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산면 매음리 장곳항 ‘어촌스테이션’ 건축설계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은 지역 소득 증진과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신활력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2개 업체가 응모했고, 이 중 14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건축의 기능성 ▲지역성 ▲경관 조화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하였다. 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은 판매시설, 회의실, 교육공간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어촌스테이션 본동과 함께, 별동으로 수산물 보관·저장 창고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연 면적 75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다. 강화군은 설계공모 당선업체와의 계약을 거쳐 11월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어촌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5 한·중 청소년 프로젝트 국제교류’ 현지 방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해 상하이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문화·기술·교육 분야의 탐구 활동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상하이도시기획전시관과 린강특구를 탐방하며 도시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사전 온라인 교류로 상하이 학생들과 ‘읽걷쓰 4P’ 기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공동 주제를 선정해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현지에서는 상하이공상외국어학교에서 공동 탐구 결과를 팀별로 발표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인천과 상하이의 지속가능한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고 ‘읽걷쓰’정책이 국제적 교육 협력에서도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1월 8일 인천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제17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노병준)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최상희)에 현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박람회 운영에 사용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 ▲지역 주민 복지 이해 증진 ▲공동체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지 증진에 힘쓰고 박람회를 후원해 준 한국마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해마다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중구 관내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 등을 위한 주민밀착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8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4명을 초청하여 ‘제3회 배다리축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를 탐방했다. 탐방 후 복합문화공간인 창영당에서 ‘배다리 성냥공장이야기’ 인형극을 관람하거나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박의상실 및 지역주민이 제작한 한복 및 생활복을 입고 선보이는 패션쇼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창영 철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철로변 음악회>에서 ‘옥탑방 밴드’, ‘고행산 밴드’, 현악 앙상블 ‘에이스트링’,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 ‘디에이드-어쿠스틱 콜라보’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가 깊은 배다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동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관광 콘텐츠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1월 1일(토) 오전 10시 한마음공원(선학동 231-3) 및 승기천 일원에서 구민과 함께 자연 속에서 걷는 ‘제7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변화된 승기천을 더 알리고, 새롭게 조성한 한마음공원과 승기천을 연결하는 길을 걸으며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집결지인 한마음공원을 출발해 승기천의 산책로를 따라 연수체육공원 앞 잔디광장까지 걷는 코스로, 편도 3.5㎞ 구간이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800명으로 승기천 걷기대회 누리집(www.승기천걷기.kr) 또는 행사 당일 10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출발 집결지인 한마음공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 공연과 기후변화, 송도습지, 건강 체험, 자원재활용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착지인 잔디광장에서는 흥겨운 공연과 함께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으며 소정의 완주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10시부터 14시까지 승기천 내 자전거 출입을 통제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물과 생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10월 31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소비쿠폰 지급율이 10월 23일 00시 기준 96.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는 2차 지급 기간 종료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각 동에 취약계층 등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안부전화와 더불어 신청여부를 확인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적극 안내하는 등 막바지 총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내 요양병원, 시설입소 구민에게는 최대한 편리하게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차 소비쿠폰 신청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거동이 불편하신 구민을 비롯하여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22일 의회 5층 상임위원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여부를 심의했다. 이날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신지수)는 연구활동의 성과와 목적 달성 여부,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활동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의 대상은 총 2개 의원연구단체로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 [참여 의원: 김경식(대표), 조양희, 문미혜, 신지수] ▲「AI 의정 혁신 연구회」 [참여 의원: 여재만(대표), 정춘지, 황순남, 이상호]가 있었으며, 두 연구단체 모두 심의를 통과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가 승인됐다. 신지수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구정 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계양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추진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재․개정과 정책 제안 등을 의정활동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하여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천동에 위치한 다온어린이공원에서 부동산 무상기증자(김순자 씨)의 공로비를 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로비는 김순자 씨의 생가 잿턷말(청천동 96-1번지 136㎡) 부지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사용하도록 사회에 기증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김순자 씨의 기증으로 조성된 해당 부지는 현재 청천1구역 재개발사업과 함께 ‘다온어린이공원’으로 조성돼,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열린 제막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훈철 씨(김순자 씨의 손자)도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김순자 님의 숭고한 기부 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을 더욱 확보해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내년에 개최 예정인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에 앞서 ‘사전 나눔 참여 기간’을 운영한다.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나눔은 ‘나눠입개’ 행사 시 비치될 물품을 모으고자 계획된 것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세탁·소독이 완료된 반려견 옷과 용품을 구 자원순환과로 가져오면, 물품의 상태(옷의 수, 용품 크기)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옷·용품 각각 최대 4시간)을 인정받는다. ‘나눠입개’는 2026년 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자원순환사업이다. 사용하지 않는 반려견 옷과 용품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을 통해 책임 있는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립하고, 환경 보호는 물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www.icbp.go.kr) ‘부평소식’을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 재활용팀(☎032-509-6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통장연합회와 함께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벤치 도색작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논현1동과 남동산단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낡은 버스정류장 벤치를 닦고 페인트를 칠하며, 환경개선에 나섰다. 버스정류장 벤치 도색작업은 남동구 통장연합회가 주관하는 '깜냥깜냥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버스정류장에 낙후된 벤치를 보수해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리로 바꾸는 것으로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와 현재까지 총 133개소의 정비대상 중 113개소의 벤치 정비를 완료했다. 남은 20개소(구월1·3동, 만수2·5동, 논현고잔동)에 대해서도 연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통장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돼 ‘살고 싶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은주 통
[매일뉴스]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는 10월 2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민청구로 제출된 '남동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을 최종 부결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조례안이 제안된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지만, 막대한 재정 부담과 상위 정부 정책과의 중복, 정책 대상의 형평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한 검토 끝에 부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의회가 밝힌 주요 부결 사유는 첫 번째, 지속 불가능한 재정부담이다. 조례 시행 시 향후 5년간 135억 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전액 구비로 충당돼 구의 재정자립도가 17.17%인 남동구의 현실을 고려할 때 지속하기 어려우며, 다른 필수 복지서비스가 축소될 수 있어 구민 전체 복리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두 번째, 정부 및 인천시 정책과의 중복 및 비효율성을 들었다. 2026년부터 중앙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가 예정되어 있고, 인천시 역시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등 유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 단독으로 유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정책 중복에 따른 행정력 낭비와 정책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정책 대상의 형평성 문제다. 현재 남동구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률은 전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 14:00까지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인천, 한 줄 남기기’ 착한 댓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인천의 모습”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프로젝트다. 참여자 중 우수 댓글을 선정해 송도 마술공연 티켓(2매) 등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챌린지 기간 동안 게시되는 콘텐츠에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학교폭력 예방 등 자치경찰의 시민 체감형 치안 활동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한진호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의 파트너”라며, 이번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통해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안전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K-컬처 연구소가 설립됨에 따라, 인천이 글로벌 K-콘텐츠 핵심 허브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인천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K-컬처 및 콘텐츠 연구 거점인 ‘글로벌 K-컬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K-컬처 센터는 K-콘텐츠가 단순 수출상품을 넘어 전 세계에 문화적·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함에 따라, 이를 지속적으로 연구·발전시킬 전략적 학술·산업 거점으로 설립됐다. 특히 인천은 국제공항과 첨단 도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인천경제청이 추진하는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와 연계해 외국인 대상 K-컬처 교육 및 전문 연구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조지메이슨대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과 글로벌 네트워크, 한·미 캠퍼스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K-컬처 연구와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에서 독자적으로 설립·운영하는 이 센터는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비롯해 K-팝, 게임,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외 학술대회 및 연구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환경연구소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의 공인을 받은 세계적 수준의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전 세계 1,027개의 유수 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환경연구소는 수질분야 핵심항목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 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총 5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공단은 매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분석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