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윤환 구청장)는 지난 14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새마을회(회장 오명석),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종),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용애), 직장협의회(회장 한남준)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1,000포기의 김장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선정한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새마을부녀회 김용애 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셔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구’ 대상 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보행자 ▲교통약자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교통사고 취약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이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으로 구분해 A ~ E,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계양구는 총 83.70점으로 A등급을 달성했으며, 동일 그룹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2년 82.48점에 비해 1.47%의 개선율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윤환 구청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교통안전시설 등 인프라 지속 확충 및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활성화, 도로 환경 정비 등을 주요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언제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교통안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스마트 인프라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인프라와 접목된 ‘스마트빌리지’가 관련 산업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다. 계양구가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삶의 공간에서 디지털 혁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3년 연속 공모 선정돼 국비와 시비 총 3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 효성1동, 스마트 타운 조성으로 안전과 편의 증진 지난 4월 효성1동 원도심에 스마트 인프라를 도입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강화했다. 이 지역에 도입된 ‘사물인터넷(IoT) 화재 예방 시스템’은 노후 빌라와 어린이집 등 41개소에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주정차 감시 시스템’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이를 계도하고 단속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7개 교차로에 설치된 ‘보행자 안전 서비스’는 교통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동장 송영희)는 지난 12일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가 지난 12일 이웃 돕기 성금으로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27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작전서운동 2024년 실행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4차례 진행된 ‘놀멍, 쉬멍, 즐기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의 참가비와 체험비로 마련됐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돼 보람이 크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봉사활동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1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2024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1, 2부로 나눠 두 명의 강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했다. 조부현 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버팀목 자원봉사’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진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장은 ‘생활 속 안전진단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오늘 교육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 ‘계양구민의 날’, ‘계양 빛 축제’ 등 우리 구의 주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다양한 행사가 구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긴급 수송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올해 계양지역 수험생은 3,461명으로, 계양고 등 7개 계양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계양구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2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 당일까지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에는 공무원과 교통경찰관이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봉사자들과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험장 반경 200m 이내의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대비해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출구, 주요 사거리에 인력을 배치해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수능일 인천 시내버스와 인천1호선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예비차를 확보하고 대기할 예정이
[매일뉴스] 2024년, 계양구가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을 구상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계양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의 5개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로의 지정을 위해 구민참여단과 함께 구민 삶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선도적 모델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가 지난 5일 진행된 ‘사회적책임경영 품질 컨벤션 2024’에서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기획재정부 산하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안전 경영의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취득해 안전관리를 수행해 왔다. 또한, 근로자 보호 제도화 시행, 산업안전을 위한 활동 추진으로 재해 경감 우수기업, 위험성 평가 인정서 획득 등으로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안전 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공단의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공단의 최고경영자(이사장 박성민)를 비롯해 소속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준 높은 안전보건 경영을 실천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안전은 우리가 모두 실천해야 하는 가장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사회를 추구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11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계양구 교통문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 작전1동, 계산 1·2동, 계양 1·2동 일대를 방문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한, 계양구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환경 정비에 관한 연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계양구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식 의원, 문미혜 의원, 신지수 의원이 참석했고, 연구 업체 자치경영컨실팅에서는 김필두 박사와 윤준희 박사가 참석했다. 또한, 계양구청 교통행정과, 교통민원과, 건설과, 공원녹지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경찰서 등 관계 기관 및 부서도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각 동을 현장 방문하여 수집한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의 문제 사항들을 공유했으며, 해당 문제들이 어떤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는 최종보고회로 끝내지 않고, 수렴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을 제도화하고, 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1월 7일, 계산역 일대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계산1동행정복지센터·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노틀담복지관 담당자 및 계산1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신(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합 캠페인은 매년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이 주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신고 앱 가입을 독려하고,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 등 정책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으로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신고 앱 홍보 리플릿, 복지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문, 각 기관 홍보 물품이 배부됐으며, 특히 복지위기알림앱, 계양구 누구나 안심앱, 계양구 복지톡톡, 위기가구발굴 포상금 제도 등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복지서비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연합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 가져 발굴과 제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계양구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해 보다 촘촘한 사회복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2월 6일 저녁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계양구 송년음악회는 겨울을 맞이하는 12월,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고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독일 ‘캄머쟁어’(궁정가수) 작위를 받은 베이스 전승현과 소프라노 정혜욱,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김경호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관객들이 더욱 쉽고 편안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그대 있음에’ 등 유명 아리아, 한국 가곡과 더불어 ‘지금 이 순간’, All I ask of you’, ‘포기와 베스’ 등 뮤지컬 재즈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구민과 함께 달려온 시간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평가대회에서는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 중 결핵관리부문 5개 분야(최우수, 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보고 및 지속적인 치료 관리를 실시해 지역 내 결핵환자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 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결핵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보고는 환자 파악 및 관리를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를 신속히 분류해 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결핵환자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역사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7일 부평농협과 연계해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계양구청 직원과 계양구민이 참여하는 ‘강화 쌀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외식문화의 확산, 쌀 소비량 감소와 더불어 올해 유난히 더웠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계양구 소속 직원들과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강화 쌀 팔아주기’ 행사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계양구청 직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22개 시설에서 백미(10kg) 총 440포의 강화 쌀을 구매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인 참여로 질 좋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삶의 근간인 농촌을 지키는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 및 소비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6일 계양구 작전동 소재 인천세종병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이불 150채(환가액 8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2017년 3월에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설, 추석 명절 백미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세종병원은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겨울이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일 부평구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우수사례 공유회는 계양구와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실무자와 구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유회를 통해 사업 참여 과정 중 발생한 서로의 경험과 성과, 시행착오 등을 함께 논의하고, 각종 문제 해결의 방안과 성공사례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는 이날 2024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인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다함께 안전밤길 조성 ▲친환경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안전밤길조성’과 ‘친환경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 관계자는 “타구와의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는 호응이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계양구 구민참여단이 구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