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31일, 한길안과병원(이사장 정규형)과 함께 장봉도에서 안과 등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 진료에서는 한길안과병원의 안과 및 내과 전문의료진들이 장봉도를 직접 방문하여 장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압검사, 영양수액, 심혈관 초음파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길안과병원은 옹진군에서 처음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 것으로 안과전문의 및 검사용 장비가 없어 안과진료를 받기 힘든 섬 지역에서 이번 안과전문진료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 경우 민간병원이 없어 안과병환의 조기발견이 어렵고, 질환을 인지하여도 전문의료기관에 찾아가기 힘든 실정”이라며,“한길안과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섬 주민들이 안과분야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간병원들의 무료진료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지난 31일, 임원 및 읍·면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천안함 서해 수호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한 해군 2함대 서해 수호관을 방문하고,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인관 회장은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족 분단의 아픈 현실에 대해 통감하고,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우리가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31일, 불은면 광성보 충장사에서 신미양요 당시 순국한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들을 추모하는 ‘제153주기 광성제’를 봉행했다. 이날 광성제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어재연 장군 현손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조총 발사, 수자기 게양, 제례 봉행 순으로 진행됐다. 광성제는 1871년 통상 개방을 빌미로 조선에 침입한 미국 로저스제독 함대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어재연 장군 외 조선군 351명에 대한 위령제로 매년 음력 4월 24일 광성보에서 열리고 있다. 미국은 1866년 발생한 제너럴셔먼호 사건에 대해 조선에 책임과 통상을 요구하며 아세아 함대와 육전대를 보내 초지진을 함락시켰고 광성보를 공격했다. 어재연 장군과 그의 아우 어재순, 조선 수비군은 열세한 병력과 화력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죽음을 마다하지 않고 싸우다 전원 순국했다. 이에 강화군은 외세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위국충절을 되새기고자 지난 2022년 충장사를 건립했고, 어재연 장군의 위패를 모셔 광성제를 봉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는 외세 침략에 맞선 항쟁의 보루로 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6월 2일,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주지 진철스님)로부터 이웃사랑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한 양곡 108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룡사는 2014년부터 서구 관내에 김치, 양곡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힘든 저소득가정 등에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진철 주지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양곡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처럼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중 지난해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2차례 유찰된 공공지원시설 용지 6필지(6,612.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비지 수의계약 매수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4일 17시까지이며 매수신청인은 인천 서구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하여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수의매각 건은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필지의 규제 및 유의 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6월 1일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진로탐색 멘토링(이하 멘토링)’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은 지난 1월 서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이공계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환영식과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파악하기 위한 자기 이해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신산업 관련 분야 5개 전공 과목(항공우주공학과, 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물리학과)을 선택하여 멘토와 함께 해당 분야별로 이론 및 실습‧체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이 될 분야들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향후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멘토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여러분의 흥미와 가능성를 알아보고 이후에도 내가 원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정하는 데 있어서 오늘 멘토링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이런 멘토링 같은 기회들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대해 고민해보고 알아가는 시간들로 가득 채울 수 있는 학창시절이 되길 바란다”는 응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월 31일 서구지역자활센터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서구청 자활사업 관련 부서 관계자들, 민들레지역복지 및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엄마찬스 반찬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이다. 14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조리·판매·배달 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 100개의 반찬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도시락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반찬사업단에서는 인근 주민들의 반찬 판매와 함께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따뜻한 반찬과 이웃돌봄을 연결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에서 자활참여자수가 300여명으로 가장 많다. 엄마찬스반찬, 편의점, 카페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단
[매일뉴스]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연수초등학교 정문, 연수중학교 사거리, 신연수역 인근에서 “안전하게 이동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유해환경감시단, 인천 연수경찰서 선학파출소, 인천연수1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연수3동 주민과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통행 시 안전한 보행 수칙과 우회전 이용방법,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 캠페인 시작 전 참여자 전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뜻에서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수3동 지역주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확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관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동구의 주민사업체는 지난 2022년 8월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량강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아 오고 있으며 현재 꿀주당, 삼포주민협동조합, 감성공방 무무명, WOONS, 배빗상점 등 총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사업체 관광프로그램 지역나눔 체험행사’는 지역 주민의 관광·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첫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4개 업체가 관내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음주례 ▲수리수리 탐험대와 여행하기 ▲댕기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동구의 매력을 알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풍부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하여 주민사업체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올해부터 관내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이사비·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입주청소비를 지원하는 ‘청년웰컴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자립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청년들은 이사비(반)포장 이사, 사다리차 이용 등에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보수비에 최대 30만원, 입주청소비는 최대 10만원 내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청년들이 제출한 지원 목록 중 개별 항목 또는 합산 지출 비용으로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19 부터 39세 청년 세대주(관내전입 포함) ▲무주택자이며 부동산 전·월세 임차 계약자 ▲가구당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구는 1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단, 타 기관 유사 지원 수혜자, 주거급여 수급자,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의 임차인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신청일 익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남동 어린이 사회적 가치 실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공모전은 인권, 환경, 안전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주제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남동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접수된 9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남동구 문화예술회 2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0점(대상 2, 최우수상 2, 우수상 6)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저학년부 대상은 도림초 3학년 정윤서(임산부를 배려하자), 고학년부 대상은 인동초 5학년 이은서(순간의 결단력으로 모두를 지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각종 사회적경제 육성 홍보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구민들의 사회적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기물 무단 적치 등으로 몸살을 앓아 온 원도심 빌라 주변이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최근 구월4동 경로당 뒤편 자투리 공간(구월동 349-1021)을 정비해 쉼터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역은 그동안 쓰레기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구월4동 경로당 주변 주거지역은 대표적 원도심으로 녹색 휴게공간이 부족해 쉼터 조성이 구월4동 주민총회에서 마을 의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자투리 공간에 산딸나무와 조형 벤치 등을 설치하고,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구는 쉼터가 부족한 원도심에 녹색 휴게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이 잠시 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 의제 사업으로 주민들이 제안해 만들어진 ‘구월4동 경로당 뒤 쉼터’는 주민들에게 ‘녹색 쉼터’로서 식물과 상호 교감하며 정신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계속해서 녹지가 부족한 원도심에 휴게공간을 계속 조성해 살고 싶은 녹색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계양구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근절을 위하여 계양구청 평생교육과, 계양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계양폴리스맘등과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으로는 ▲청소년 유해요소·환경 점검 ▲청소년보호법·식품위생법 등관련 법률 전파 ▲청소년유해식품 판매 시신분증 확인 철저 독려 ▲비행·위기청소년 발굴 등이 이루어졌다. 계양서 여성청소년과는 매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과 담배·주류 등청소년유해식품 판매업소등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아동·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한 유흥주점 업주는 “점포를 운영하다 보니 관련 법률에 민감한데 이렇게 나와서 짚어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런 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등 긍정적인 의견을전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데 이를 얻으려면 유관기관공무원이 협력하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 ․ 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3년 만기 지급해지를 위해서는 ▲근로 ․ 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생계 ․ 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매일뉴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6·25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더욱 많이 확보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3일부터 새로운 대국민 캠페인을 선보인다.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채취에 대한 국민의 폭넓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명을 ‘당신도 유가족일 수 있습니다.’에서 ‘굿매치 캠페인’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슬로건(영웅의 귀환길, DNA로 함께 밝혀요)을 제작했다. 새로운 캠페인명은 ‘굿매치(Good Match) 캠페인’으로 매치(Match)는 영어로 ‘성냥’을 의미하는 동시에 ‘일치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봉이 성냥과 비슷한 모양이라는 점에서 출발했다.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를 통해 전사자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며, 마치 성냥불이 어둠을 밝히듯 호국영웅의 귀환길을 환하게 밝히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유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영웅의 귀환길, DNA로 함께 밝혀요”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6월 7일까지 새로운 캠페인명의 의미를 맞추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충일(6월 6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