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가 있는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일~2일 양일간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강에서 즐기는 모든 즐거움 ‘수상레저’를 주제로,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를 비롯한 수상레저체험과 어린이물놀이존, 불꽃쇼, 콘서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덕레이스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본격화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가족단위 모두 참여 가능한 수중 게임이다. 참가자의 고유번호를 받은 1만마리의 오리모형이 아라뱃길 강에 투하되면 50m 가량 레이싱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고,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덕콘테스트는 제공받은 오리모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민 후 SNS를 통해 ‘좋아요’ 인기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게임이다. 현재 덕콘테스트는 SNS 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김포시는 페스티벌을 개최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포시는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치르기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보완 △안전점검 등 사전점검과 △셔틀버스 운영 △안전요원 등 인력배치 △각종 행정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8일 병방동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병방동경로당 회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병방동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6년에 지어져 28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3월 병방동 162-1번지에 신축 부지를 선정하고, 건축면적 144.6㎡,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신축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병방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과 병방동 지역 주민들은 개관식 이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펼쳤다.
[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이틀간 열린 ‘2024 제6회 서구생활문화축제’가 생활문화동아리 50여개 팀, 동아리원 약 420여 명, 그리고 약 1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삶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생활문화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동아리 발표의 기회 제공 및 전국단위 생활문화동아리 모집을 통한 지역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인천 서구를 통한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문화자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활동을 기반으로 한 50여 개의 동아리 및 단체가 참여한 축제로 공연, 전시, 체험, 퍼레이드 등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이틀간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서구문화재단은 내년에도 구민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문화예술로 구민이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9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청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대야ㆍ신천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 의회 의장, 정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시흥시갑 당협위원장,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삼미시장 상인회, 대야ㆍ신천동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흥시민 필(phil) 오케스트라 4중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동 성과 공유 ▲시민 인터뷰(주민이 바라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감상 ▲기념사 및 축사 ▲떡 케이크 점등 ▲기념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 종료 후 내빈과 참석자 다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동 입구에 설치된 ‘시민의 소리함’에 대한 운영 관련 설명을 듣고, 어울림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시흥시 미술작가 동아리 ‘묵향애’ 유용희 작가의 개인전 작품을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예전의 빨간 우체통이 생각나는 소리함을 보니 지난 9년보다 주민 곁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줄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라
[매일뉴스] 인천 구단은 오늘 5월 29일 수요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5라운드 홈 경기서 故유상철 명예감독의 기일 3주기를 울산 구단과 함께 맞이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6월 7일, 유 명예감독의 기일 3주기를 열흘 여 앞두고 울산과의 중요한 홈경기에서 울산 구단과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킥오프 전 양 팀 팬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이 송출된다. 선수 입장 시엔 양 팀 팬이 각 팀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에스코트로 나서며 킥오프 후 전반 6분에는 유 명예감독의 추모 박수가 60초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홈·원정 팬 모두를 대상으로 장내 이벤트를 통해 유 명예감독의 ‘Forever with YOO’ 추모 배지도 증정된다.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특별한 추모 공간도 마련된다. 경기장 E석 하이네켄펍 옆에 있는 ‘역대 감독 메모리얼 공간’과 W석 블루마켓 매장 옆 ‘구단 역사 전시실’에서 유 명예감독을 추모할 수 있다. 매 홈 경기 많은 팬이 찾고 있는 이곳은 이날 역시 특별한 꽃다발과 함께 추모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유 명예감독은
[매일뉴스] 인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오는 6월 1일(토) 계양산성 일원에서 초등학생 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계양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탐방과 체험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계양산성 박물관 관람(문화유산 해설) ▲바다 유리 석고 방향제 만들기 ▲쓰담쓰담 계양산성(계양산성 플로깅) ▲미션! 계양산성을 복원하라!(미니 미션 게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로 돌아가 전쟁으로 인해 부서진 성벽을 복원한다.’를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엮어, 국내 최초 산성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 관람을 통해 계양산성의 기능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바다 유리 공예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과 우리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션! 계양산성을 복원하라’를 통해서는 산성을 실제로 쌓아보는 흥미있는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일반인 체험은 5월 30일(목) 오전 11시까지 계양문화원 누리집(http:
[매일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25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부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보장을 알리기 위해 2021년 청소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5월 네 번째 토요일을 ‘부천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청소년 기본조례와 청소년의 날은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제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며, 올해의 행사는 관내 청소년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부천시 출연기관**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 ‘부천 메이커스페이스’ 패키지, 지역 공공시설 협력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행사와 연계하여 5월 한 달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참여와 혜택을 확대했다. 25일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 상 시상,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 청소년 동아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시민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부)천시는 (천)청소년으로부터 (시)작된다’라는 멋진 삼행시 문구를 선보이며 행사를 축하했으며, 행사를 주관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2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세계 문화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체험 한마당’은 센터와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과 협력해 진행한 축제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문화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 문화뿐 아니라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문화가 다르다는 것이 흥미롭고,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구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인하랑’은 학생들의 순수 봉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지역사회 봉사, 교육봉사, 캠페인 활동 등 교내외 다양한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인천대공원에서 제6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 ‘남동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제6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는 남동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5월 청소년의 달과 5월 마지막 주 남동구 청소년 주간을 기념하여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청소년센터가 주관했다. 축제는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유스피아존(체험부스) △유스힐링존(자유쉼터, 포토부스) △어드벤처존(에어바운스) △청소년 시화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졌다.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시화 작품 전시,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준비했으며, 청소년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 72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유관기관과 남동구 지역 학교가 체험부스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남동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청소년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5월 문화가 있는 날, 백령도 주민들을 위한 '수문통(水文通) 음악회'를 오는 29일(수) 오후 8시 백령농협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인천시는 일상 공간 곳곳을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우는 ‘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를 본격 시작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300회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시민들의 삶의 생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수문통(水文通) 음악회'는 총 20회 개최하며, 5월에는 도서지역 특성상 쉽게 음악회를 찾지 못하는 백령도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실력있는 성악가와 바이올리니스트가 성악곡, 대중가요, 클래식 연주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수문통(水文通) 음악회'를 통해 문화소외계층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음악이 주는 응원과 격려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길 기대하고 있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수문통(水文通)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요일은 문화로 소통하며 문화에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전국의 독립서점과 독립출판 제작자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구 인천아트플랫폼에서‘2024 인천아트북페어(IAB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4 인천아트북페어(IABF)’는 ‘읽는 존재(Read Exist)’를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모인 독립서점, 출판사, 작가 등 160개 팀의 개성있는 독립출판물을 둘러볼 수 있는 아트북 마켓과 인문학 강연·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문학 강연은 '두근두근 내 인생' 의 김애란 작가와 'MBC 라디오북클럽' 진행자이자 북튜버로 유명한 김겨울 작가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봉태규씨가 이번에는 책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의 봉태규 작가로 인문학 강연에 나선다. 또한, 인디음악 아티스트인 강아솔 가수, 장들레 가수의 공연과 이다 작가의 '자연관찰일기'원화전과 북토크, 인천아트북페어 참여작가들의 자유 전시와 관객참여 전시 '읽는 존재' 등 다양한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객 체험행사로는 ▲조각천
[매일뉴스] 2024 고양컵 축구페스티벌이 6월 29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을 포함한 고양시 관내 6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체육회와 고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양시 중등부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우수선수들을 발굴·육성해 미래 한국 축구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2010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고양컵 축구페스티벌에는 고양시 관내 학교 엘리트 축구팀을 포함해 10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여자부는 풋살 경기로 진행하며 초등학교 9개 팀, 중학교 11개 팀, 고등학교 2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축구 경기로 진행하며 중학교 32개 팀, 고등학교 27개 팀이 참가한다. 학교 엘리트팀 20팀은 별도로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개최된 고양컵 축구페스티벌 입장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컵 축구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에게 우수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두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제9회 부평두레놀이 정기전승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농기놀이와 우물고사, 논두레, 호미걸이, 파접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두레놀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두레놀이는 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켜가고자 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두레놀이’는 지난 2015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공연을 통해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25일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대 구간을 계양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로 만들어 계양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부터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를 대폭 확대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져 구민의 마음과 발길을 이끌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대붓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 밸리댄스, 듀엣 버스킹, 민요, 유치부 방송댄스, 퓨전국악 연주, 트로트, k-pop 댄스, 요들송, 팝페라 등 여러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서브무대에서는 버블아트쇼, 거리 인형극, 풍선아트쇼를 선보였으며, 문화예술존, 가족문화체험존, 체험부스존, 기업 홍보관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행사 구간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24일 인천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에서 공사와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연찬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합동연찬회는 수도권매립지 하역 현장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반입폐기물의 성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검사관 및 주민지원협의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어, 공사 관계자와 주민지원협의체, 하역검사 주민검사관, 공사 감독관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지역주민들의 근무 환경 및 청정한 매립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춘봉 매립운영처장은 “주민검사관들은 그간 공사 감독관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폐기물이 적법하게 반입될 수 있도록 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청정한 매립지 조성에 환경지킴이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하역 현장에서 고생하는 주민 검사관과 공사 감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청정한 매립지 조성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주민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