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민선 8기 전반기 경기도의 행보가 기존과 가장 다른 점은 단연 국제교류·외교 활동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첨단산업ㆍ기후ㆍ경제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여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동맹’을 내세우며 전 세계 주요 인사를 만났다. 찾아가는 것 이상으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경기도를 찾아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미국의 주요 정치인은 물론 각국 대통령, 수상, 한국에서 근무하는 주요국 대사, 세계적 기업인까지 만나는 사람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민선8기 출범 후 6월 까지 약 2년 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만난 주요 인사들은 총 37개국 160여명에 이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린 민선8기 전반기 국제교류협력과 외교 분야를 정리해봤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허리펑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 등 외국 주요 인사와 만나 경제교류 혁신동맹 등 추진 경기도가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가장 많이 만난 국가는 역시 미국이다. 취임 직후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하며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친환경모빌리티·2차전지 등 전략사업에 대한 혁신동맹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전화 통화를
[매일뉴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부천소방서 소속 공병삼 소방위 가족이 국가보훈부(구 국가보훈처)로부터 ‘명예로운 보훈가족’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병삼 소방위 가족은 증조부가 독립유공자, 조부는 6.25참전유공자, 부친은 월남참전유공자로 3대가 국가유공자 가문이다. 증조부인 故공칠보(1995년 대통령 표창 추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오산시장에서 조국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와 모진 고문에 시달리다 1939년 10월 순국했다. 조부인 故공진택씨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로 백마고지 전투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고로 시력을 모두 잃었다. 부친인 故공남식씨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로 생전 고엽제 후유증을 앓았다. 소방관이었던 아버지는 공 소방위에게 인생의 롤모델이자 소방관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 준 스승이었다. 선친들의 뜻을 받들어 공 소방위는 20년째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보호하는 소방 공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공 소방위는 경기소방에서 ‘헌혈왕’으로 불리는데 2007년 30회 헌혈 유공장 ‘은장’에, 2008년 50회를 실천해 ‘금장’을 대한적십자로부터 받았다. 이어 지난 2020년 6월 헌혈 100회를
[매일뉴스] 금속 재질 바탕에 두드리고, 갈아내고, 찍어내는 반복 작업으로 시간과 소리의 흔적을 남기며 환상적인 추상 이미지를 만들어 독창적인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치는 한국의 최소리 작가와 캐나다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동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미술작품을 매개체로 양국의 문화를 알리며 친선을 도모하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art)" 행사가 2024년 6월 1일~ 6월 30일까지 스타필드고양점 4층(점장 김형인) 작은미술관에서 진행 중으로 아트인동산과 밴쿠버 비주얼 아트 재단(VVAF)이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두 단체는 2023년부터 지속적이고 친밀한 미술교류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 두 국가 간의 예술협업을 해 오고 있으며, 일례로 아트인동산은 지난 4월 제8회 Art Vancouver 2024에 참여하여 캐나다 밴쿠버 현지인과 예술인들에게 한국 미술의 독창성을 소개한 바 있다. 스타필드고양점 작은미술관에서 열리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art)" 전시는 VVAF 창립자인 Lisa Wolfin과 재단 소속 작가들의 초청 전시회로 5명의 캐나다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개성 있는 이야기들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매일뉴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2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목감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의 장이다. 예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팀은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총 32팀, 20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사흘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대중문화 보컬, 대중문화 밴드경연이, 둘째 날에는 외국 무용 독무, 외국 무용 군무, 댄스 경연이, 셋째 날에는 사물놀이와 문예 부문 경연이 진행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당진시가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과 ‘산업단지 패키지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강환 기업육성과장, 김영일 시설관리사업소장,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최홍록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산업단지인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가 지난 3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 공모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청년이 찾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국비 80억 원(총사업비는 172.4억 원)을 확보해 부곡지구에 있는 근로자 종합복지관 여유 부지에 3층 규모의 청년·문화동을 신축하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편의·체육·복지 기능을 제공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서해대교와 아산만을 배경으로 부곡지구만의 특색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아름다운 거리 플러스’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에는 3,800여 명이 근무하고 인근에 1,4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산단 내 문화·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해
[매일뉴스] 우리 정부는 최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공개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휴전 협상안을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금번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경주한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협상안을 즉각 수용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3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7080 레트로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내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을 통해 공감과 소통으로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에게 환경보호 참여를 장려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쓰담걷기(플로깅)와 연세대학교 음악치유와 사회봉사 클래스(겸임교수 김영민)·인천딸기예술봉사단(단장 서상빈)의 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바다유리 냉장고 자석 만들기 ▲폐캔을 활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 그린플래너 환경캠페인 등 체험 부스와 ▲달고나 만들기 ▲7080 추억 사진관 등 레트로 테마에 맞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레트로 테마와 플로깅 활동이 접목되어 재밌었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게끔 주변 지인에게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환
[매일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6월 3일 오후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무싸 알 코니(Mossa Al Kouni)'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위원장과 '제시카 알루포 에펠(Jessica Alupo Epel)'우간다 부통령과 각각 회담했다. 한 총리는 '알 코니' 리비아 부위원장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이 1980년대 리비아 대수로 건설로 상징되는 신뢰와 상생의 양국 관계를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알 코니' 부위원장은 리비아의 정세가 안정되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이 다시 리비아에 진출하고,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재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가 2024-25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리비아 정세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우리 기업과 국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한 리비아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알루포' 우간다 부통령과의 이어진 회담에서, 한 총리는 최근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인사 교류를 평가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협력의 지평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는 3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시의원을 비롯해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고위직 등을 대상으로 ‘폭력(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변혜정 강사를 초청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변혜정 강사는 건전한 성 의식 및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은 물론 성폭력·성희롱 방지 등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소개를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의 중요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직장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혀 일상 속 숨어 있는 폭력 문제를 민감하게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고위공직자로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봉락 의장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시의원부터 실천을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4)에 참가한다. ※ ENVEX(엔벡스) 2024 : ENVironmental EXhibition, 1979년에 시작하고 올해로 45회를 맞이하여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17개국 285개 기업이 참가, 우수 환경 기술과 환경산업 제품을 선보인다. 공사는 2019년부터 쓰레기가 없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컨셉의 부스를 운영, 올해는 작년에 제작한 골판지로 된 홍보부스를 재사용하여 부스 설치 및 철거 과정에서 쓰레기 발생량을 제로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공사 홍보부스에서는 전시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부스를 관람한 방문객 중 유튜브, 인스타 구독자를 대상으로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도 진행된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사의 역할과 노력을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매일뉴스] 부평구(차준택)는 31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구청장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마음 열기 ▲자아 탐색 ▲소소한 나의 재능 나누기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참여형 강좌를 통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향후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구성된 ▲걷기 운동 ▲그림책 및 수필 낭독 ▲댄스 ▲희곡 낭독 등 4개의 동아리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부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연계 과정과 졸업생 특화과정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5060 부평인생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부평구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서포터즈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은퇴하거나 은퇴를 앞두고 고민하는 5060세대에게 평생학습 기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5060 부평인생학교를 2018년부터 추진하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다.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부평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Boost’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상권에 각기 다른 테마(감성 발라드·클럽 사운드·인디뮤직)를 적용했다. 탑현·닐로·박명수·홍록기·박주원 밴드·이짜나언짜나 등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들이 선보인 다양한 공연이 3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 연인, 친구, 가족 등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보물찾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를 통해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와 소비가 하나되는 부평만의 축제’를 만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부평 상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부평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상권을 조성하고 상권활성화와 더불어 구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구민과의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으로,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계양구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이번 소통박스 운영을 통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대 주요사업’(▲계양아라온 수변 관광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 관광인프라 지속·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양청년마당 활성화)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계산역 사거리, 계양여성회관 등 권역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5개소를 이동하며 실시했다. 특히, 이번 소통박스는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등 사회적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한 온라인 조사도 병행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됐다. 운영 결과, 2,9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민선 8기 추진 중인 1
-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선정,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가능성 인정 - - 5월의 마지막 밤, 계양아라온의 수변 경관 감상하며 5km 구간 걷기 -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월 31일 저녁 계양아라온의 수변을 빛과 함께 걷는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계양아라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계양 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 ‘계양아라온’으로 처음 구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서 마련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계양아라온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다’를 부제로 계양아라온에 조성된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수변을 걷는 본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계양구 체육회가 함께 참여해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걷기 참여자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양아라온 수변 5Km의 구간을 거닐며, 5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 빛의 거리를 감상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장
[매일뉴스]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 서구검단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양 특화사업 '금쪽이 편식 상담소'를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자녀의 편식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검단지역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3개기관 20명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교육은 ▲그림책(판타스틱 반찬 특공대) 구연동화 ▲푸드아트 수업(꿀벌도시락 만들기) ▲우리아이 편식 상담(영양상담)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락을 싸본 경험이 없었는데 교육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유익했다”,“평소 편식이 심해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편식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영희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다양한 각도에서의 편식 교육 지원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센터는 향후에도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