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는 7월 4일, 서울에서 ‘제1회 한-유럽연합 저작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한-유럽연합 저작권 라운드테이블’은 저작물 이용 환경의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유럽연합이 협력을 강화해 국제 저작권 규범을 선도하고자 마련한 회의이다. 한국과 유럽연합 회원국의 정책 담당자, 산업계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만나 저작권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해법을 도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만남에서는 한국과 유럽연합의 공통 관심사 중 음악 저작권 집중관리 제도를 주제로 다뤘다. 구체적으로, 양측의 법제와 실제 운용 사례를 살펴보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문체부 저작권산업과 최준혁 사무관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통상총국 아넬리 앤더슨(Anneli Andresson) 극동아이피(IP)정책관이 한국과 유럽연합의 음악 저작권 집중관리 제도를 설명했다. 이어 양측의 음악 저작권단체를 대표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KOSCAP), 독일음악저작권협회(GEMA), 프랑스음악저작권협회
[매일뉴스]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이색 회의명소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경기도의 독특한 MICE(Meeting회의, Incentive Tour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바탕으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21년 10월에 평화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재개관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 씨가 설계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북한 개풍군과 불과 1.4km 떨어져 있어 육안으로 북한 주민을 볼 수 있는 한반도의 유일한 장소로, 전망대 평화교육관은 275석 규모의 회의장소로 북을 파노라마뷰로 바라볼 수 있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다. 또한 188석의 야외공연장 그리고 기획 전시가 가능한 오픈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
[매일뉴스] 소방청은 이달1일부터 오는8월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를 예방하고,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추진한다고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와 함께 본격 장마가 시작됐고,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휴양시설 여행객 증가,냉방기기 등 전기제품 사용 급증,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 증가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5년(`19년~`23년)간 여름철(7월~8월)화재건수는28,130건으로 전체 화재의14.5%를 차지했으며,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9.7%(151명)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94,076건),전기적요인(48,631건),기계적요인(19,917건)순으로 나타났다.특히,전기적요인에 의한 화재가25%로,평월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여름철 화재4건 중1건은 전기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용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방청은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달1일부터19
[매일뉴스] KBO는 5일(금) 개최되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6일(토) 펼쳐지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올스타 전야제인 7월 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6시부터 북부리그(한화, 두산, LG, SSG, 고양(히어로즈))와 남부리그(상무, 롯데, KIA, KT, NC. 삼성) 간의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에는 KBO 올스타전에서 선보여 온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신설됐다. 퓨처스 선수들의 다양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그라운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100% 현장 팬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한 팬들이 전광판에 표출되는 QR코드에 접속해 오늘의 베스트 퍼포머를 투표하고,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선수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원과 메디힐 제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실시된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8명의 거포가 개인전으로 경기를 치르며 예선 7아웃,
[매일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에듀윌(이하 ‘에듀윌’)이 공기업 등 취업 대비 온라인 강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해당 광고 마감일이 지나도 할인행사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광고 마감일까지만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객관적이거나 합리적인 근거 없이 10명 중 9명이 3개월내 단기합격했다고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① (할인마감 광고) 에듀윌은 2022. 2. 28.경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해 ‘공기업 환급반’ 등 온라인 강의 상품에 대한 1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2022. 3. 2.까지만’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했으나,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도 2022. 3. 7.까지 그리고 2022. 3. 11.까지 반복적으로 동일한 상품에 대해 동일한 내용의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광고했다. ② (단기합격 광고) 에듀윌은 2022. 3. 15.부터 2022. 4. 26.까지 자신의 사이버몰에서 공기업 등 취업 관련 온라인 강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10명 중 9명 3개월 내 단기합격’이라고 광고한 바 있다. 이 사건 할인마감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할인행사 마감일 후에는 더이상 이와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Deal은 2030년까지 고양시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로, 5개 분야(경제, 교육·양육, 교통·문화, 복지·안전, 주거)의 20개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 핵심정책 역시 본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 등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년,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고 밝히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빅 포(4)’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육성해, 정체된 백만 도시를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천만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향후 2년 주력할 사업들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이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해 벼 품종별 이삭거름 적기·적량 사용 및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에서 나오기 전 충실한 결실을 위해 주는 거름이다.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이 중요하다. 적당한 시기는 이삭패기 15일부터 20일 전, 적정 사용량은 NK 복합비료(17-0-14) 기준 10a당 15kg이며, 잎이 짙은 녹색 논은 염화가리만을 5kg 부터 7kg 사용을 추천한다. 밑거름으로 완효성 복합비료를 사용한 논에서는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말고, 생육이 불량할 경우 적정 사용량 대비 50%부터 60%로 줄여 시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마가 지속되어 습도가 높아지고 일조량이 적어지면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짚무늬마름병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벼 생육 정도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살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달라”고 당부하며, “이삭이 팰 무렵에는 논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병해충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이 길상면에 위치한 강화군 노인문화센터 내 경로식당을 곧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는 2019년 개관한 남부지역 노인복지관으로서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맡고 있는 노인여가 복지시설이다. 이곳에는 체력단련실, 경로식당, 실버카페 등이 있으며 지하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장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 센터 내에 있는 경로식당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하지 못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공동 밥상”이라는 소규모 공동조리 지원사업만을 운영하여 왔으나, 약 30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경로식당 정상 운영을 희망하고 있어 군은 모든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식당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군은 신속한 운영 재개를 위해 영양사(조리사) 인건비를 확보하여 인력 채용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경로식당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식당 환경 정비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인력 채용, 식자재 납품업체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335개 기관에서 시행하며, 훈련과 함께 ▲훈련기획 및 설계 ▲토론기반 통합연계훈련 및 현장훈련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의 분야에 대해서 정부 중앙평가단의 평가를 받는다. IPA는 지난달 23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88)에서 풍수해로 인한 화재, 선박사고 등 여러 유형의 복합재난에 대해 기관장 주관 실시간 현장연계 재난상황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IPA는 ▲그동안의 재난대비 훈련경험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토대로 복합재난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해양경찰서, 지자체, 민간기업 등 13개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한편 ▲현장과 상황실의 실시간 연계로 재난상황에 대한 기관장의 신속한 판단 및 지시에 따라 훈련을 펼쳐나간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4일 막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최대 해양 지식포럼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박종태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해양수산부 김성범 해양정책실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의 환영사와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정일영(인천 연수을) 의원 ▲이훈기(인천 남동을) 의원의 축사가 이어진 후 해양산업 발전과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실시간 온라인 기조연설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4일 13시 메인 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세션 '해운물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인천대학교 송상화 동북아물류대학원 원장을 좌장으로 ‘해상운송의 다변화와 디지털 전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동(洞)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오이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철 소외이웃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활동에는‘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사나래봉사단’,‘민들레 봉사단’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했다. 이들은 약 4,000개의 오이지를 직접 담가 14일 동안 숙성시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오이지 담그기에 사용한 천일염 200kg은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에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위해 협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나눔에 주축이 된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는 중구센터 소속의 자원봉사단체로 ‘우리 지역의 문제는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부터 활동해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사나래봉사단 이준혁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정성껏 오이지를 만들었다. 무척 더웠지만, 함께 모여 사랑을 나누는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신건강 분야 전문 치료기관과 손을 잡고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정신건강의학 전문 치료기관인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원도심 8명, 영종 8명)에게 ▲인지발달 검사 ▲정서행동 검사 ▲학습능력 검사 등을 포함한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검사 비용으로 1인당 19만 원을 지원한다. ‘아동 종합심리검사’는 아동의 인지 능력, 정서 상태, 성격 등의 심리적 특성을 평가함으로써, 정신과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종합검사다. 협약에 따라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인지·심리 장애가 의심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검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감면하기로 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검사를 통해 아동의 상태를 진단하고 ▲인지․언어치료 ▲심리치료 ▲약물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발달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루원마음봄정
[매일뉴스] 환경부은 7월 4일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조합연합회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전기차 시대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비업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정책에 힘입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최근 일거리 감소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내연자동차 정비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내 약 3만 3천여개의 회원을 가진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가 참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기 시설관리 인력양성 지원,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기 유지관리사업 참여 등 협력, △정비소내 충전부지 확보를 위한 공동협력,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개선사항 발굴 등이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123만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기 관리·정비 수요에 대비한 인력확보를 준비할 시기라고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의 이행은 자동차 정비업계가 충전기 관리‧정비시장으로 진출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
[매일뉴스] KBO가 7월 5일(금)과 6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고자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는 2024 KBO 올스타전 엠블럼과 키비주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인천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을 기념하기 위해 엠블럼에는 인천광역시 상징색인 ‘인천 바다색’과 ‘인천 하늘색’을 사용했으며, 키비주얼은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국제공항과 비행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야구공 비행기 캐릭터 ‘크뱅기’를 통해 인천으로 모인 10개 구단을 표현했으며 활주로로 표현한 별 모양과 야구공 실밥에 활용한 각 구단의 대표 색상, 유도선으로 표현한 ‘ALL STAR GAME’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KBO 월간 기념구 7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올스타전 기간인 7월 5일(금), 6일(토) 이틀 동안 인천SSG랜더스필드 광장에 있는 KBO 마켓 부스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전 종료 이후에는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 옹진군은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4일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45만마리(소야 15만, 백아 15만, 소이작 15만)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일에는 연평·영흥 연안해역에 약 45만마리(연평 15만, 소연평 15만, 영흥15만)의 넙치 종자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유전자 정보가 확보된 친어(품종의 순수성을 갖추어 증식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갖춘 어미)로부터 생산됐으며,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와 한국수산 자원공단의 친자확인이 완료된 전장 6 부터 10cm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 넙치는 광어라고도 불리며 60~80cm까지 성장하고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우리나라 해산어류 양식 생산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넙치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의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현재 어장환경 변화 및 수산자원의 남획, 불법어업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여 관내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