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1개월간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문화센터, 경로당, 종교시설 등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무단횡단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노인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노인들의 무단횡단 사망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안전한 보행 요령과 자전거를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수칙이었다. 특히, 보행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어도 바로 건너지 않고 좌우를 살피며 차가 완전히 정지하는 것을 확인한 후 건너도록 하고,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여 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인천계양경찰서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아파트와 대형마트 구내방송을 활용하여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 요령 등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노인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피해 우려 지역인 작전동 통로암거(토끼굴)를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삼산경찰서, 계양·부평구청,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와 함께 침수 위험 상황을 가정하여 차량 진입을 실제 통제하면서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한 훈련도 함께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 시 기관별 대비 상황 공유 및 취약도로 인력 배치현황 △기관별 임무와 역할 △배수펌프 및 차단기 작동 상태 점검이었다. 인천계양경찰서 교통과장은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여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침수피해 우려 구역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 의원이 지난 28일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 송도 관광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워터프런트, 바다 등 자연환경과 최첨단 스마트 인프라, 빼어난 도시경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며 송도 국제도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강구 의원은 “인천경제청이 2020년 GTX-B 개통에 대비하여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겠다고 미래비전 전략과제로 채택했지만 아무런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특히‘빨대 효과’과 송도와 인천을 덮칠 우려가 큼에도 대비가 없다”고 비판했다. 송도 컨벤시아 3단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하며 송도 컨벤시아 면적이 타 시⦁도에 비해 작아 확장되어야 한다고 했고, 인천경제청이 “송도 컨벤시아 증축은 필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한 바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개최된 제244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심사 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 제1차 수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의 활동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각 상임위원회에서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감사했으며, 감사 결과 시정 요구사항 3건, 처리 요구사항 31건, 건의사항 37건, 총 71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요구했으며,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백령~대청면 도서방문을 통해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6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진 부의장이‘신시모도 연육교 건설’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며, 도로 및 주차장 확충에 대한 의견을 재차 피력했으며, 이종선 의원은‘연평면 당섬 연도교’와 관련하여 5분
[매일뉴스] 본야구기구(NPB) 임직원 7명과 데이터 운영사 2명은 지난 26일(수), 27일(목) 이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KBO 리그 ABS 및 피치클락 운영 현황과 함께 KBO 야구회관에 있는 미디어센터를 견학했다. 방문 첫 날인 26일(수)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키움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KBO는 주심이 착용하는 단말기와 투수의 투구 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테블릿을 시연하고, 투구 완료 후 주심에게 판정 음성이 전달되기 까지의 소요 시간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NPB는 KBO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ABS의 도입 배경 및 과정, 운영 매뉴얼, 제도 도입 전후 변화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세하게 질문을 이어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KBO 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피치클락에 대해서도 경기에 미치는 영향, 각종 경기 지표 변화, 정식 도입 예정 시기 등에 대해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지난 3월 MLB 서울시리즈에서 MLB 맨프레드 커미셔너와의 회동에서 언급된 2026 WBC 대회에 피치클락 시행 여부 검토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7일(목)에는 KBO 야구회관 내 KBO 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KBO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시 간부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덕수 부시장은 1967년 생으로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 공공데이터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9월 인천시 제22대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인천의 주민등록 인구 300만 돌파, 서울에 이어 지역내총생산(GRDP) 2위를 달성했고, 인천형 행정체제개편 법률안 제정 등 인천시 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박덕수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인천시 주도의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며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공감을 이끌어 낸 기억을 꼽으며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목소리에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취적인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며, 함께 노력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며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퇴임식 종료 후 직원들이 시청 현관 앞
[매일뉴스]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하는 소통채널인 ‘우리동네 시청’이 28일 옹진군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열렸다. 특이 이날 방문은 문화공연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옹진 섬 주민들을 찾아 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교감하는 현장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지역구 옹진군)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영흥면 주민자치 동아리인 ‘영흥 색소폰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다.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은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의 특성상 주민들이 쉽게 음악회를 찾지 못한다”며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소통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옹진군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자주 제공해 주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음악회로 옹진군 시민분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 8개 군·구 31개 현안·민원 현장을 방문했으며, 향후 시의회와 방문지역을 협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반도체포럼은 2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Lily홀에서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최신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재료 기술 로드맵 및 산학연 정부과제 동행’이라는 주제로 반도체 패키징 기술 동향, 관련 정부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규 인천반도체포럼 회장,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한재길 인천TP 미래산업추진단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최신 패키징 기술동향과 로드맵 및 수요(김영철 스태츠칩팩코리아 부사장), 반도체 패키징 R&D 동향 및 정부지원사업 현황(방정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산업혁신부문장) 순으로 진행됐고, 주요 경쟁국의 기술유출 실태(국가정보원 관계자) 반도체 기술동향(양원석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강연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인천반도체포럼 회원사 및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 간 기술·제품 공동개발 등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28일 ‘부개역 주변 및 고가하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부개역 인근 주민 20여 명은 이날 현장을 찾아 정비된 시설물과 부개역 남부광장과 북부역 2번 출구 앞 일원에 새로 조성된 쉼터를 둘러봤다. 사업비 3억3천5백만 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부개역 남·북부 출구 앞 광장 및 부개고가교 하부 일원에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부개역 북부 광장에 있던 기존 노점상과 운영이 중단된 구두수선대를 철거하고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자전거보관대를 이동시켜 설치했다. 이후 넓어진 광장에 쉼터를 조성했으며 ▲방음벽 도색 ▲보도정비 ▲수목식재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이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개역 남부 광장의 경우 ▲파고라(조형 그늘막)와 앉음벽 설치 ▲황금사철나무 및 철쭉 식재로 휴식 공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북부와 같이 방음벽 도색을 통해 쉼터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구는 부개고가교 북측 하부공간에 염수분사장치·청소도구 등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을 가리기 위해 철제가림벽을 설치하였고, 고가교와 대동아파트 사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2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하나은행은 2020년 2억원, 2022년 1억원, 2023년 2억원 총 5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고 이번에 2억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더 보태게 됐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30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의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
[매일뉴스] 부평구는 28일 ‘부개역 주변 및 고가하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부개역 인근 주민 20여 명은 이날 현장을 찾아 정비된 시설물과 부개역 남부광장과 북부역 2번 출구 앞 일원에 새로 조성된 쉼터를 둘러봤다. 사업비 3억3천5백만 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부개역 남·북부 출구 앞 광장 및 부개고가교 하부 일원에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부개역 북부 광장에 있던 기존 노점상과 운영이 중단된 구두수선대를 철거하고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자전거보관대를 이동시켜 설치했다. 이후 넓어진 광장에 쉼터를 조성했으며 ▲방음벽 도색 ▲보도정비 ▲수목식재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이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개역 남부 광장의 경우 ▲파고라(조형 그늘막)와 앉음벽 설치 ▲황금사철나무 및 철쭉 식재로 휴식 공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북부와 같이 방음벽 도색을 통해 쉼터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구는 부개고가교 북측 하부공간에 염수분사장치·청소도구 등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을 가리기 위해 철제가림벽을 설치하였고, 고가교와 대동아파트
[매일뉴스] 인천지역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28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들의 처우와 복지수준은 미흡한 상황”이라며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생활체육지도자’란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 제6호에 따른 체육지도자 중 생활체육 활동을 지도하기 위해 배치된 사람을 말한다. 이날 통과한 조례안은 ▶시행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 ▶인권 보호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판순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나아가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관리주체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 연찬회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위탁(자치)관리 대표(관리사무소장), 인천 아파트 관련 단체 및 시, 군·구 공동주택 관련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홍보 ▲인천시 공동주택 정책 방향 ▲온-아파트 시스템 안내 ▲공동체 활성화 방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인천시 공동주택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 의무 관리단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950단지로 전체(18,529단지) 대비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또한, 인천의 공동주택 중 아파트 세대수는 727,413세대로 공동주택 전체 세대(992,232) 대비 72.8%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등 도시 개발로 매년 아파트 단지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한 민원도 다양한 모습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억 원 이상 공동주택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살기 좋은 공동주택과 주거 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이 강화군 양도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은 품질 좋은 강화섬포도 생산을 위한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인천생활개선회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영농 봉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김용옥 인천생활개선연합회장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생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전통문화를 지키고 확산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김장나눔·쌀의날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인천반도체포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했으며,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8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및 인천시 후원으로 개최된 기술교류회는 회원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재료 기술 로드맵 및 산학연 정부과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술교류회는 국가정보원 지부의 ‘경쟁국의 기술 탈취 및 대응방안 실태’에 대한 주제로 시작됐다. 국가정보원은 발표에서 첨단기술은 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므로, 기술보호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강조했다. 성균관대학교 양원석 교수가 ‘반도체 관련 기술동향’을 주제로 현재 반도체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필요한 기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태츠칩팩코리아 김영철 부사장은‘최신 패키징 기술동향과 로드맵 및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