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13일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주제공원)인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대화동 1993)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동물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완충녹지를 주제공원인 반려동물공원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16,530㎡ 면적에 반려견놀이터 2개소, 어질러티 1개소,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28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준공으로 일산서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주거지와 인접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근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3만㎡ 이상의 근린공원(종합계획을 수립 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지자체 최고의 상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준공식을 통해 동물복지 인식개선,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등 반려동물 보호정책을 강화해 동물 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집 공개방송에서는‘사랑과평화’, ‘백영규’, ‘박남정’, ‘변진섭’ 등 추억의 가수들
[매일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교육 나눔’을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이번 재능기부의 강사는 중등교사 자격증을 취득 후 부천에서 이과 고 3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학 수업을 해 오신 이현남 선생님으로 김포에서 교감으로 재직 후 퇴직했다. 이번 재능기부 강연 시간에는 30여 년간 교직의 길을 걸어온 이현남 선생님과 함께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두 자녀를 모두 의사로 키운 이현남 선생님의 자녀 교육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통진도서관 세미나실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자녀를 두고 있는 김포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0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팔순잔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의장, 계산노인문화센터의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무료급식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지역사회봉사단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트로트 공연을 진행하는 등 참석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직접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팔순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11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화문예회관에서'제102회 강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돌풍 예보로 인해 11일 강화문예회관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 풍등 퍼포먼스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매직사이언스, 동화콘서트,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예술 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는 대형 오브제를 활용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연극적 방식으로 재해석해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을 펼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드론VR체험, 캐리커쳐, 비즈공예, 천연염색, 베틀체험, 요요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삐에로 풍선은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긴 줄이 이어졌다. 문화의 집에서 진행한 샌드아트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회 만석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우천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매일뉴스]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과 시청잔디광장에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진로캠퍼스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진로탐색 등 개인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진로캠퍼스에서는 ▲과학·기술, 디자인·공예, 미디어·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 부스 ▲대학 학과체험 및 입학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5월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고,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직업체험 및 자율체험 목록과 참여방법 등 행사 세부내용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문화축제로 ‘진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
[매일뉴스] 생기 있는 원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발 벗고 나선다. 5월부터 6월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큐브’에서 시민들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만난다. 인천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어진 동인천 아트큐브는 “문화 예술(art)을 향유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cube)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복합 문화공간이다. 야외무대와 함께 연습실 2개동, 전시실, 안내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가 맡아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예술단은 5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4회차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과 만나기 위해 평일 퇴근 시간대에 진행되며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5월 14일에 친근한 가요와 가곡, 민요로 아트큐브 무대를 채운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연안부두’, ‘경복궁 타령’ 등 평소 즐겨듣는 곡들을 합창으로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5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
[매일뉴스]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주문화제는 ‘당신을 위한 디딤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불꽃 드론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0회 공연과 15여 개 전시·체험 행사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는 4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시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분들이 행주문화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백미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쇼·불꽃놀이’ 등 규모 확대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 전투 당시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작년 대비 규모를 확대해 리그를 분할하고
[매일뉴스] 지난 11일,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주었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입양의 날(5월 11일)과 입양주간(5월 11일 ~ 5월 17일)을 맞아 ‘제19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입양가족 50가정이 함께했으며, ‘입양! 함께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양 활성화와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입양 가족을 위한 축하공연 등 입양가족 간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우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입양가족의 동반자로서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해 5월 11일인 ‘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만들어 간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입양의 날부터 1주일(5월 11일 ~ 5월 17일)을 ‘입
[매일뉴스] 오늘 11일(토) 10시부터 시작한 한부모가족회(이하 한가지) 주관으로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 기념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의 행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미영(전)부평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부천시 치어리딩 협회 "알케인"의 멋진 공연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부스 체험 (허브 솔트 만들기, 키링 만들기, 부채, 전세 사기 상담, 주거 상담, 쉐보레 자동차 전시), 실시간 추첨행사, 나눔장터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진행했으며, 사전신청한 참석자들에게는 점심시간 짜장쿠폰을 발급하여 맛있는 점심을 함께 나누었다.
[매일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9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2024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홍보 서포터즈 4기 '문화G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모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4기 서포터즈를 공식적으로 맞이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G기’와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기념 촬영, 활동 안내, 활동 포부 및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올해 선정된 총34명의 문화지기들이 재단의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말을 열며, “여러분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김포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알려나갈 수 있음에 기대가 크다. 우리 재단 역시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일우 문화본부장은 “직접 심사에 참여한 위원으로서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며, “문화G기의 ‘지기’는 친한 친구이자 무언가를 지켜내는 사람을 의미한다. 등대지기처럼 김포 지역의 문화예술을 밝히고 지켜나가는 서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
[매일뉴스] ‘2024 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2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 행사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 주최, 인바코리아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가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양한 피트니스 경연과 건강 정보 부스, 가족 단위의 게임 및 경품 제공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유·청소년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장학금 수여, 다세대 가족이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돼 있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개막 식전 공연으로 대한민국 탑 보디빌더 이승철을 비롯한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프로들의 포징쇼 등 14개 종목 410명 선수가 참가하며, 유·청소년 태권도 공연, 피트니스 대회, 케이 팝(K-POP)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뉴스] 광명소방서는 오는 11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광명시 주체로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광명소방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체험과 재미를 통하여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운영되며, 운영인원은 소방공무원 5명, 광명의용소방대 6명, 글로벌서포터즈 4명 등 총 15명이다. 세부 운영 내용으로는 ▲직접 체험하는 ‘다문화 심폐소생술 습득하기’ ▲글로벌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미래소방관 ▲ 6개국어 소방안전 영상 교육 ▲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피난계획 지도 그리기’ ▲ 내 가족을 챙겨주는 안심콜 등록 ▲ 원판(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당진시에 있는 사찰들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개소(면천 영탑사, 고대 영랑사, 석문 보덕사) 전통 사찰과 함께 안국사지, 신암사, 성당사 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이 있다.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5층 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보물), 약사여래상, 범종, 칠층석탑(이상 충남도지정)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올해 영탑사에서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의 보호각 건립과 함께 전통 산사 활용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추어진 사찰이다. 특히,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인근에 있는 삼선산수목원과 연계해 하루 일정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송악읍 가교리에는 고려 후기 능성구씨 4대손인 구예가 창건한 신암사는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문중 사찰이다. 보물로 지정된 금동여래좌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해 보존처리를 마치면 불상의 문화재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