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영(민·비례)·박판순(국·비례) 의원은 최근 진행된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을 통해 동명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의정아카데미를 진행한 동명초등학교는 모의의회 의정 체험, 5분 자유발언,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대영 의원은 의정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을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과 만난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청소년의정아카데미에 후배인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너무 기쁘다”며 “후배들의 오늘 시의회 체험이 미래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매일뉴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7월 10일 오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방 실장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현황, 기상청의 기상 전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각각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대처상황을 논의했다. 방 실장은 “오늘 재난대응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과 기상청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하고 “재난관리 총괄부처인 행안부는 관계부처·지자체와 협업하여 상습적인 산사태, 침수지역 외에도 관리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봐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기상청도 보다 정확한 예보와 선제적인 경보를 국민들에게 적기에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 실장은 “위험한 상황이 예견되면 사전대피와 통제를 확실히 하여 올 여름에는 인명피해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는 10일 소방서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의용소방대 임명은 소방활동에 대한 보조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 등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대처해 소방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검단지역 주민들은 소방발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지역 봉사에 대한 사랑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다. 신규 대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15명이 최종 임명됐다. 이로서 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7개대 192명으로 조직돼 화재 예방과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성덕 서장은 “새롭게 검단소방서 소방 가족이 되신 대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그 아름다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는 10일 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 제2대 연합회장으로 전재근 마전의용소방대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전재근 회장은 소방서 개서와 함께 마전의용소방대를 새롭게 발대함에 있어서 많은 공을 세운 바 있다.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접목한 쓰레기를 주우며 소방안전을 확인하는 플로깅 행사 추진과 각종 소방체험부스 운영 참여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번 임용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장, 김명주 시의원, 신충식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전재근 회장은 “연합회장으로 선발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심영수 초대 연합회장님의 뜻을 이어 앞으로 지역발전과 소방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덕 서장은 “제2대 의소대 연합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평소 올바른 신념을 보여주신 만큼 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하며,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정보보호 결의 대회’와 ‘쉼표 없는 정보보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IPA는 10일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정보보호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정보보호 지침 준수 및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정보보호 교육 독려 및 실천 문화 조성 ▲유관기관 상호협력 등 디지털 안전망 구축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국제·연안 여객 터미널 정보보호 생활 수칙 영상 홍보 ▲SNS에 챗GPT 보안관리 카드 뉴스 게시 ▲대국민 대상 퀴즈 이벤트 실시 ▲휴가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크리스트 자가 점검 등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쉼표 없는 정보보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 및 개인정보 유출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결의문 선포 및 캠페인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 디지털 안전 강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 이상 운항 선박 자동식별 시스템 △ 닻 끌림* 자동 탐지 시스템인 관제 지원기술을 민간에 이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상 운항 선박 자동식별 시스템’은 해양경찰청이 단속하여 적발한 음주 운항 선박의 2016년부터의 항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그재그(Zig-Zag) 패턴과 같이 음주 운항 선박과 유사하게 항해하는 선박을 자동으로 탐지하여 경보를 제공한다. ‘닻 끌림 자동 탐지 시스템’은 닻 끌림 항적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정박 중인 선박을 감시하다가 닻 끌림이 발생하면 즉시 경보를 울리게 되며, 해당 시스템은 특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 소유 특허로 출원되어 현재 특허 등록 심사 중에 있다. 또한, 공모전 '2023년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여 기상과 항적 데이터를 융합한 ′기상 악화 시 닻 끌림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적극행정을 이끌어냈다. 개발된 시스템은 수십에서 수백 척의 선박 움직임을 짧은 시간 내 인지하고 예측하여, 위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관제 정보를 어느 선박에게 시기 적절하게 제공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판단해야 하는 관제사의 상황인지를 지원할 수 있다.
[매일뉴스] 가수 박재범이 팬미팅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재범은 1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단독 팬미팅 ‘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제이팍 시즌 3: 데디케이티드 유)’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재범은 부드러우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꽃을 들고 로맨틱한 무드를 발산하는가 하면, 셀프 카메라 촬영으로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박재범은 짧은 티저 영상 안에서도 자신만의 다채로운 개성을 가득 담아내며 팬미팅에 대한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는 지난 2013년 진행된 ‘JAY EFFECT 단합대회’ 이후 약 11년 만에 개최되는 박재범의 단독 팬미팅이자, 지난 4월 포문을 연 박재범의 대규모 프로젝트 ‘Jay Park Season’의 세 번째 시즌이다. 박재범은 지난 4월 2024년을 음악에 집중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Jay Park Season’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어 ‘Your/My(유어/마이)’, ‘Taxi
[매일뉴스] 관동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오는 8월 15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김태영, 최규석 | 출연: 니시자키 마사오, 세키하라 마사히로ㅣ 제작: 김태영, (주)인디컴ㅣ배급: ㈜영화특별시SMC] 1923년 9월 1일, 10만 5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관동대지진 직후 무고한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오는 8월 15일 극장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 대학살이 벌어진 지 101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진실 부정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맞서 세계 역사에 더욱 알려져 기억되고, 잊히지 않도록 싸우고 있는 일부 일본 정치인과 시민단체 관계자, 학살 피해자 유족들의 증언과 기록에 집중한다. 특히 한국 정부에서조차 무관심한 간토대학살에 관하여 일본 정부의 반성을 촉구하는 일본 시민단체의 활동을 집중 조명, 일본 정치권의 반성의 목소리를 담았으며 방대한
[매일뉴스] KBO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 12일(금)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KBO 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는 야구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는 시각장애인의 관람 편의성을 제고해 비장애인과 동일한 야구 관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야구장에 방문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한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TV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자세하게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잠실, 사직, 광주 구장 내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다. (잠실: 1루 내야 2-3게이트(글러브 대여소 옆), 사직: 1루 외야 1-7게이트, 광주: 1층 중앙 출입구 및 5층 중앙 복도) 또한 전용 유선번호를 통해서 서비스 이용 사전 예약과 단말기 좌석 전달 및 수거 서비스 요청도 가능하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KBO 리그 중계방송사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KBO는 보다 많은 사람이 야구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가 특별위원회(예결특위·윤리특위) 위원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활동기간을 1년(2024.7.8.~2025.7.7.)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이 지난 7월 3일에 있었던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7월 10일 각 특별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부원장을 호선으로 선임하였다. 예결특위는 김동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구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였다. 김동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결특위는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으로서, 적재적소에 예산을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리특위는 강연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예지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였다. 강연숙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만큼, 구민의 신뢰를 얻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평구의회 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정책금융 콘트롤타워 법제화하는 '국가재정법', 금융공공기관의 건전성 관리 강화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발의 - [매일뉴스]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정책자금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계양갑)은 정부가 공급하는 정책금융이 정부 재정에 미칠 부담과 개별 부처가 관리하는 정책금융의 공급현황을 콘트롤할 수 있도록 재정전략회의를 기획재정부 장관 소속으로 두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정책금융의 공급 한도를 전년도 정책금융 공급총액의 5%를 넘지 못하도록 해 금융 공공기관의 건전성을 관리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대출, 보증, 보험 및 투자 등의 금융 수단을 통하여 공급한 자금을 정책금융이라고 한다. 이 정책금융은 개별 부처에서 각기 관리하고 있어 시장에 풀리는 정책금융의 총 공급액, 정책금융 정부 보증에 따른 정부 재정 부담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코로나19 등을 거치면서 2013년 770조9,000억원이던 정책금융 공급총액이 2023년 1,921조1,100억원으로 10년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한 정책금융
- 국정원 내 정치관여 행위를 신고하는 신고자를 공익신고자로 보호 - -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을 두텁게 보장해나갈 것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이 10일 국정원 내 정치개입 시도를 근절하기 위한 "국정원 정치개입 금지 2법"을 발의했다. 국정원 정치개입 금지 2법은 '국가정보원법'과 '공익신고자보호법'의 개정안으로 구성됐으며, 국정원 내 정치관여 행위를 신고하는 신고자를 공익신고자 지정해, 신고자가 불이익 조치 등으로 피해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 의원은 정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검토했으며 현재 민주당 당론 입법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정원 제1차장 출신인 박 의원은 “현행법은 국정원의 정치개입 시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보수 정부에서 국정원을 활용한 정치개입 시도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라 강조하였다. 이어 “국정원 조직의 특성상 내부에서 정치 관여 행위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신고하거나 바로잡기 어려운 만큼, 정치개입 시도를 신고하는 직원을 공익신고자로 보호하고, 이를 통해 국정원 내 자정활동을 활발히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그간 국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에게 사회복지기관 행정사무원으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0A활용 등 실무 위주 과목으로 진행되며, 9월 12일까지 총 188시간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2024년 김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마지막 교육으로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 및 사후관리 실시 등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가 가족 상담 대기자와 트라우마, 우울감 등 심리·정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와 나, 나와 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전문가가 직접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미술·연극 등의 예술 매체와 AI 로봇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 시작해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우울감과 상처를 완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간 종료 후에도 감정 일기장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스스로 나를 돌아보고 심리·정서의 긍정적 영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나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타인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이렇게 도움이 되는지 몰랐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온
[매일뉴스] 미국 텍사스주 방한단이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의 진수를 느꼈다. 지난 7월 9일(화) 오후 4시 미국 텍사스 주지사의 부인인 시실리아 애벗(Cecilia Abbott) 여사 등을 비롯해 약 30명의 텍사스주 정부 관계자들이 국기원을 방문했다. 국기원에 도착한 방한단은 이동섭 국기원장과 환담을 시작으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 명예 단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환담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태권도를 매개로 한미간 민간 외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덕분에 한미동맹이 굳건히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실리아 애벗 여사는 “국기원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며,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직접 보게 돼 기쁘고 매우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시실리아 애벗 여사와 함께 방문한 제인 넬슨(Jane Nelson) 미국 텍사스 국무장관도 손자 2명이 현재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하며 국기원 방문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중앙수련장으로 장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