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동장 이해동)은 지난 21일 작전시장상인회(회장 김동흥)가 ‘2024년 까치골 작전시장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전시장상인회에서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김장김치 130박스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해동 작전2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사랑과 안녕을 전하고 있는 작전시장상인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올해도 작전시장상인회의 도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산들길 산악회(회장 강태선)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50상자(환가액 4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계양산악연맹 소속 회원들도 구성된 ‘산들길 산악회’는 지난해 백미(10kg) 100포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태선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산들길 산악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1월 27일부터 온라인 민원창구인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대상 민원은 기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운영하던 ‘구청장과 구민의 소통방’, ‘민원상담’, ‘공직자 부조리 신고’로, 통합 후에는 민원 서비스 전 과정이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그간 여러 종류의 민원시스템 운영으로 발생하는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민원처리 체계 효율화를 위해 지자체 민원시스템의 국민신문고 통합을 추진해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행정기관, 사법부, 공공기관 등과 연결되어 있는 범정부 대표 온라인 민원시스템으로, 반복‧빈발 민원의 일괄 처리, 서신 우편 온라인 발송, 유사민원 답변사례 제공 및 민원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원시스템 통합으로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 중복민원 감소, 타 기관과의 연계 개선 등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보다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회전 교차로가 교통 혼란과 사고 위험의 온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설계와 운영상의 문제로 차량들이 얽히고설키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교차로 진입 혼선… 역주행까지 등장 20일 오전 8시 20분, 직경 15m의 효성동 회전 교차로는 출근 시간대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진입한 차량 대부분이 차선을 지키지 않고 교차로를 가로지르거나 역주행을 시도하는 등 무질서한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한 승용차가 회전 교차로를 거꾸로 주행해 학교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아찔한 장면도 목격됐다.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표시가 선명히 그려져 있음에도 차량들은 이를 무시하고 꼬리물기 형태로 교차로에 진입,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교통 체계 문제로 사고 위험 상존 17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와 초중등학교가 인접한 이곳은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혼잡을 빚는다. 문제는 좌회전과 직진이 동시에 허용되는 교차로 설계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방향을 혼동하거나 무리한 진입을 시도하면서 사고 가능성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1일에도 회전 교차로 진입 중이던 오토바이가 경차에 추돌당해 운전자가 부상을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19일 계산동 일대에서 낙엽으로 가득 찬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점검하는 ‘안녕, 빗물받이 다시 바다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공단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계산동 일대 빗물받이 60개소를 점검하며 쌓여 있는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침수 예방 및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 안돼요’ 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빗물받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역의 안전과 환경보호에 직접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우리 공단은 지역의 주요 시설물을 관리하는 유일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전적 예방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19일 도시녹화운동에 앞장서 계양구 순평길 38 인근 서부간선수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수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줍기 활동을 추진했으며, 튤립 구근 5,000여 개도 함께 식재했다. 지난 겨울에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튤립 구근을 식재해 올봄 수로변을 아름답게 물든 튤립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산책길을 선사했으며, 이번에는 좀 더 넓은 공간에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식재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계양3동을 만들고자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내년 봄 수로변에 활짝 필 튤립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위원장 부구청장)’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추진계획 및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1~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양구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8일과 18일, 양일간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8일에 실시된 부패 방지 교육은 한국 청렴 리더십 연구소 대표이자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정현 대표가 진행했다. 김정현 대표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가치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강의하며, 의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18일에는 좋은 삶 성장 연구소 김미옥 대표가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옥 대표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법,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부패 방지와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
[계양구]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계양3동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3동’은 동양동, 귤현동, 상야동, 하야동, 평동 총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별로 거리가 멀어 같은 계양3동 주민이어도 다른 동에 관한 정보를 알기가 어려웠다. 이에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을 소개하는 ‘마을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각 마을을 알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안내표지판은 총 3개소로,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설치됐으며, 위치는 동양동(동양택지1공원 내) 1개소, 귤현동(들놀이 어린이공원 앞) 1개소, 벌말(상야, 하야, 평동) 일대(벌말교회 앞 대로변) 1개소이다. 표지판에는 동별 지도와 주요 거점을 표기하고, 각 마을의 역사와 연혁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함께 실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으로 계양3동 각 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고, 마을에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마을을 더욱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을안내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병호)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에는 3,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활동을 돌아보며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노인일자리 우수 어르신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신규 일자리 발굴과 개발로 어르신들의 더 많은 사회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8일 구청사 6층 배움터1에서 ‘2024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혁신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시책이다. 동아리는 계양구 소속 직원들이 부서와 직급, 연령 등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5개 팀(30명)이 구성돼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한 해 동안의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열띤 대회 결과, 우수 동아리로는 ▲최우수 ‘빅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한 ‘안전탐험대팀’, ▲우수 ‘동 사회복지 현장에 맞는 복지서비스 전달방식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제도개선화팀’, ▲장려 ‘체납자동차, 거주자 우선주차 NO!’를 주제로 한 ‘계양구 세금징수대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는 향후 12월 공감·소통의 날에서 상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 및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업무와 연구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며 불편 사항을 개선해 온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직원의 근무 환경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 초청 ‘아동학대 예방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의 열정적인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론적 지식과 다양한 수사경력을 겸비한 권일용 교수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어떻게 발견하고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갖게 했다. 아울러, 이날 대강당 앞 로비에서는 지역 내 아동보호 관련 유관기관인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 인식을 위한 홍보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한, 아동권리 옹호와 학대예방 관련 사진 작품도 다채롭게 전시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생 시대에 가장 심각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아동학대이다.”라며 “계양구에서는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강화 후 중대한 아동학대 범죄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선제적 학대 예방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계양구 전체 이면도로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면도로의 교통안전 취약 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도로 특성에 맞게 개선하는 등 생활도로의 교통안전 확보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면도로의 반사경과 교통표지판의 각도를 조정하고, 노후된 교통표지판을 교체하는 등 10개소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집중 개선하였다. 또한, 계양구청과 협업하여 과속방지턱 표시가 지워져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등 과속방지턱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지점은 재도색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 점검하여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불합리한 시설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매일뉴스]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소장 엄경아)가 지난 13일 쪽방 주민을 위한 특별한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찾아 떠나는 행복 충전을 위한 나들이’라는 부제로,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민들은 나들이의 시작부터 끝까지 따뜻한 배려 속에 일정을 즐겼다. 아침 일찍 마련된 버스에 올라타면서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받고, 공연장 도착 중간지점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도착하여 공연 시작 전까지 주민 간 서로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들이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의 전통 서커스 공연인 동춘서커스 관람이었다. 동춘서커스는 1925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서커스 단체로, 화려한 묘기와 유머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왔다. 이날 주민들은 스릴 넘치는 곡예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경험하며 환호와 감동을 함께 나눴다. 주민들은 “일상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 “오랜만에 이렇게 크게 웃고,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연장에서 큰 박수를 보내며 아이처럼 환호하는 모습이 인상적
[매일뉴스]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성찬)은 지난 14일(목)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주요 내빈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관계기관 및 사업 참여 어르신 265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계양유치원 아이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 활동 영상 시청, 사업성과 보고, 2025년 사업 추진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다양한 사업단으로 지역 내 많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 아침에 일어나 어딘가에 출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찬 관장은 “한 해 동안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해 주심을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함께 일에 대한 즐거움도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