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스포츠조선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4년 제3회 청룡시리즈 어워즈의 사전행사인‘2024 청룡시리즈 핸드프린팅 행사’를 6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해 7월에 열린 드라마 부문 수상자인 송혜교, 하정우, 수지, 임지연, 박지훈, 신예은과 예능 부문 수상자인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 MC 박경림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일반 관객이 함께 자리해 스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국내 최초 OTT 시상식을 연계한 핸드프린팅 행사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에서 다양한 친시민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 행사인‘제3회 청룡시리즈 어워즈’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에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홀(인천 유니크베뉴)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 십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암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 및 ‘꽃밭골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구 보조금으로 실행하는 ‘올해 및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 추진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안건은 올해 사업 3건(▲나무 옷 입히기 ▲도심 속 힐링 정원 조성 사업 ▲집수받이 홍보용 표지판 설치)과 내년도 사업 3건(▲다문화를 품은 십정2동 ▲이야기가 있는 문화 역사 탐방 교육 ▲학교 폭력 없는 동네 만들기) 등 총 6건이다.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쳐 총 478명이 참여했으며, 6건 모두 과반 찬성을 얻어 올해와 내년도의 자치 계획 사업으로 결정됐다. 투표에 이은 꽃밭골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초대 가수(양송이, 이태무, 아스텔 등)의 공연으로 구성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김현수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살기좋은 십정2동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비가 오는 쉽지않은 상황이였지만, 많은 주민분들께서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가 25일, 강화읍 수협 앞에서 6․25 전쟁 음식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의 달을 맞아 6․25 당시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하며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자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6․25전쟁 당시 먹던 보리 주먹밥과 개떡, 쑥버무리, 찐 감자 등의 음식을 시식하며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을 회상했고, 전쟁을 겪지 못했던 아이들은 그 시절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선인들의 고난과 희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봉식 회장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호국보훈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매년 자유 수호 합동위령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25일, 명진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황순길 도시건설국장 등을 비롯한 6·25 참전 용사 및 보훈 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국민의례, 6·25전쟁 유공자 표창, 개회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하재동 강화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우리는 민족 분단의 아픔을 잊지 않고 지금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조성하는 데에 공헌하신 유공자분들을 기려야 한다”며, “보훈 단체의 활성화와 유공자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 도성훈 교육감, 육군제17보병사단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제9공수여단, 국군317방첩부대, 인천보훈지청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회 양창희 회장을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장 그리고 320여 명의 6.25 참전용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전유공자들이 지켜낸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 한 분, 한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준비됐고, 행사장에는 영웅들이 태극기 위에 손수 적은 글귀들이 전시됐다. 기념식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오프닝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육군제17보병사단의 6.25전쟁 개요 보고, 참전유공자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참전 영웅을 위한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6.25 참전용사는 “전쟁의 두려움을 잊지 말고, 후세에도 영원히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용기와
[매일뉴스] 여름을 맞아 송도컨벤시아가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송도컨벤시아를 운영하는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실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수면협회, 웰-슬립페어 조직위원회, MICE 기업 에코마이스가 공동 기획한 ‘웰-슬립페어 2024’가 6월 27일~6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본 행사는 강동경희대학교 신원철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ㆍ외 최정상 수면 전문가 강연, 전문 제품전시, 참관객을 위한‘디톡스 토파민 존’,‘스트레스 100 존’등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 서부 유일의 카페 전문 전시회인 ‘2024 카페디저트페어’가 2회차를 맞이하여 7월 4일~7월 7일까지 약 200개사 3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카페 운영에 필요한 아이템 전시를 비롯하여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가족 단위 참관객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인천만의 특별한 커피를 만날 수 있는 ‘인천 스페셜티 특별관’이 조성될 예정으로 참관객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반려인들을 위한 여름 축제 ‘2024 케이펫페어 송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화려한 서막이 시작됐다. 2024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2024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연은 무료 관람으로, 미래 K-ROCK을 이끌 신예 아티스트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TOP10 경연에서 정해질 최종 TOP6는 오는 8월 2~4일 개최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드 무대에 오른다. 또 최종 TOP6 전원에게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상(1팀)에게는 해외페스티벌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2024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결선)경연 현장에서 관객 대상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 10명에게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1일권을 1인당 2매씩(총 20매) 증정할 예정이다. 펜타 슈퍼루키는 차세대 록스타 발굴 육성 플랫폼으로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와 국내외 음악 산업의 연계를 지원한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펜타 슈퍼루키는 잔나비, 신현
[매일뉴스]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포시사계절썰매장 내 물썰매장과 야외수영장이 오는 7월 5일에 여름시즌을 개장한다. 김포물썰매장 야외수영장은 깨끗한 수질과 넓은 휴게공간, 적재적소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한 물놀이시설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김포시민 및 다자녀가족은 할인이 적용되어 4인 가족(다자녀) 기준 10,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피서지로 대표적인 시설이다. 수영장은 성인풀과 유아풀이 있고, 물썰매장 포함 워터슬라이딩 시설 4종이 있어 한 번 입장으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물총놀이존을 새롭게 구성하여 매일 11시/13시 2회 이벤트와 자율 서바이벌 물총놀이 공간은 어린이와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시설로 호응이 기대된다. 물총놀이를 위한 물총과 보호안경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자연권 시설로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있지만 간편식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있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국물음식(컵라면 등)을 제외한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그늘막과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돗자리를 갖고 와 식사와 물놀이를 하며 가족 단위 또는 친구들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이 최우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청 주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8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가 개최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우수한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그동안 인천 서구 지역 내에서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실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전문가에게 평가받아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단순 콩쿠르가 아닌 페스티벌적인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를 빛낸 역대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 전문 피아니스트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뿐 아니라 일반 관객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콩쿠르가 개최되는 청라블루노바홀 앞 광장에는 일반 시민에게 기증받은 피아노들이 배치되며 누구나 피아노를 치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페스티벌 피아노 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가 콩쿠르의 범위를 넘어 더 많은 시민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東)구 행(幸)복’ 포크콘서트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후 7시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동구문화체육센터로 장소가 변경된다. 이번 콘서트는 MC 박세민과 함께하는 백영규, 남궁옥분, 이치현, 박호명, 자전거탄풍경, 강은철, 한승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포크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포크콘서트는 동구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적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성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인천 9경’을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 ‘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로 선정된 18곳이다. 누구나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인천 9경’은 투표 결과(60%)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결과(40%)를 합산해 올해 8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 주요 관광안내소 및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인천 9경을 대상으로 대국민 스탬프
[매일뉴스]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4곳과 함께 전 세계에 한복의 매력을 알린다. 올해 5회 차를 맞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영향력 있는 한류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한류 예술인을 배우 김태리 씨로 선정하고 김태리 씨와 함께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 4곳을 6월 24일(월)부터 7월 8일(월)까지 공모한다. 2023년에는 배우이자 가수인 수지 씨가, 2022년에는 세계적 스포츠 스타이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씨가 한류 예술인으로서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올해는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 브랜드와 협업해 한복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한복 디자인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 등 다양한 기획 홍보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복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성, 차별성, 구현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통일부 문승현 차관은 6월 22일,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오진하 감독이 연출한 연극 '열 번째 봄'을 함께 관람한 후 탈북 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정책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열 번째 봄'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함께 제작한 연극으로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오진하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열 번째 봄'에 담았다. 이번 연극은 탈북 예술인 감독이 연출했지만, 출연하는 배우는 비(非)탈북민으로 구성했다. 무대 위에서 작은 통일을 이루고 싶다는 오 감독의 소망을 실현한 것이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통일부 문승현 차관은 ‘북한이탈주민의 날(7. 14.)’ 제정을 앞두고 탈북 예술인이 연출한 연극을 보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밝히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자립, 자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려면 포용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문체부와 통일부는 탈북 예술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활발하게 창작·발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19일,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해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 예정된 총 3회의 행사 중 첫 번째 행사가 길상면에서 개최됐고, 하반기에는 하점면과 송해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행사는 낮 대신 오후 6시에 시작됐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넓은 주차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주민들의 노래 한마당, 재즈밴드 리치파이, 인기가수 최진희, 지역 가수 이경준, 히트곡 메이커 이은하,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환 등이 함께하며 2시간가량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의 협조와 길상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의 자발적인 봉사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길상면 주민들의 열정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오는 7월 6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개장일을 맞아 주민들이 준비한 “십리 for you, 칠링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법인 십리포영어조합이 주축이 되어 부녀회, 청년회 등이 축제를 준비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소사나무 숲에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웰컴 푸드, 먹거리 장터 ▲포토존, SNS 이벤트 등이다. 십리포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바지락 갯벌 체험과 캠핑, 해안 절경과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산책로, 한 여름에도 시원한 소사나무 숲 등으로 유명하다. 축제 기획을 맡은 최은식 특성화 위원장은 “올해는 버스킹, 요가, 노르딕 워킹 등으로 개장행사를 이색화 했으며, 칠링 축제 주제에 맞게 쉬엄쉬엄 쉬어가는 힐링 공간으로 십리포를 꾸몄다”고 말했다. 칠링(chilling)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뜻이다. 한편, 십리포 해수욕장이 위치한 내동마을은 행정안전부 3단계 특성화 사업으로 서울, 인천, 경기 도시근교 기업체를 타겟으로 워케이션(칠링센터)을 공모할 예정이다. 올해 십리포 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하여 8월 25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