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고드래곤! 육아휴직은 어떤 제도인가요? 육아휴직을 분할해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육아휴직급여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고드래곤이 모아왔습니다! 모두 참고해서 육아휴직 사용 시 기억해 두자고용! 육아휴직제도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나, 근로자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신청, 사용하는 휴직을 말해요! ※ 육아휴직 시작일 이전 고용보험 피보험 단위기간 180일 이상 유지 필수 육아휴직 기간은(자녀당 1년) 근속 기간에도 포함된다는 점~! Q. 육아휴직 기간을 분할해서 사용도 가능한가요? 그럼요! 육아휴직은 분할하면 최대 3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어요!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하면 3회를 초과하여 분할 사용도 가능해요. 부모가 육아휴직을 동시에 사용도 가능해요. (근로자라면 아빠, 엄마 각각 1년씩 사용이 가능해요.) Q. 육아휴직 급여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사용한 근로자에게 1년간 통상임금의 80%를 지원해요! - 월 상한액 150만 원 - 월 하한액 70만 원 ※ 육아휴직 시작일 이전 고용보험 피보험 단위기간 180일 이상 유지 필수 ※ 육아휴직 급여의 일부(25%)는 복직 후 6개월
[매일뉴스] 6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이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들의 식사를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구성해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패밀리 라운지도 구성했다. 라운지 내에는 선수들의 자녀들을 위해 가정용 게임기 등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모두가 대회장을 찾은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은 “선수를 위한 편의 시설과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정말 좋다.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KPGA 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은 대회가 바로 ‘KPGA 선수권대회’”라고 이야기했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신선하다. 특히 ‘미니어처 홀 포토존’은 갤러리의 큰 관심을 끌었다. 미니어처 홀 포토존은 대회 코스의 18번홀을 형상화 했고 ‘디펜딩 챔피언
[매일뉴스] 남자 U-19 대표팀이 베트남을 이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8일 오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전반 25분 나온 진준서(인천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진준서는 손승민(대구FC)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올리자 페널티 에리어 중앙에서 달려들며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지난 우즈벡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진준서는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우즈벡과 1-1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일 중국과 최종전을 벌인다. U-19 대표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공시현(전북현대)이 지키는 가운데 김현준(중앙대)-심연원(대구FC)-황정구(동명대)-박시영(장안대)이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손승민(대구FC)과 이가람(인천유나이티드)이 맡았으며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황서웅(포항스틸러스),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진준서(인천대)가 나섰다. U-19 대표팀은 지난달 이창원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며 이번에 처음 소집돼 공식 대회에
[매일뉴스] 남자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프랑스 U-21 팀을 상대로 후반 주도권을 잡고 경기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최재영(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U-21 선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0-1로 졌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0-2 패), 코트디부아르(1-2 패)에 이어 프랑스에 지며 3연패했다. 한국은 오는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날 선발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문은 김동화(선문대)가 지키는 가운데 강민준(고려대)-황인택(GD에스토릴프라이아)-정성우(선문대)-안재민(FC서울)이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전유상(전남드래곤즈)-조진호(FK노비파자르)-박재성(상지대)-홍용준(명지대)이 포진했다. 최전방 투톱은 이동열(숭실대)과 홍기욱(아주대)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 중반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김동화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전반 39분 프랑스의 알란 비르지니우스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0-1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 들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주도권을 쥐었으나 끝내 만회골을 넣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툴롱컵’이
[매일뉴스] KBO 리그 통산 최다 타점, 최다 2루타 1위인 KIA 최형우가 이번에는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 후, 9일 현재 통산 4,071루타를 기록 중인 최형우는 최다 루타 1위 이승엽(전 삼성)의 4,077루타에 6루타 차이로 다가서며, 신기록까지는 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안타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는 매년 꾸준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각각 308루타, 338루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2시즌 이상 300루타 이상을 달성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경기당 평균 루타도 1.92루타로, 종전 최다 루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승엽을 제외하면 통산3,500루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최다 2루타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만큼 녹슬지 않는 장타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 당 2루타에 달하는 루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30년의 생태계 회복 역사를 간직한 ‘시화호’에서 행사를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신나는 환경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 환경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기관과 개인에게 ‘경기도 환경 대상’을 시상했다. 또한,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와 복원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시화호 청소년 환경감시단’을 위촉하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시화호 조류 모니터링, 옥구천 수질 모니터링 등 환경감시 활동에 참여해 환경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 체험ㆍ전시 부스 ▲경기생물다양성 탐사 부스 ▲달려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태양광 모형 자동차 제작 체험 ▲
[매일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7일 오후 목감천 개웅교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목감천 홍수 대응 상황과 저류지 등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박 시장이 지난 2022년 8월 16일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목감천 상류에 대규모 저류지 조기 조성을 건의하여 올해 4월에 착공한 목감천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목감천 현장에서 한 장관과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장에게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과 현재 표류 중인 광명시 토지주 439명에 대한 대토보상 등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방안을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화진 장관은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조치해 줄 것을 관계기관장에게 요구했으며, 아울러 목감천 수위가 상승하는 경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간 광명시는 광명동 지역의 상습적인 홍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류지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 올해 상반기 착공 및 토지 보상,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임시 저류지 준공, 목감천 AI 홍수예보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민간주도형 도시재생과 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단체장 12명이 동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가나가와현청을 방문하여 ‘가나가와현 현영 주택 단지재생’관련 사례발표를 듣고 고양시의 적용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요코하마 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건축공학과 윤장식 교수의 요코하마 강연을 듣고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민간주도형 도시재생·도시개발, 상권 활성화 등의 도시재생 대표 성공사례로 꼽히는 대표적 장소를 방문하여 시민들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장소로 폐창고를 활용하여 문화복합시설로 재탄생한 아카렌가 창고,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는 록본기 힐스, 세금 안 쓰고도 랜드마크로 거듭난 민관복합형 청사인 토시마구청 등을 방문한다. 일본은 2000년대 노후화된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 도심부를 중심으로 민간주도형 도시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지미, 최민지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나란히 걷는 선, 함께 건너는 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원화전은 그림책 작가가 직접 작업한 원화와 작업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 등을 전시해 책을 통해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그림책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독자들에게 환영받는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상상하고 관찰하는 이지미 작가의 '모두의 어깨'와 어린이 주인공 시선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최민지 작가의 '벽 타는 아이' 원화가 전시된다. 두 개의 그림책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어깨를 나란히 해 선을 따라 걷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손을 잡고 선을 넘어서는 경험과 의미에 대해 두 작가의 독특하고 친근한 화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전시장 바닥에 가로, 세로로 그어진 선들은 관람객들에게 전시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하며, 선을 따라 걷거나 경계를 넘어보면서 더욱 몰입감 있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29일에는 최민지 작가, 7월 13일에는 이지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해 전시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더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학교를 중심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공존사회를 준비한다. 인천시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가치함께 뇌건강 지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6월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치함께 뇌건강 지키기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치매공존사회 조성 사업으로, 시와 시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협력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 대상 뇌건강 지키기 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홍보를 함께하는 사업이다.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식은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국민이 갖춰야할 필수 지식이다. 2015년부터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참여 학교가 많지 않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와 시교육청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관내 전 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로 확대해 나가며, 학생 대상 뇌 건강 교육 및 교직원 대상 치매예방교육, 뇌건강학교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동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뇌건강 액션 플랜으로, 치매 예방 효과가 입증된 읽고·걷고·쓰기 활동을 통한 학생과 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 채수한 인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균이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은 매년 바닷물과 갯벌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 검출된 것이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바다 밑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자료에 의하면 환자가 지난해 기준으로 6월에서 10월까지 발생했으며 인천에서는 8명(전국 69명) 발생했다. 주요 감염경로는 비브리오패혈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익히지 않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피부에 상처 있는 상태로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이다. 주된 고위험군은 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간 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 환자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히며 △어패류 보관 시 5 ℃ 이하로 유지 △어패류 요리 시 사용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상청 장기 예보에
[매일뉴스] 캐나다에서도 어렵지 않게 인천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6월 7일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 인천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욕밀점은 토론토 한인마켓인 갤러리아 슈퍼마켓 중 제일 규모가 큰 지점으로, 이곳 상설판매장에서는 인천의 농산물 뿐만 아니라 영양밥, 약쑥떡 등 농식품 가공류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인천시는 강화군·갤러리아 KFT(캐나다 토론토 유통물류업체)와 3자 간 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6회에 걸쳐 강화섬쌀 총 110톤을 캐나다에 수출했다. 수출된 강화섬 쌀이 토론토 현지 마켓에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얻자, 인천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인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상설판매장을 열게 됐다. 시는 ‘인천농식품 상륙대전’을 타이틀로 상설판매장을 개장하고, 6월 13일까지 특별행사를 실시해 강화섬 쌀 20톤과 농식품 가공류 등 35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섬 쌀(500g), 에코백 각 1,000개를 현지 소비자에게 배부하는 홍보 행사도 병행할 계획인데, 상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7일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산업유산과 근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건축자산의 진흥 시행 방안 등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건축자산은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현재와 미래의 사회·경제·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의 정체성을 가진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의미한다. 이번 용역은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인천시 전역의 건축자산에 대해 기초 조사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건축자산의 체계적 관리와 진흥 기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는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건축자산 진흥 5개년 계획에는 △제1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건축자산 모니터링 및‘인천시 건축자산 목록’재구성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추진 방향 제시 △연차별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포괄적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시가 발굴하고 보전해 온 개항기 및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월 7일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인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주, 인천, 경북 경주 순(순서 추첨)으로 APEC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후보도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으며, 지자체별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유치의 열망과 의지를 담아 발표자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달 22일 현지실사에서 검증된 세계적 수준의 송도컨벤시아와 호텔 등급별로 충분한 숙박시설, 인천국제공항 등 압도적인 접근성, 최고의 경호 안전 여건과 시민 열기 등 경쟁 도시와의 차별화된 장점을 최대한 강조했다. 또한, 시는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인 점도 역설했다.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 회원국들과 인천이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로서의 위상을 앞세웠다. 아울
[매일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 분야에서 도 대표로 출전한 청양소방서 신완식 소방위 등 5명의 구급대원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3-5일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대회 구급전술분야에는 전국 19개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구급대원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다. 경연은 구급대원 5명이 1팀을 이뤄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 대응전술 2종목에서 환자평가와 가슴압박, 팀워크 등 항목별 수행능력을 평가했다. 평소 수많은 구급현장에서 익힌 응급처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양소방서 신완식, 김문섭, 이은성, 이은명, 최미선 대원은 특별 승급의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박종인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결실을 보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