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인천YMCA청소년재단(대표 권오용)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오는 7월 15일부터 동구 꿈드림센터(새천년로 93)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 완화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초등학생(6~12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10시~19시, 방학 중에는 9시~18시까지 운영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돌봄센터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도 1개소를 확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 동구의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발주 공사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고 재해자 및 사고 사망자가 주로 발생하는 5~49인의 영세한 수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캠페인 참여를 독려 중이다. 또 산업현장 내 유해·위험 요소 대비 방안이 담긴 산업안전보건 책자 등을 제작·배포하고 아울러 구 현업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 정보를 부착한 근골격계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관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재해예방활동 강조 주간 동안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5차 계절관리기간(’23년 12월~’24년 3월) 동안 관내 37개 대기오염 총량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이행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168.2톤 감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37개 관내 대기오염물질 총량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자발적 협약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시설 교체,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에 총 533억 원을 투자했다. 협약 이행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먼지 1.2톤, 황산화물 1.1톤, 질소산화물 165.9톤을 감축해, 총 168.2톤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37개 미세먼지 자발적 협약 체결 사업장 중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한 우수 사업장으로 씨제이제일제당㈜ 인천2공장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2공장은 공정 개선 및 방지시설 효율 개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년 대비 배출량을 43%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후반기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민생 행복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는 6월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광폭행정을 펼쳐온 유정복 인천시장은 ‘균형, 창조, 소통’을 시정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한결같이 강조하며, 끊임없이 현장 속으로 달려가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 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전반기 2년간의 대표 성과로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뿐만 아니라 세계 초일류 도시로의 미래기반 마련, 저출생 문제와 같은 국가적·사회적 현안의 해결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점들을 밝혔다. 영종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23.10.), 24년간 답보 상태였던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 합의(’23.11.) 등 해법을 찾지 못하던 사업을 전격적으로 해결했고, 84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화군 일원에서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화군 소재의 화개정원의 5색 힐링 테마 정원과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루지 등을 체험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육교사에 대한 학부모와 사회적으로 더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통해 정신적으로 치유되고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위치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찾아 현장 취재와 견학을 진행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국적 결혼이주여성 8명으로 지난 5월 출범한 소셜기자단은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한다. 이들은 화장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전시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해외 홍보와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베트남 출신의 이유리 소셜기자는 “남동구 주민으로서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고, 필리핀 출신의 프로렌스 소셜기자는 “우리 구 중소기업 제품이 보다 많은 분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소셜기자단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화장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방문에 동행한 구 관계자는 “소셜기자단의 출신국 모두에서 ‘K-뷰티’에 대한 호응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해당 제품의 글로벌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누리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으로 ‘우리 농산물 나들이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구 주요 생산작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하지감자와 무농약 쌈 채소 등을 지역 농업인들이 바로 수확해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의 체리, 음성의 다올찬수박 등 계절 과일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산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했다. 남동구와 남동농협, 남동농협 청년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장터는 사전 주문과 당일 장터 현장 판매로 진행되어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큰 호응을 거뒀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수익 창출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고물가 대응을 위해서는 가격변동이 심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방안 모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는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한다는 의미로, 구청장이 매월 1~2개 동의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 참석한다. 구청장이 통장과 직접 만나 통장들의 생각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25일 통통데이의 첫 시작으로 논현고잔동과 논현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통장들은 지금껏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들었던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로이 전달하고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도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체육 시설 확대 등 동 현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여러 입장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통장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취임 2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남동구의 청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구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요청 등 건의 사항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항상 남동구를 위해 애쓰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
[매일뉴스] 인천삼산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주의’ 문구가 담긴 형광 포인트 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포인트존 스티커’는 형광 광각초고휘도 반사지로 제작되어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가시성과 시인성이 높아, 보행자에 대한 차량 운전자의 경각심을 향상시켜준다. 설치 장소는 관내 주요 교차로, 노인·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주는 교통안전 시설물 표지판 기둥과 펜스 등에 50여개를 부착했다. 앞으로 무단횡단·사고다발지역에 확대 설치하여 ‘보행자들은 안전보행, 운전자들은 안전운전’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임목폐기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인천란수피제2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송도공원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파쇄하여 친환경 퇴비를 생산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송도공원 등에서 발생되는 임목폐기물 처리에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탄소 저감을 위한 환경보전에 앞장섬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송도공원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파쇄하여 우드칩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자체 파쇄가 어려운 임목폐기물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시민들이 지하도상가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도상가 4개소(부평중앙, 신부평, 새동인천, 인현)를 새롭게 단장했다. 공단은 그동안 성능 불량과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끼쳤던 노후된 냉난방기에 대해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하여 전면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한 냉난방설비는 낮은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 등의 최신기종의 고효율 설비로 탄소 저감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밝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평중앙지하도상가 LED 조명을 교체하고 새동인천지하도상가 화장실 개선 공사를 진행하여 위생적이며 쾌적한 시설을 조성했다. 향후, 공단은 노후된 주안시민 지하도상가 전기설비 교체 등 인천 지하도상가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이어가며 지하도상가가 ‘찾아가고 싶은 쇼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오래된 노후설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지하도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가원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문화 의식 확산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가원초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손 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내용이 담긴 책갈피 자, 지우개, 야광 키링 등을 배부하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등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우기를 대비해 전문가(건축사, 시공기술사)들과 합동반을 구성하여 7월 8일부터 7월12일까지 민간·공공건축물 건축공사현장 52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혹서기에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중점적으로 ▲깨끗하고 시원한 물 제공 여부, ▲휴식시간 제공 여부(1시간 주기로 10 에서 15분 휴식), ▲그늘 및 휴식 공간 제공 여부, ▲무더위 시간대(14시 부터 17시)에 현장 작업 중단 여부, ▲작업 시작 전 열사병 예방에 관한 교육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들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펴 인명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폭염이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 실시하면 인명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에 따라 물, 그늘, 휴식 등의 3대 기본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건축공사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폭염)에 대비하여 관련 현장을 방문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경서 배수펌프장, ▲중봉 지하차도 종합상황실 및 펌프실, ▲석남1동 분회경로당 무더위쉼터, ▲보건고등학교 사방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관리 상태, ▲집중호우에 대비한 펌프 가동현황 및 비상대응절차, ▲폭염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잦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비상근무 실시, 재난관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6일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호종합건설㈜ 등 시공업체와 함께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천지역에 빈번히 발생하는 강풍과 여름철 태풍 내습에 대비한 건설현장 풍해 복구훈련으로 진행됐다. 본 훈련은 태풍으로 가설구조물이 붕괴되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재난 대응반은 ・상황전파 및 대피 ・부상자 응급조치 ・사고보고 ・복구작업 ・조치결과보고 순서대로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송도소방서와 IPA가 발주한 인접 현장 시공사가 참여해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타 건설현장에도 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건설현장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재난대응훈련 외에도 내달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에 휴식공간 및 혹서기 물품 등을 갖춘 ‘온열질환 예방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