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인하대역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구는 인하대역을 찾은 구민들에게 환경의 날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등으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의 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주민들께서는 환경보호를 위한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예방적·상시적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이웃애(愛) 상점’ 125곳을 지정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웃애(愛) 상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운영하는 생활업종상점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상점 내에 비치된 미추홀복지소리함에 위기가구 점검표를 작성해 넣거나 사업주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상점을 통해 접수된 복지위기가구는 동 담당자가 대상자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내 집 근처 이웃애(愛) 상점 위치와 미소함의 설치 여부는 미추홀구 온통복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웃애(愛) 상점을 통해 오프라인 신고·제보 기능을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구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골목 상점을 활용한 인적 안전망 시스템을 갖춰 더욱 체계적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한아름근린공원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논현고잔동 주민총회 & 한아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을 논의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총회 마을 의제 사업 주민 투표 결과 ▲해오름 마을축제(20%) ▲금개구리 서식지 보호 및 홍보활동(19%) ▲공원 경관조명 설치(18%)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설치(16%) ▲우리동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14%) ▲자전거보관대 설치(13%) 순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추후 예산을 확보한 후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수강생이 핸드폰으로 직접 찍은 우리 동네 사진 아카데미 전시회를 비롯해 색연필일러스트, 감성캘리그래피, 서예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풍물단, 한국무용, 기타반,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최동철 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는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하나되는 마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과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라떼 vs MZ 청렴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라떼’(선배 공직자) 대 ‘MZ’(신규 공직자) 구도로 서로의 견해차를 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선 청렴 전문 강사가 조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슈화 된 질문을 패널과 청중에게 던지면 참석자들은 전자 투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결과를 도출해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고 그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선배 공직자와 신규 공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방식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시간이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신규공무원의 임용이 거의 없다가 최근 몇 년간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한 신규공무원의 증가로 세대 간 간극 및 세대 차이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청렴한 남동구를 위한 첫걸음은 조직 내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이번 콘서트가 그 첫걸음을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하반기에 ‘남동, 청렴에 반하다’라는 주제의 청렴 전시회를 통해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024년 6월 5일 자로 김태정(金泰楨) 씨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24. 6. 5.~’27. 6. 4.)이다. 김태정 신임 사장은 국제방송교류재단 영상물수출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기업인으로서 영상물 해외 유통배급 업계에 종사하며 콘텐츠 수출과 국제교류 분야에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사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국제방송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10번째 개최되는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정보통신 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했으며,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약 50개국의 장·차관급 고위 정책결정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6월 4일-5일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서 아프리카 지역과의 ICT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이집트, 우간다, 튀니지, 마다가스카르, 코모로, 에스와티니, 시에라리온, 기니비사우, 레소토, 말라위, 가나, 탄자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지역의 13개국 ICT 부처의 장관이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개회사를 통하여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디지털 심화 시대로의 이행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디지털 규범・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개최되는 제10회 글로
[매일뉴스] CDL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5월 31일 메타코리아(대표 김진아)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VR·AR 활용 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 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교사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VR·AR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VR·AR 기기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VR 아티스트인 피오니 작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VR·AR 기기를 활용한 교과 연계 교육 사례, VR·AR 교육 프로그램 활용 실습, 가상 융합 교육 자료 소개 및 활용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후원하고 장소를 제공한 메타코리아 최영 메타 글로벌 비지니스 그룹 총괄은 “메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지만, 기업의 기술은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메타는 항상 이용자들의 경험과 요구에 귀 기울인다"라며, “교육계를 포함한 VR·AR 생태계 구성원 모두와 협력해 시장이 요구하고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는 지난 6월 4일 자문위원, 지역주민 80여 명과 함께 ‘2024년 평화통일준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함상공원을 견학하여 지역주민의 안보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을 관람하고 생태탐방로를 거쳐 북한과 최단거리에 있는 조강전망대를 방문했다. 전망대 내 교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과거 해상교역의 중심지이자 6.25 전쟁 당시 요충지였던 조강의 역사와 애기봉의 유래를 알 수 있었다. 이어서 전망대로 자리를 옮긴 참석자들은 “화창한 날씨덕분에 확 트인 풍경과 북한 땅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분단이라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화의 종 앞에서는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김포함상공원에서 해군 군함 내부를 둘러보며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최단거리지만 갈 수 없는 가깝고도 먼 북한을 바라보면서 실향민분들이 겪는 분단의 아픔을 생각하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기정예산보다 636억원(4.96%) 증액한 총 1조3천469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추경 재원은 지방세, 2023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조정교부금, 국·시비보조금 등으로 마련됐다. 2차 추경안에는 저출산 대응 등 복지사업, 민생경제 활성화,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증진 사업, 법정경비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저출산 대응 등 복지사업으로 △천사지원금 45억원 △아이 꿈 수당 24억원 △구립 경로당 확대 설치 1억원 △오류도서관 개관 준비 12억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사업비 지원 9천만원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사업(35세~39세) 1억5천만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1억원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9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20억원 △공원·도로·교통 생활밀착 시설 유지 관리비 35억4천만원 △가정중앙시장역 부터 루원시티 경관개선 사업 17억원 등을 편성하고, 그 외에도 재건축,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40억원을 반영했
[매일뉴스] 인천시 동구는 지난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부모 2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총 두차례로 진행됐다. 첫번째 교육은 지난달 28일 ‘우리 아이들의 성, 부모교육’으로 진행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기별 성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성립을 돕도록 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동 학대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아동 학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해줘 평소 생각하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또 성교육의 필요성과 소통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들로 자세하게 교육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관내 ‘노동자의 길’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근대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동구의 산업문화유산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동구 ‘노동자의 길’ 8개소(미림극장, 인천공작창, 도시산업선교회, 도쿄시바우라제작소 인천공장, 조선기계제작소 인천공장, 동일방직 인천공장, 도쿄시바우라 제작소 사택, 삼화제분 인천공장)이다. 챌린지는 동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탬프를 6개 이상 획득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 회원가입 → 인천동구 걷기커뮤니티 가입 →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해당 장소 일정 반경 이내 접근 시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운동에 흥미를 붙이고 습관화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워크온 챌린지와 관련된 자세한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만국제관광박람회(TTE)’에 경기서부권 6개 도시와 함께 참가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가 주최하고 150여 개 기관, 약 800개의 부스가 참가해 매년 약 30만 명의 참관객들이 모이는 대만 최대의 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 부스 내 경기도 대표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원도시 7개가 참여해 대만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시별 관광코스 소개, 경품 이벤트, 공동 홍보 프레젠테이션(PPT) 상영 등을 진행했다. 또 현지 대표 여행업계,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기업간거래(B2B) 네트워킹 및 7개 도시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특화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중 부천시는 한국만화박물관, 자연생태공원, 부천아트벙커B39를 필두로 한 부천 8경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부천시만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매일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화장품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화장품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을 (사)미래소비자행동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5년도부터 어린이·청소년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5월30일 서울 신대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2만 명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 교육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하는 방법 ▲화장품 표시 사항을 통해 전체 성분 등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 방법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초·중·고 학생 수 비율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균등하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 방식은 신청*할 때 학교별 상황에 맞게 대면 또는 온라인(실시간, 동영상) 중 선택하면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도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은 게임, 퀴즈, 활동지를 활용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은 강의 교재와 영상을 이용해 교육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청소년을 대상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 서울) 계기 경제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6.4.(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과 공동 주최하고 KOTRA, 중진공이 공동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17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무역(ICT/자동차/소비재/의료/기자재 등), ▲에너지·플랜트(교통·건설 및 에너지 분야 민간/공공발주처), ▲핵심광물(광업 분야 기업·기관) 등 총 3개 분야의 56개 기업이 한국을 찾아, 194개 한국 기업과 50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총 계약추진액은 1억 87만 달러에 달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수출 다변화, 프로젝트 수주 확대, 공급망 협력 강화 등 성과가 기대된다. 한국 식품을 수출·유통하는 A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M사와 상담 이후 현장에서 약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남아공은 매우 안정적이고 지역 내 발달한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로 인근국 수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한류가 인기를 끌자 라면, 스낵 등 K-푸드의 수요도 상승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가
[매일뉴스] 연수구가 내달 31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청·장년(만 19세 부터 49세) 1인 가구 53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생활실태 전수조사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수구 지역에 1인 가구 비율은 2019년 4만558가구에서 2024년 5만546가구로 25%가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천938명에 대해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274명에 대해 고독사 예방사업 연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연수구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건강·주거현황 등 대상자 기본현황, ▲사회적고립도·가구취약성 등 고독사 위험정도, ▲복지정책 수요 등 내용을 직접 방문과 유선 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