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시흥시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하와이안 뮤지션과 훌라댄서들의 공연 ▲전국 훌라댄스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하와이안 문화 체험프로그램 ▲하와이 악기, 굿즈 등의 수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하와이안 인기 밴드 ‘호아카(Hoaka)’와 미국의 ‘4 Days of 알로하’라는 하와이 문화 페스티벌 기획자이자, 하와이 전통 훌라를 전승하며 가르치는 쿠무 훌라(Kumu Hula) ‘칼로쿠 홀트(Kaloku Holt)’,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 ‘하나호우(Hanahou)’, 기타와 우쿨렐레 제작자이며 프로페셔널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 요시다(Joji Yoshida)’ 등 다양한 실력 있는 해외 하와이안 아티스트의 참여로 국제페스티벌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또한, 시흥 출신 인기밴드 ‘롤링쿼츠’와 요즘 핫한 가수 ‘경서예지’의 초대 공연과 우
[매일뉴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자해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울한 아이들, 자해하는 아이들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문수, 고정경 교수를 초청해 1강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에서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다룬다.
[매일뉴스] 부천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도시재생과)가 주최하는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 두 번째 만남이 오는 6월 15일 예정돼 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심곡천 축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원미마을사람들,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 소명여중)·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심곡천 축제는 지난 5월 18일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8월 혹서기 제외) 별빛공원(부천로 90번길 51)에서 개최되며, 매월 ▲문화체험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이번 6월 15일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별빛공원에서 ‘탄소중립 우리동네 지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체험 부스로 ▲공기놀이 대결 ▲환경을 살리는 재활용 조명 만들기 ▲아로마 모기퇴치제 및 공기정화 미니어처 만들기 ▲배지 만들기 및 재활용 종이 캐리커처 ▲양말목 핸드폰 주머니 및 크로버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실천황동 OX퀴즈 및 비닐제기만들기 ▲바람카와 함께 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이 준비돼 있다. 신상현 이사장은 “지난 2018년도부터 마을공동체가 지역주민에게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이 토크 콘서트인 ‘2024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를 오는 22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 는 시대와 장르가 부평이라는 도시와 만난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콘서트이다. 지난 2022년에는 1950~6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인 애스컴 시티의 음악을, 지난해에는 1970~80년대 포크 음악을 중심으로 부평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음악 살롱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올해는 1980년대 후반~90년대를 주름잡았던 ‘록 음악’을 주제로 콘서트가 열린다.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PNS’ ▲지난 2021년 JTBC ‘슈퍼밴드 2’ 우승에 빛나는 글램 메탈 밴드인 ‘크랙샷’ ▲대한민국 대표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이 출연한다. 이에 더해 음악평론가 김학선이 인천과 부평의 록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부평의 음악 자원을 공연으로 기록하고자 마련된 콘서트”라며 “음악 이야기와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의 창업 허브도시인 독일 베를린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양 도시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3년부터 베를린과 본격적으로 협력을 이어오면서 만들어진 자리이다. 지난해 베를린 대표단은 ‘IFEZ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에 해외협력도시로 참가, 스마트시티·스타트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올해 인천을 방문한 베를린 대표단은 베를린주 경제국, 베를린 파트너(스타트업 육성기관), 아시아베를린포럼(스타트업 자문기관),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에서도 다수의 엑셀러레이터 및 유럽진출 희망 스타트업이 함께 했다. 참가기업들은 양 도시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받고, 해외진출 준비에 대한 다각도의 질문을 이어갔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베를린 스타트업 환경과 현장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분들로부터 살아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1일 자로 재단법인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에 정운현(1959년생)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4년 6월 11일부터 2027년 6월 10일까지 3년이다. 정운현 신임 원장은 중앙일보사 조사부 기자를 시작으로 서울신문사 문화부 차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등을 거쳐 일선에서 다년간 문화 정보화 현장을 연구하고 취재해 왔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상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으로 지내면서 공직자로서 풍부한 행정 경험까지 겸비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정보화 전담 기관이자 디지털 혁신 전문기관으로서 문체부의 문화 디지털혁신 비전인 ‘새로운 가치와 경험이 있는 디지털 문화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데이터 개방·활용, 문화·체육·관광 분야 디지털 혁신 지원, 인공지능 선도서비스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문화정보원은 정부의 디지털 정책을 지원하고 외부 기술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신임 원장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6월 2일, 9일 2회에 걸쳐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주기적인 자동차 점검·정비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사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에 참여한 정비업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무상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자동차정비조합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정비업체 약 160곳이 참여했다. 정비업체는 엔진오일,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을 중심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했으며, 90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전구 등을 점검하고 자동차 관리와 정비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무상점검을 받은 한 시민은 “행사를 통해 자동차 안전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어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안전을
[매일뉴스]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6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내동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십리 for you’칠링의 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흥도 내동마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인 본 행사는 인천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칠링’을 주제로 십리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 십리포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 웰컴푸드와 먹거리 장터 ▲ 포토존,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요가 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은 사전 신청(1인 1만원)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웰컴푸드와 행운권 추첨 응모권을 제공한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십리포 해수욕장의 일몰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버스킹 감성 공연, 영흥도 내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장터,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십리포 갯벌체험(09:30~13:3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객 직접 유치 20만 명, 지역 소비 효과 158억 유발을 목표로,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3차 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대한민국 최초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시는 2025년까지 야간 국내외 관광객 110만 명 유치, 소비 지출액 770억, 야간일자리 3,000명 창출을 목표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육성 ▲야간관광 여건 개선 ▲야간명소 조성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총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2차 년도(2022. 11월~2023년) 야간관광 육성 사업을 통해서는 29만 2,034명의 관광객 유치, 220억 원의 지역 소비효과, 751명 간접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3월 전국야간관광도시 협의체 출범식에서는 야간관광 리더 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3차 년도 사업의 경우 야간관광 핵심 대상지를 기존 송도에서 월미도·개항장으로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통해 구도심의 야간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올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월미도·개항장으로 확대하면서 구도심 야간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탈북 배경 및 관련 지원 제도 등을 배우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평구협의회 자문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실장인 한기호 교수를 초빙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시선, 이들과의 상생을 위한 과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호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사회공동체의 일원”이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다음세대(포스트 북한이탈주민)는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강연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서 맞이할 준비이자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오는 15일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0주년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 맞춰 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환경 보전 실천 등과 관련해 배울 수 있는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친환경 부채 만들기, 살아있는 곤충 체험, 나비공원 퀴즈 탐험대, 클레이 선인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나비곤충 표본, 자연물 공작품, 곤충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이색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인천나비공원에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매일뉴스]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9일 열린 올해 첫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8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 9회째 맞이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 주관했다.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예술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하는 ‘야행 프린지(Fringe)’와 더불어, 개항장 주민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 ‘개항장 사람들’을 신규로 선보이며 열렬한 관심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인과 공방의 적극적인 참여로 플리마켓, 야시장 먹거리 등을 운영하며 모범적인 ‘지역 상생 축제’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케이(K)-컬쳐 오색체험 관광상품’과 개항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외국인 도보 탐방’을 새롭게 운영해 개항장 관광객 다변화의 초석을 다졌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서구는 최근 전국적인 열풍에 맞게 주민들의 요구를 발 빠르게 수용하여 지금까지 검단지역 4개소, 청라지역 9개소, 석남 녹지, 가좌 녹지 등 15개소에 9,86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곶근린공원을 포함한 석남 녹지, 가좌 녹지 3개소에 1,470m의 맨발산책로를 추가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맨발 걷기 산책로는 기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의 사항 등을 표기한 안내판, 신발장, 세족장이 설치됐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에 온수시설과 황토 족욕장도 설치됐다. 서구는 앞으로도 맨발 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인 유지관리에 힘쓰며, 맨발 걷기 산책로가 안전하고 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맨발 걷기 산책로를 개선하면서 주민 건강에 어떻게 하면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오는 6월 15일 토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인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등의 수상레저체험과 문화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 등의 육상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레저체험 및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선착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생대회에서는 ‘즐거운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의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한 어린이를 선정하여 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비눗방울, 페이스페인팅, 공공부스, 지역상생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축제 당일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카약축제의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즐거움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의 대표 관광지인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카약축제를 개최하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
[매일뉴스]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8일부터 9일 성황리에 열린 올해 첫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8만 여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도권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9회째 맞이한‘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 체험형 축제 행사다.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예술인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하는 야행 프린지(Fringe)와 개항장 주민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신규로 선보이고, 지역상인과 공방의 참여로 아트플리마켓, 야시장 먹거리 운영 등 모범적인‘지역상생 축제’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케이(K)-컬쳐 오색체험 관광상품’과 개항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외국인 도보탐방’을 새롭게 운영하고,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에코프렌즈(대중교통 이용), 에코스테이션(재활용품 활용 작품활동)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