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보훈 큰 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서구는 사전 행사로 참석자 300여 명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은 보훈대상자를 일일이 맞이하고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국방부가 주관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 그리고 다음 세대들까지도 순국선열의 희생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늘 되새기겠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지난 20일 주민행복센터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호국 보훈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을 맞아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보훈 가족에게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위안 행사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250명을 초청했다. 참여자들은 국가유공자의 보훈정신을 기리는 만세삼창에 이어 준비한 손태극기도 흔들며 6·25관련 노래를 불렀다. 이어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와 초청 가수 공연으로 따뜻한 위안과 격려가 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날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유가족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헌신과 공헌을 기억하는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東)구 행(幸)복’ 포크콘서트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후 7시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동구문화체육센터로 장소가 변경된다. 이번 콘서트는 MC 박세민과 함께하는 백영규, 남궁옥분, 이치현, 박호명, 자전거탄풍경, 강은철, 한승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포크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포크콘서트는 동구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적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번 방미(訪美)는 한미일 3국이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6월 26일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미일 3국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정상회의 계기 3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신설,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국은 이번에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역내 경제안보 및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3국간 협력을 민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3국 경제단체 주도로 한미일 재계회의를 발족할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또한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상무장관 및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를 만나 한미 양국간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방안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제2차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를 개최(6.27)하여 양국간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실질적 성과도출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SCCD 반도체포럼(6.27)·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6.27)·청정에너지 비즈니스 포럼(6.25) 등을 개최하여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활성화를 위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수구 시니어 인력 108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 양성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니어 인력은 지난 1월 기본교육 수료 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대응 능력 배양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배회 치매환자 대응 모의훈련 ▲치매의 전반적인 이해 ▲기억회상훈련 매뉴얼 안내 ▲정신건강 관리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수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1:1 전화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기억보듬사업’과 ‘상설치매검진 사업’ 등 인지저하자 관리를 위하여 연수구만의 특화된 치매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걱정 제로도시 연수구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제공하는 2024년 여성안심드림(Dream)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조건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지역 거주 및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월세 거주자 ▲전세 환산가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지역 내 운영과 사업자 등록상 여성이 대표인 전월세 점포 ▲전세 환산 가액이 3억 5천만 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며 전세 환산 가액은 보증금에 월 임대료×12개월로 계산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실시간으로 현관문 앞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현관 도어가드를 지원하며 개별 무선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도어가드는 업체가 방문해 설치하며 움직임 감지 등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부가서비스로 24시간 출동 서비스, 영상저장 30일이 1년 무상으로 지원된다. 1년이 지난 후에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며 부가서비스 외 움직임을 비롯한 실시간 확인 등 기존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준에 맞는 여성 1인 점포는 만일에 대비한
[매일뉴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키치함을 벗고 돌아온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와 함께 스테이씨의 핫한 비주얼을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스테이씨는 핑크 디테일을 살린 블랙 착장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고, 키치함을 벗은 쿨한 애티튜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팔을 괸 채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을 보내거나, 껌을 씹으며 새침한 웃음을 날리는 등 다채로운 표정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발걸음으로 불빛이 깜빡이는 엘리베이터를 차례로 빠져나오며 화면 밖으로 사라져 마지막까지 짜릿한 임팩트를 전했다. 스테이씨는 가사와 퍼포먼스 하나 없이도 그루비한 셔플 리듬과 '전원 센터' 비주얼만으로 'Cheeky Icy Thang'의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매일뉴스] 자신의 정체에 혼란스러워하던 임수향이 지현우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28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백미자(차화연 분)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지영은 자신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모른 척한 필승에게 노발대발했다. 믿었던 그에게 배신감을 느낀 지영은 결국 이별을 고했고 필승의 험담을 늘어놓는 미자로 인해 멀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라가 ‘김지영’으로 살기를 바랐던 필승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지영의 싸늘한 태도에 괴로워했다. 본인의 선택에 자책하던 필승은 도라를 힘들게 했던 미자가 찾아오자, “도라가 살아 있을 때 당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래서 얘기 안 했습니다”라고 팩폭을 날려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지영을 다시 만난 필승은 엄마와 떨어져 살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필승이 미자를 모함하고 있다고 오해한 지영은 그를 계속해서 밀어냈고, 그 와중에 미자는 필승이 지영의 드라마 출연을 불발시키지는 않을까
[매일뉴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경기 평택시병)은 국회에서 평택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평택시의 산업생태계 구축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등학교, 대학, 대학원을 잇는 미래인재 육성기반을 서둘러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의원은 특히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와 100만 글로벌 특례시를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과학고 유치는 교육기회 보장과 평택교육 혁신을 위한 마중물이자 시민권리 보장을 위한 정치의 기본 책무”라고 토론회를 열게 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로서 평택의 중요성을 고려한다면, 인재양성 체계 마련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지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인재개발지원실장은 “10년뒤 국내 반도체 신기술 인력이 4만명 더 필요하다”라면서 “첨단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조성이 활발하다”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과 중소·중견기업들이 협력하는 평택시가 대표적인 사례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7월 5일까지 인천시민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일반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메타버스와 XR산업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메타버스 및 XR 기본이론 ▲XR 콘텐츠 2D·3D 리소스 제작 ▲XR 프로젝션 맵핑 실습 등으로 구성돼,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 신청은 7월 5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하며,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XR 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고,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총 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문가 1:1 멘토링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유명 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 교육만족도 95.3점을 기록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는 대표성 있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인천9경’ 을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 18개를 선정하여 대국민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인천 9경 온라인 이벤트는 누구나 1회씩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이번 대국민 투표 결과(60%)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결과(40%)를 합산하여 올해 8월 최종적으로‘인천 9경’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인천 9경’은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 주
[매일뉴스] 방위사업청은 복잡하고 방대한 기술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변경 사항을 국방규격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2년간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KDS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6월17일부터 새로운 KDSIS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2차원 도면은 물론 3차원 모델까지 KDSIS 등록,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해졌다. 이에 방산기업은 3차원 모델을 2차원 도면으로 변환하여 제출해왔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으며, 방위사업청은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자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 해외 프로그램으로 구축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소프트웨어를 국산으로 대체하여 기술지원 및 유지관리가 편리해지고, 부품/목록(BOM)과 기술자료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불일치 문제가 해소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로봇처리자동화(RPA)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방대한 분량의 기술 자료도 신속하게 검증하여 국방규격의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능 개선은 최근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 추세를 반영하는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성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인천 9경’을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 ‘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로 선정된 18곳이다. 누구나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인천 9경’은 투표 결과(60%)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결과(40%)를 합산해 올해 8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 주요 관광안내소 및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인천 9경을 대상으로 대국민 스탬프
[매일뉴스] 인천시는 6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1:1 현장면접, 취업 특강 등의 취업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연우 △핸즈코퍼레이션(주) △(주)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주) △(주)케이제이인더스트리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관하여 채용할 계획으로,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는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릴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캐리커쳐 △취업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이번 뿌리기업 채용 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서민금융 복지 실현을 위해‘2024년 인천광역시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불법사금융 이용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통한 사업 지원을 목표로 총 1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시는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를 포함한 금융소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고금리로 인한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존 3년간 1.5%의 이차보전 혜택을 올해부터는 1년차 2.0%, 2부터 3년차 1.5%로 변경해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는 연 0.5%로 최저 보증료율을 적용한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에 보증 지원 받은 소상공인 등 보증제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상담 및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