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축제위원회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풍물 배움학교 지정 현판식’을 지난 8일 산곡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해 양 기관이 지역 내 유치원·초·중학교 교육기관과 ▲풍물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화 교류 ▲풍물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한 운영 협조 ▲양 기관 공동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작업으로 이뤄졌다. 현판식에는 신종택 부평구축제위원장, 문병인 북부교육지원국장, 박기정 부평구문화복지국장, 임지훈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정한솔 부평구의회의원, 정소영 산곡중학교장, 산곡중학교 풍물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축하공연으로 산곡중학교 풍물반 학생들이 사물놀이 연주를 진행했다. 앞서 양 기관은 부평풍물 배움학교로 산곡중학교(1호)·대정초등학교(2호)·삼산중학교(3호) 등 3개 학교를 지정한 바 있다. 부평풍물 배움학교로 지정되면, 부평구로부터 학생들에게 풍물교육을 위한 강사비를 지원 받는다. 또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부평풍물대축제 ‘제25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신종택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부평풍물 교육 활성화 노력에 큰 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8일 부평구 자활센터 중회의실에서 카네이션을 나누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각 자활사업단 대표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0세 이상 참여 주민 5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른이 공경받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교육과 상담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4개 자활사업단에서 206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예산·청양군에 대규모 전시관 및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먼저, 76억원을 투입해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 중인 속동전망대(홍성 스카이타워)가 이달 말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속동전망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도는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이 완공된다. 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대와 팜센터가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대 바로 옆 펜션 단지도 조성이 완료된다. 이들 시설이 본격 운영을 시작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계양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작전동 소재 계양구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진행된 ‘환이와 함께하는 톡톡한 수다’를 통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20여 명을 만났다. 행사는 1부 아동과의 대화, 2부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아동과의 대화’에서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의 진솔한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계양구에 기대하는 어린이들의 바람과 의견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은 놀이와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계양의 어린이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7일 카페오슬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 육아용품 등을 나누는 ‘오슬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카페오슬로를 중심으로 개인, 업체 나눔의 손길을 모아 사용했던 물품부터 새 제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받은 후 70여 가구의 다문화가정에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후원금으로 조성된 400만 원으로 맞춤형 물품을 구매해 지역 내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부자 가정,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가구에 제공했다. 박지상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함께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이루도록 고민에 함께 귀 기울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현동에 소재한 카페오슬로는 빈티지 소품과 함께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해 ‘오! 슬로우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생활용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미혼모·부 출산 양육 지원사업에 100만 원을 후원하는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남동문화재단 외에도 미추홀학산문화원,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지역 공연장이 연합해 인천 전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연을 보면서 뛰놀 수 있도록 진행되는 아동 공연 축제이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소래극장과 소래극장 로비에서 5월 11일 두 편의 공연을 진행한다. 로비에서는 서커스디랩(함서율)의 서커스 공연을 하는 광대에게 찾아오는 ‘꽃’을 통해 꿈을 이야기하는 서커스 드라마 '더해프닝쇼 “My Dream”'이 12시 30분에 무료로 진행된다. 소래극장에서는 주인공 펀치넬로가 자신의 상처를 이겨내며 성장해 가는 감동 스토리의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전 석 15,000원으로 11시, 14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내며,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된다. ‘2024 인천어린이공연예술축제’는 현재 엔티켓과 인터
[매일뉴스]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올해 그 여덟 번째 막을 올린다.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이벤트,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테마인 ‘물’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인 △수상레저체험(카약, 수상자전거, SUP, 푼툰보트), △마린랜드(워터롤러, 패들보트, SUP요가, 영유아물놀이존), △해양안전교육체험 뿐만 아니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환경골든벨 △에코체험부스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6월 1일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김포시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에일리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에 신규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덕레이스’를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강화하여 그 규모를 확대하고, △덕콘테스트, △LED 오리벌룬 포토존, △오리 피포페인팅 등 연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오직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만 즐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화섬약쑥한우를 소비자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강화섬약쑥한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축산물판매장 및 옥련축산물판매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 품목 및 가격은 100g 기준 ▲안심 6,800원 ▲등심 5,700원 ▲채끝 6,500원으로, 품목이 소진될 시에는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또한, 구입 가능 수량을 1인당 3팩(1팩 300g)으로 제한하는 등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강화섬약쑥한우 할인 행사는 오는 7월‧9월‧11월에도 진행되며, 행사 기간은 총 3일로 예정된다. 군 관계자는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강화섬약쑥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해 강화섬약쑥한우의 소비를 촉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방축로 55)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스포츠클럽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를 중심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학생들이 꿈나무 도장 찍기,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잇감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육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양궁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는 유일하게 고등부·대학부·일반부 구분 없이 최고의 선수 및 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여 각 개인전, 단체전 총 4개 부문으로 44개 팀 182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계양구는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에서 계양을 방문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궁의 중심인 계양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오후 중구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인천시의회 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희망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 공연, 부모의 희생·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 공로자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 후에는 김정헌 구청장 등 내빈들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또, 카네이션과 함께 ‘지파운데이션’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가족,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해진다”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님의 헌신과 노력, 사랑과 은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가정의 달, 가정의 소중함과 효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주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7일 관내 풍전식당에서 저소득층 100명을 대상으로‘2024년 가정의 달 맞이 점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원회는 해장국과 떡,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민들에게 푸짐한 한 끼를 제공했다. 박봉관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점심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준비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1일 문학공원에서 ‘2024 학나래 가족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산을 걸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사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 역사 알기, 숲 해설과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걷기 대회 코스는 문학공원-삼호현-연경산-모리포어린이공원이며, 걷기 대회를 마치면 모리포 어린이공원에서 ‘팝페라 에코삐노’, ‘마술사 원태윤’, ‘보컬 노화정’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남동구 장애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주최‧남동구 후원으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색소폰 연주 및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2부는 남동구 장애인 노래자랑 예선을 통과한 13팀이 노래와 춤을 통해 평소 숨겨 왔던 끼를 자랑했다. 성옥기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은 “남동구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분들과 함께 행사를 추진해 즐겁고 예선에서 안타깝게 탈락하신 분들을 포함해 노래자랑 참가자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성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