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리프레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구민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다. 양일간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여성·다문화복지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관내 28개 기관 종사자 총 248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건강한 사회복지 조직’을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 문화 공동체 똑똑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또한 소현다움 박소현 대표가 나서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종사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 메이킹,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매일뉴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4일 오전 11시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우 위원장, 임종섭 부위원장, 남정완 행정본부장, 이재덕 기획운영본부장 등 조직위 주요 임원들과 백화자 센터장, 이동재 사무국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 및 문경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단체는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및 배치 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진행을 위한 장비, 시설, 공간 활용 지원 △주요 추진사업 연계, 홍보 지원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성우 조직위원장은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력을 모으면 변화가 이뤄진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한마당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6월 28일부터 7월 19일 일정으로 통역(영어 및 중국어)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 자격은 만 16세 이상의 해당 언어에 능통한 자로 모집과
[매일뉴스] 부천시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국내 최정상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투자사가 함께하는 ‘2024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열고 관내 우수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에서 선발한 총 20개의 기업 중 9개 사가 참가한다.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은 부천시가 우수 콘텐츠기업의 발굴·유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발표기업은 ▲레드독컬쳐하우스(애니메이션) ▲에이치에스웍스(캐릭터IP개발·라이센싱 ▲크리에이티브섬(돔스크린VR) ▲스튜디오애니멀(애니메이션) ▲스토리컴퍼니(웹툰·웹소설) ▲리틀빅휴먼(웹소설IP 거래중개 플랫폼) ▲폴리시티21(셀프로고·캐릭터 제작) ▲라이크디즈(아트저작권 거래플랫폼) ▲툰스퀘어(AI기반 웹툰 창작플랫폼) 총 9개 사다.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사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C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일신창업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 ▲솔트룩스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CJ인베스트먼트 ▲펜처인베스트 ▲콘텐츠홀딩스 ▲미시간벤처캐피탈 총 15
[매일뉴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김원영)는 노숙인 요양시설 다사랑의집(원장 김남순)과 지난 4일 인천미추홀지사에서 기부금 2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으로 다사랑의집은 노숙인 급식 제공을 위한 낡은 조리도구 및 식기를 교체하여 더욱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원영 지사장은 "폭염과 폭우, 감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노숙인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유난히 빨리 찾아온 여름 탓에 식중독, 감염병 등 걱정이 많았는데 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인천시와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구는 ‘2024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각 부서의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에 나섰다. 이영훈 구청장은 “직원분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분들도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구민 4명에 대한 헌혈 유공 표창을 시행한 바 있으며, 생애 첫 헌혈을 한 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4일 삼목선착장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신·시·모도와 장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안전신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매월 4일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옹진군은 매월 초 여객터미널,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군민 및 옹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수상안전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가 지난 1일 국가생태관광지인 진촌리 마을의 ‘점박이물범 만나러 가는 길’을 따라 대형 꽃 화분 20개를 설치했다. 생태관광지역 교육·체험기반시설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꽃화분(폐츄니아꽃) 설치는, 생태관광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함께 마을의 고질적인 문제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형 꽃 화분 설치에는 백령면사무소, 백령농협, 진촌리 이장, 옹진군전통장류연구회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설치된 꽃 화분은 생태관광협의체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함께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는 2023년에 진촌리 마을(진촌 1리, 2리, 6리) 세 곳을 중심으로 ‘국가생태관광지역 나무 팻말’설치하고 관리를 하는 등 백령도 진촌리 마을이 국가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신자 대표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의체는 백령도를 국가생태관광지에 걸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
[매일뉴스] 인천시는 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주최로 2024년 2/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혁신단의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단의 첫 번째 성과는 해묵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과 현장 주민들이 혁신적으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대정부 여론형성에 지역정치권 등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다. 일례로, 혁신단은 수도권 대체 매립지 확보와 관련해 인천시가 시민·주민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협업하도록 자문해, 대통령 공약(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설치) 이행촉구에 여야민정(與野民政)이 함께 나서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시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공론화 하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 두 번째 성과는 민생과 직결된 현장 민원, 대시민 행정서비스 현장에 있는 공무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혁신과제별 정책토론회를 기획하고 개최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성과는 시정 자문에 대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분과 운영을 활성화해 시정 자문기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매일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실시한 '이커머스 시장 실태조사' 1단계 사전 시장조사를 마치고, 7월 5일부터 ‘쇼핑’ 분야 주요 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단계 서면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시장 실태조사는 공정위가 지난 2월 8일 발표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이커머스 분야 경쟁과 혁신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구조 및 경쟁현황에 대한 심층적인 시장연구(Market Study)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올 연말까지'정책보고서'로 발간하기 위한 것이다. 1단계 사전 시장조사에서 공정위는 문헌조사, 업계 의견수렴, 시장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근 이커머스 분야 시장현황 및 사업환경 변화를 파악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 시장연구 범위, 조사대상 및 조사항목을 식별한 후 2단계 서면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이커머스 분야는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1세대 사업모형 외 오프라인 기반 소비재 제조‧유통 기업, 버티컬 커머스(Vertical Commerce) 등 다양한 사업모형이 경쟁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효율적인 시장분석을 위해 ‘쇼핑’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연구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쇼핑’ 분야는 온라인
[매일뉴스] 인천시는 5일 인천대로 공사구간 내 송도육교 인근에서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및 첫 옹벽 철거 기념 퍼포먼스 등의 내용으로 열렸다. 인천시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68년 개통 이래 인천을 양분해 오던 옛 경인고속도로(현 인천대로)의 옹벽을 철거하는 첫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인고속도로를 이관받아 기본계획, 설계 등 일반화 사업을 추진해 온 이래로 7년만 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 본격 공사에 착수해 교통전환 및 방음벽 설치 작업 등을 마치고 이제 역사적인 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 철거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 인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의 시작은 인천 시민의 오랜 염원인 도심 단절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대로 일
[매일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여자고등학교 기숙사 이전 사업의 최대 난관이었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를 통과해 지난 6월 말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강화여고 기숙사 이전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밖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기숙사를 학교 안 옛 강화여중 자리로 옮기는 사업이다. 2026년 6월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여고, 학부모 등 교육 구성원들이 2022년부터 추진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사항인 관계 전문가 자문을 충실히 이행하고, 건축 기획·설계·공사 등 시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 학생들이 안전한 기숙사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국가유산청은 '포항 용계정(浦項 龍溪亭)'과 '포항 분옥정(浦項 噴玉亭)'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경상북도 포항 지역의 정자 건축물로, 1696년(용계정), 1820년(분옥정)에 각각 건립됐다. '포항 용계정'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정면 5칸, 측면 2칸의 ‘ㅡ’자형 팔작지붕 건축물로, 앞쪽에는 기계천이 흐르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여강이씨 후손들의 수양공간으로 활용됐다. 이후 1778년(정조 2년)에는 정면 5칸으로 증축했고, 1779년(정조 3년)에는 용계정 뒤편에 서원의 사당인 ‘세덕사’를 건립하면서 용계정에는 ‘연연루’라는 현판을 달아 서원의 문루 역할을 했다. 1871년(고종 8년) 서원 철폐령 당시에는 훼철을 막고자 주변에 담장을 쌓고 다시 옛 현판을 달아 화를 면했다고 하며, 이후 여강이씨의 문중 회의 및 행사 장소로 활용되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용계정이 위치한 덕동마을은 여강이씨 향단파의 집성촌으로, 문중과 관련된 문화유산이 함께 형성되어 있으며,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미래 교육 디자인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9명으로 구성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탐방단은 미국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학교, 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관계자들과 세미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신 교육혁신의 가치와 키워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혁신적인 인재 양성 방법,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시사점 등을 모색한다. 또한, 읽걷쓰와 연계한 인공지능교육, 뉴욕의 국제기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세계로배움학교 사업 중 하나로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이벤트 포럼에 참여하는 학생 21명을 격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국외 연수에서 수집된 자료와 결과는 책으로 제작해 공유하고 내년 인천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인천교육이 선진국의 교육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인천의 특색을 기반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다리’ 탐험·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배다리 탐구생활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배다리 시장놀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배다리 탐구생활은 7월30일 부터 31일, 8월6일 부터 7일, 8월8일 부터 9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인천 배다리의 지명·유래를 학습하고 지역을 답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배다리 시장놀이는 가족 참여 수업형태로 진행되며 다음달 1일 에서 2일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배다리 시장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장바구니를 만들어 시장역할 놀이를 하게 된다. 교육은 무료로 운영하며 신청 접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7월 26일까지 받는다. 단 교육은 박물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정원의 절반을 채우지 못하면 취소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는 동구청 관광체육과 박물관팀에 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제목으로 강의(강사:김성일 경희대 대학원 객원교수)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민, 관, 학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은희 의원은 “아이를 기르는 환경은 출산율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더 나아가 서구와 나라 전체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언하며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학계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이 자리가 관련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이한종 의원은 “아이가 기쁨이 아닌 부담으로 느껴지는 사회가 됐다”고 언급하며 “국가적 과업으로 그칠 일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만이 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획기적으로 고안하고 펼쳐야 한다”고 발언했다. 지난달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대형 자문위원 역시 “국가 등 기관이 보육과 교육을 최대한으로 책임져야 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세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