밤 제주 2024'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올라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 최예나는 오는 8월 31일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해안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여수 2024'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5일 자로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1959년생)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9월 19일까지이다. 원만식 신임 사장은 문화방송(MBC) 예능 피디(PD)로 재직하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악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전주 문화방송(MBC) 사장, 언론중재위원을 역임하는 등 언론과 방송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4년 3월부터는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힘쓰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원만식 신임 사장은 방송 생태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국악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국악방송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KBO는 오는 18일(목)부터 9월 5일(목)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4 MLB 드래프트 후반기 리그에 KBO 소속 선수 2명을 파견한다. KBO 선수의 드래프트 리그 참가는 KBO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야구경쟁력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아젠다 중 유망주 육성 및 기량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2021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MLB 드래프트 리그는 MLB가 현대화된 기술을 접목시켜 유망주 선수들을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해 창설한 리그이다. 6개팀이 참가해 팀당 80경기를 치르며, 전반기에는 드래프트 자격이 주어지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반 선수, 후반기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다시 프로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 및 독립리그 선수 등으로 팀이 구성된다. MLB 드래프트 리그에서는 트랙맨, 랩소도 등의 장비를 활용해 선수들의 트래킹 데이터를 측정하고 데이터 분석 내용을 선수 및 MLB 스카우트 팀과 공유해 각 선수의 기량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드래프트 리그는 지난 3년간 총 133명의 MLB 드래프트 지명 선수를 배출했다. KBO 리그 소속 선수가 MLB 드래프트 리그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참가 선
[매일뉴스]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휴대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 증가와 더불어 면세범위 초과물품, 반입제한 물품 등을 세관에 신고없이 반입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소지한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하여 신고함으로써(모바일 신고도 가능) 세금 감면의 혜택(20만 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 경감)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2년 내 3회 이상 위반시)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대마 등 마약류 또는 총포ㆍ도검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반입도 중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산 건강기능식품 또는 양념류(seasoning) 등에는 외국 현지에서는 허용되나 국내 반입은 제한되는 마약 성분 등의 위해 물질이 함유된 경우가 있어 이를 구매하려는 해외여행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관세청에서는 여름 휴가철 집중단속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이러한 주의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5일 최근 집중호우가 지속된 충청지역 광산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광산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장 내 취약시설과 최신 갱내 통신기술 등을 점검했다. 산업부,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 관계자, 갱내 통신시설 업체 등이 참석한 이번 광산안전 현장점검에서 작업장 사면 관리, 갱내 작업장에 유출되는 지하수와 외부에서 유입되는 지표수 방지 조치, 양수기 및 배관 점검 등 광산안전기술기준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들을 집중점검했다. 이를 확대하여 산업부는 전국 4개의 광산안전사무소를 통해 재해 우려 광산에 대한 현장 안전검사를 강화하고, 재해상황에 대비한 구호대 훈련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조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산업부는 광산근로자가 갱내에 고립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의 위치와 건강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갱내 통신기술을 확인했다. 갱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초동대처가 중요한 광산사고 발생 시 재해자 위치를 즉시 확인하여 구조할 수 있다. 광산에서 우천 시 사면의 취약요인이 산사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비탈면 관리 등 근로자 대상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하도록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조의영)는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9일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닥터피티에서 진행된 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김동욱 대표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를 전달했으며, 이날 김동욱 대표는 아너스클럽 267호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꼭 필요한 도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각 분야의 리더 267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우리 사회의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매일뉴스] 고용노동부는 충남·울산·전남과 함께 석유화학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 약자 보호를 위한 '석유화학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국비 9억원, 지방비 2.3억원)을 추진하여 지역 석유화학 중소 협력업체 및 근로자를 지원한다. 지난 6월 3일, 석유화학업계 원·하청이 직접 원·하청 간 격차 완화를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정부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별 석유화학업계의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전반에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지역 일자리 사업은'상생협약' 기업의 중·소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①인력난 완화, ②근로자 복지를 중점 지원한다. 우선, 3개 지역 공통적으로 인력난 해소를 위해 15세 이상 신규 입직자에게 최대 300만원(3·6·12개월)의 장려금을 지원하여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한다. 또한 35세에서 59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월 100만원)을 지원(울산 제외)하고,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 또는 재고용한 경우는 최대 720만원(월 6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별로 기업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8일 운서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영종대로94, 두림타워 10층)에서 ‘2024년도 제5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엑스퍼트, 샤프도앤코코리아(유), ㈜조은시스템, 스마트인포㈜ 총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오전 10시부터 정오), 2부(오후 2시부터 4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식, 기내 용품 세팅, 조리사, 기내식 탑재 및 운전원, 항공기 기내 청소, 카트 수거 및 이동배치 등의 분야에서 약 33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매일뉴스] 인천 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2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수일 전부터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중구청 건설과 노점상 단속반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닭과 음료수를 후원해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 개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작은 한 끼지만 든든히 챙겨 먹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한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주관으로 ‘제13회 중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구지회 회원 및 게이트볼 연합회 등 11개 팀 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력을 발휘했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은 율목팀, 준우승은 운서팀, 공동 3등은 박석팀과 복지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길정 중구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 온 중구청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 시구 참여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칫 몸과 마음이 지칠 수 있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운동으로 여름을 이겨내는 모습에 저도 활력을 얻었다”라며 “중구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교동면은 지난 12일, 7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동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후원회 및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단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면 홍보 사항을 전달과, 제26회 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다음 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니 배수갑문을 비롯한 물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안전 문제나 영농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11월 2일 예정인 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강화남부권역의 최초 어린이공원으로 조성 중인 길상공원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강화 숨결의 테마를 담은 명품 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길상공원은 강화남부권역 종합복지타운과 인접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공원의 주요 시설물로는 착시현상을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트릭아트 정원과, 강화의 해안가 감성을 살린 물놀이터인 바다 놀이터, 강화산성에서 모티브를 얻은 산성 놀이터, 기존 습지의 원형보전으로 생태학습의 장이 되어줄 습지 공간이 있으며 기타 노년층의 인지능력을 강화하는 맞춤 운동기구 및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공원 곳곳에는 시설물과 어우러지는 각 테마별 수목을 식재해 인접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도 녹색 쉼 공간 제공과 계절별 초화와 수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길상공원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국비 지원 사업으로, 접경 지역 내 경관 조성 및 폭넓은 문화공간 창출이라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길상공원은 어린이 등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자연 생태를 접하며 놀이와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