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4일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오전 세션을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인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공동 주재했다. 정상회의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먼저 정상라운지에 들러 아프리카 정상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정상들에게 잘 쉬셨는지 안부를 물었고 정상들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환영 만찬과 공연이 정말 멋졌다며 화답했다. 정상라운지는 한쪽 벽면에 한국 수묵화를 전시해 아프리카 정상들이 한국의 전통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반대편 벽면에는 삼성전자의 투명 LED 패널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홍보 영상을 방영해 전통과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다른 쪽 벽면에는 전면 LED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는데, 라운지에 있던 정상회의 수행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사전 환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함께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초대하여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라면서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실현
[매일뉴스] 경찰대학(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 이재영) 빅데이터&머신러닝연구원, 치안정책연구소 치안AI연구센터는 6월 4일 경찰대학에서 '제2회 경찰대학 데이터사이언스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현장 경찰관을 비롯하여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 변호사, 경찰대학생, 치안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 수사 지원 시스템, 법률 정보 추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은 축사에서 “경찰 업무에 데이터사이언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 자리에 모이게 됐고, 이는 경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전 분과는 경찰대학 빅데이터&머신러닝연구원(원장 노승국 교수), 치안AI연구센터(센터장 권태형)의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소개와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캐나다 알버타대학교 김미영 교수가 ‘국제 법정보 추출 경진대회(COLIEE) 소개’와 법률 텍스트 분석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 분과는 경찰대학 빅데이터&머신러닝
[매일뉴스] 관세청은 관세인재개발원이 6월 4일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해양경찰교육원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관세인재개발원–해양경찰교육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국경 지킴이’인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훈련 분야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합의했다. 특히,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단속 등 각 기관 전문 분야에 대해 상호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우수 시설‧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도 함께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교육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마약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길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양 기관 간 교육‧훈련‧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함께 힘써나가길 기대한다”며, “형식적인 협약 체결이 아닌 상호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6월 4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안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상황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과 부합한다며, 통합 필요성에 공감했다. 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의 직·간접적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정부는 대구·경북의 합의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통합지원단’을
[매일뉴스] 통일부는 젊은 세대들이 분단과 이로 인한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이산가족 영상편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2005년부터 남한의 이산가족들이 북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전문업체를 통해 제작·보관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도 직접 영상편지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방식을 다변화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초등·중고등·대학생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영상편지는 남한에 있는 이산가족이 북에 있는 가족에게 전하는 이야기로 구성되며, 함께 했던 지난날의 잊지 못할 추억과 헤어지게 된 가슴 아픈 사연,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향민뿐만 아니라 북에 가족을 두고 있는 국군포로·납북자·억류자의 가족들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형태의 이산가족들의 이야기를 영상편지로 담을 수 있다. 시상은 각 부문 대상 1편에게는 통일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2편에게는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상 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과 상금 각 50만원,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4일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김포경찰서 등과 함께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7개 단체 총 103명이 모여 사우역 사거리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 홍보물을 붙이는 등 시민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앞서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해 경찰서와 함께 주요 사거리 130곳에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물을 설치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몰라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내달까지 홍보물을 모두 부착하면 관내에는 김포경찰서가 지난해 진행했던 102곳을 포함한 총 232개소에 교통 홍보물이 붙게 된다. 안전담당관실 원단희 주무관은 “보행사고를 예방하려면 모두가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시민분들께 교통안전 수칙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4일 인천을 방문한 크로아티아 경제 사절단과 ‘인천 AI 정책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경제 사절단은 루카 브릴로비츠(Luka Burilović) 크로아티아 상공경제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크로아티아 기업 관계자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지난 3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서울)에서 개최한 ‘크로아티아-한국 비즈니스 포럼’을 참여하고, 한국, 특히 인천시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정책 및 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디지털 기술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인천시 지원 정책을 통해 성장한 인공지능 우수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제품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크로아티아 경제 사절단은 인천의 디지털 육성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인공지능 기업들과 협력 방안 및 기술 교류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인천스타트업파크 투어를 통해 기업 지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인천시와 크로아티아 경제 사절단의간담회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에 대한 기술교류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며 “ 인천시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봉공원 일원 고도 제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본회의’ 종료 후 40여 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의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인천광역시에서 수봉 고도지구 내 과도한 높이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주민과 쇠퇴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부합한 고도지구 완화방안 마련,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 모색, 불부합 토지에 대한 지적 개선 사업 착수 및 관련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 때 ‘1984년 최초 지정 이후 40여 년에 걸쳐 지속된 불합리한 지역의 규제가 주민의 이탈과 주거지역의 쇠퇴 및 도심 공동화 심화된다’는 지적에서 건설교통전문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결의안의 배경으로 됐다. 이에 대표 발의를 한 김종배 의원을 비롯해 미추홀구를 지역구로 둔 이봉락·김대중·김재동·박창호·김대영 의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비단 수봉공원만이 아니라 원도심의 쇠퇴한 주거환경을 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4일 종량제봉투 가격인하와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5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및 재활용품 판매 수익 확보 등을 통해 청소 예산의 수입 항목을 늘리는 등 청소예산 재정자립도를 유지하면서도 종량제봉투 가격의 주민 부담률을 낮추고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사회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위원장은 “현재 서구의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서울 및 기타 경기 시도와 비교해보면 200원 가량 비싸다. 수도권 각지의 쓰레기를 서구에서 도맡아 처리하는 희생을 감수하고 있지만,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는커녕 계속된 환경적 피해를 강요받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종량제 봉투의 가격뿐 아니라 서구 주민의 주권 확보와도 연관된 것이기에 종량제 봉투 가격의 주민부담률을 낮추고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시갑)이 4일 오전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김포 주요 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 조속 확정•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일산대교 무료화, 교통기본권 확보 등 김포의 주요 현안인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개통 후, 김포 시민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혼잡률을 기록하고 있는 지옥철로 출퇴근하며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정부가 전세버스 증편 투입 등 긴급대책에 나섰지만, 시행 7개월 만에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가 최대 290%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올해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지만, 지자체간 합의가 지연되면서 ‘5호선 연장 노선 최종안’ 발표가 번번이 미뤄지자, 자칫 사업이 무산될까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김포한강2 컴팩트시티 입주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사업을 확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인구 50만명 이상 접경지역이 포함된 대도시권의
[매일뉴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4일 ‘범죄 노출 청소년 위기 대응 공동 워크숍’을 민주당 김민석·박주민·박민규·김우영 의원과 공동으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학교 안팎으로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범죄로부터 취약한 이들 청소년에 대한 심각한 피해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날 워크숍에선 모두 세 시즌의 주제 발표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주제 발표1은 SPO-위기 청소년 선도 보호 사례 발표를 이백형 동작경찰서 SPO팀장이 책임을 맡았다. SPO는 학교보안관을 말하며 School Police Officer를 의미한다. 이백형 팀장은 2024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20번 만남을 통해 더블(2)로 위기 청소년을 4랑으로 변화시킨다는 내용의 강연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주제 발표2는 청소년 범죄 위기의 대안적 접근에 대해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 정신 소장이 세션을 주도했다. 정신 소장은 “안전사회란 사회의 안정을 보장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 가치로 설정하는 사회라고 강조하며 위기 청소년 역시 안전사회의 소중한 일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끝으로 주제 발표3은 범죄 소년, 배움터 현장의 고민과 제
[매일뉴스] 경복궁 뜰에서 한복 입고 강강술래로 내.외국인에게 눈길을 끌었다. 경복궁에서 전통한복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문화를 바꾸기 위해 ㈜연리지 이다연 대표는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회원들과 조선시대 궁중한복을 입고 경복궁에 입궁하여 우리의 한복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우리 역사 문화의 우리 한복이 쇠퇴 되어가고, 변질된 한복이 경복궁에서 판을 치고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의 전통의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가 훼손되어 가는 모습을 아쉬워했다. 한국의 전통 한복은 전 세계인들이 감탄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우리의 한복을 우수성과 소중한 가치를 못 느끼고 있다. 한국인들이 한복의 불편함과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어 한복 차림을 꺼려 하고 있다고 (주) 연리지 이다연 대표가 밝혔다.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회원들은 열심히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한복에 대한 인식 개선하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명중학교 1학년 재학생 들과 함께 하였다. 학생대표 류주현 학생은 우리나라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고, 경복궁 뜰에서 우리의 문화 강강술래를 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 되
- 프랑스 대표 시대악기 오케스트라 루브르의 음악가들 8년 만의 내한 - -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가 선사하는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 3부작 - [매일뉴스]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대악기 오케스트라인 루브르의 음악가들(Les Musiciens du Louvre)과 이를 창단한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Marc Minkowski)가 8년 만에 한국 관객을 찾는다. 바로크 음악부터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상을 보여주는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와 올해로 창단 42주년을 맞이하는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국내 투어에 나선다. 서울에서 두 차례, 인천에서 한 차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6월15일 아트센터인천에서는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 3부작인 39번, 40번, 41번을 연주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과 오페라 갈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서울에서의 공연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본래 바순 연주자였던 마크 민코프스키는 1982년 바로크 시대의 레퍼토리를 당대 연주의 모습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루브르의 음악가들을 창단하였다. 창단 초반 헨델, 퍼셀, 라모 등 바로크 음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화제를 모았고, 1992년 프랑스 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6.6.) 추념식에 맞춰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인천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 장비를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묵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 울림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19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두 드림(Do Dream) 청년캠프’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제안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두 드림(Do Dream) 청년캠프’는 인천 청년(18∼39세) 100명을 대상으로 외국대학의 국내외 교육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8주간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 20명에게 8박 10일간의 해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수업과 명사 초청 강연, 진로 탐색, 팀 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 패션기술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미국 본교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는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39세 청년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취약계층 청년·고졸 청년·자립준비 청년·국가유공자 자녀 중 해외 유학·연수·여행 경험이 없는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