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명절 당일인 1월 29일과 다음날인 30일, 이틀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 기준 1호선 2회, 2호선 4회, 7호선은 4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승강설비와 승차권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 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고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역사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처리 지연 등 불편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기초시설운영 특별 관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 일일 95만톤(t), 생활폐기물 소각 1141톤(t), 분뇨 2580톤(t)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이에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하고, 모든 시설 24시간 정상 가동을 유지한다.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자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도 마련하였다. 1단계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각 시설별 전기, 계장설비, 펌프장 등을 사전 점검하고 비정상 설비를 정비하여 돌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하수, 소각 등 시설별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시 대처 요령에 대한 특별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소각, 하수의 주요시설에는 최계운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보고
[매일뉴스] 미국 출장길에 나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외교 공식 경로와 관계 요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 올해 9월에 예정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을 요청하는 공식 초청 서한을 건넸다. 유 시장은 초청 서한에서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필적할 만”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서 참석해 주신다면 세계평화가 위협받는 이 어려운 시기에 군사안보는 물론 경제와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18일 조현동 주미대사와 만나 오는 9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전 8개국 정상과 주지사, 시장, 참전용사 등을 초청해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를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미국 정부에 외교경로를 통한 초청장 전달 등 주미대사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또한 미국 현지시간 19일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며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존 마크 번즈(John Mark Burns)목사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을 요청하는 서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환경 교육을 활성화 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자원순환 시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라와 송도 자원순환센터에 자원순환 교육시설을 조성하고 시민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하였다. ‘23년 4,870명에서 ’24년 13,212명으로 약 270% 환경교육 방문객이 증가하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시설에 대한 필요성과 교육 만족도가 96%이상 만족으로 나타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방문한 시민들은 자원순환센터가 처리하고 있는 많은 양의 생활폐기물을 보며 시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현장을 보며 안전성에 대해서도 믿음을 가졌다. 공단은 ‘25년을 맞아 연간 환경교육 방문객을 4만 5천명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 ▲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교육과정 연계 활성화 3대 전략목표도 제시했다. 먼저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남항 하수처리시설 물홍보관을 개관한다.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 교육에서 물 환경 교육을 확대해 물 순환의 중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또 지난해 2기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도로 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감독관의 자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2025년 도로 관리 업무 연찬회”를 17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도로 관련 업무 담당자 17명이 참석해 25년 설계 및 시공 관련 상호 업무 교류,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직원들 간 정보를 공유하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의견 교환이 진행되었다. 한편, 공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총 233개 노선, 연장 206km에 달하는 주요 도로의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찬회 등 지속적인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신뢰받는 시설 관리 체계를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담당자들의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직무 교육과 현장 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기술과 지식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에서 열린 제7회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공연에서“우리 인천이 전문 예술가가 많은 예술의 도시로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대중예술고에 이어 대중예술중, 예술중의 설립 작업도 잘 진행하겠다”며 “학교 공부에 더해 뮤지컬 단원 활동까지 하느라 애써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화관 청소년뮤지컬단은 22교 2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1학기부터 매주 모여 뮤지컬을 연습해 왔다. 공연은 17일, 18일 양일간 3회 진행했으며, 매회 590여 석의 공연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청소년뮤지컬단의 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 순간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 고비를 헤쳐 나갈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며 “뮤지컬로 인해 평생 간직될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을 남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정기공연 ‘소로’ 영상을 학교에서 뮤지컬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 쉼이랑 TV’에 탑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에코스마트팜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 시대에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에코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IoT, 센서, 드론,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 이해 △스마트팜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점에 대한 토의·토론 △아누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탐구활동 △기후변화 시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관련 기술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부터 학교 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결원 대체 전담인력풀’을 확대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조리실무사의 병가 및 연가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11개 학교에 각 1명씩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시범 운영했다. 이는 조리실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부터는 조리실무사의 결원 대체 전담 인력을 11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영양(교)사 결원에 대한 지원도 시작한다. 영양(교)사 결원 시, 거점학교 4곳에 영양사 1명씩을 배치하여 순환 지원하며, 향후 학교 의견을 수렴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꼼꼼히 살펴 교직원의 업무 고충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7일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가 주관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기관·기업은 재활용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번 실천대회는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두비움, ESG나눔’ 성과공유 및 시상 ▲전자제품 자원순환 우수사례 발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및 재활용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각 10개 선정기관 중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교통공사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자원순환 및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모빌리티 혁신 연구와 한국-유럽 간 연구 협력을 논의하는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포럼’을 20일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탠포드센터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이하 델프트 공대, TU Delft) 공동 주최로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니콜 반 네스(Nicole van Nes) 등 12명의 델프트 공대 교수와 피터 웰하우즌(Peter Wijlhuizen) 네덜란드 대사관 과학기술담당관, 조우현 한국유럽연구센터장, 한국자동차기술연구원(KATECH)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가 도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과 네덜란드 간 연구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설계, 최신 모빌리티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스탠포드센터는 차량과 인프라, 도시․시민 간 상호작용, 디자인 씽킹, 지속 가능성을 융합한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를 연구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델프트 공대는 항공, 철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 분야 창업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신청기업의 사업 계획 및 기대성과, 창업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5개 기업(4인실 4개사, 1인 공유 오피스 1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에는 △입주공간(임대료 및 관리비 일부 지원) △센터 공용시설(회의실 등) △홍보·마케팅 사업화 자금(4인실 대상, 450만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2월 5일(수) 16시까지 이메일(incheontourbiz@i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tourbiz.i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이번 공모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발표한 ‘2024년 1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전세가격도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11월 -0.06%에서 12월 -0.27%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중구(-0.14%→-0.39%), 계양구(-0.05%→-0.38%), 남동구(-0.18%→-0.33%), 연수구(-0.10%→-0.28%), 부평구(-0.05%→-0.25%), 서구(0.21%→-0.23%), 미추홀구(-0.30%→-0.19%), 동구(-0.03%→-0.19%)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11월 0.25%에서 12월 -0.08%로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22%→0.23%), 미추홀구(0.10%→0.08%), 계양구(0.14%→0.05%)는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중구(0.08%→-0.38%), 서구(0.42%→-0.36%), 남동구(0.13%→-0.11%), 부평구(0.54%→-0.07%)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11월 0.40%에서 12월 0.41%로 상승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인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인천 특산물인 강화섬쌀(고시히카리 4kg)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인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인천사랑기부제’로 새롭게 개편하면서, 인천 지역의 정체성과 ‘인천을 위한 기부’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된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답례품으로는 강화섬쌀, 벌꿀, 홍삼절편 등 인천의 특산물과 더불어 인천시티투어 상품권, 어촌마을 체험 이용권 같은 관광 서비스, 그리고 인천e음상품권이 준비되어 있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답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시민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시민문화예술공간, 라이브 뮤직공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및 공공 공간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시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시민문화예술공간’과 ‘라이브 뮤직공간’ 등 60여 곳의 문화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유휴시설 문화공간’은 올해부터 ‘시민문화예술공간’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문화예술공간(옛 문화오아시스)’에는 총 6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며, 세 가지 유형(신규, 기존, 컨소시엄)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규 공간은 약 20개소 내외로, 각 공간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 사업 참여 공간(2018~2024년)은 2~5년 차의 약 25개소 내외로, 각 공간당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컨소시엄* 형태의 공간 5개소 내외에는 각 공간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컨소시엄 : 2개 이상 공간 협력, 동반성장(멘토-멘티사업 등)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라이브 뮤직
[매일뉴스] 청년 취업에 꼭 필요한 인천시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이 확대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20일부터 청년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과 구직환경 변화로 인한 청년들의 취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품목이 확대돼 정장 상·하의,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게 된다. 면접 정장 대여 외에도 면접 코칭 서비스, 퍼스널 컬러 및 스타일 컨설팅, 화장법 지도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39세 청년(고교 졸업 예정자 포함)이다. 면접 예정 증빙자료와 구직 활동 확인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장은 1인당 연 최대 5회까지 2박 3일 동안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연 1회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에서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n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