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는 지난 13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주민, 센터 종사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자활사업에 관심을 갖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2024년 자활사업 현황 보고, 우수 참여자 시상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자활기업 ㈜나눔택배가 1백만 원, 하나은행 인천계양구작전지점에서는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지역자활센터 김두선 센터장은 “2024년 사업보고회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센터의 사업들이 참여자 중심의 운영 원칙을 갖고, 참여 주민 중심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자 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주민복지,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에 추진할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2개 사업(▲의료급여수급자 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 사업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기존 ‘틀니·임플란트’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치아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비급여로 인한 고가의 시술비용 때문에 치아 손상을 방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2025년 사업 추진을 통해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의 90%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대 지원액은 280만 원이며, 임플란트는 2개까지
[매일뉴스]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자전거 등에 부착된 ‘QR(Quick Response)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이버 범죄인 ‘큐싱(Qshing)’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큐싱이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광고성 QR코드를 스캔하면 악성 어플(코드)이 설치되어 개인·금융 정보 탈취 피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이 호기심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를 스캔했다가 악성 어플이 설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계산1파출소는 자체 제작한 ‘큐싱’ 예방 포스터를 초등·중학교 및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요청하여 유관기관 인터넷 홈페이지 내 배너로 게시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신종 수법인 ‘큐싱’ 범죄 예방 대책으로는 출처가 불분명한 광고성 QR코드 스캔 금지, 스마트폰 기기 설정 내 ‘알 수 없는 출처의 허용 금지’로 설정, 경찰청 ‘시티즈코난’ 어플 설치 후 ‘악성앱 검사’, 탐지된 악성앱이 있다면 ‘삭제’ 버튼을 눌러 즉시 삭제 조치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인천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신종 사이버 ‘큐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에 걸쳐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동의안 5건, 기타 6건으로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2025년도 예산안은, 세출예산안 중 “계산복개천 복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5억원 삭감, “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2천만원 삭감 등 총 6건에 대해 5억 9천 7백만원이 삭감되어 수정가결 됐다. 예산안 3건 이외의 안건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신정숙 의장은 “그동안 예산안 심사에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계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수고 많이 하셨다”라며,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이 지난 18일 제257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 발전 성과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노력’을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은 ▲ 계양아라온이 하루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인천9경’에 선정되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으며, 3기 신도시에 철도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한 계산동 복개천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용역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양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이다. 김경식 의원은 “올 한해 계양구는 계양아라온 ‘인천9경’ 선정과 계양신도시 철도 연결 가능성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앞으로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발전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다만, “이번 정례회에서 아쉽게 전액 삭감된 ‘계산동 복개천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과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용역’ 사업은 계양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재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자난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여재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사업의 예산 전용 문제와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의 공공자금 운용 누락 사태를 지적하며,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여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자산 운용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2023년 한 해 동안 자금 운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약 8천만 원의 구비 손실이 발생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구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도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고 늦장 행정을 보인 것은 명백한 업무 태만"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여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주민들이 초화원 조성 예산보다 쓰레기 문제 해결,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온열 의자 도입 등 생활환경 개선에 더 큰 필요를 느끼고 있음을 강조하고,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예산을 초화원 조성 사업으로 전용한 구청장의 비합리적 예산 운용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정책적 전환과 예산 우선순위 재조정을 강력히 요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반대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재표결 요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즉각 철회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문미혜 의원은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기에 더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력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의 5~18세 유·청소년(2007~2020년 출생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청소년은 2025년 한 해 동안 1인당 월 10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가맹시설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권 사용은 온라인 결제로만 이루어지며 현장 카드단말기 결제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수급자격과 과거 이용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27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 복지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라며, 많은 분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자 전국지방자치단체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의 ▲어려운 가정의 최저 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 처리현황과, ‘긴급복지’ 분야의 ▲긴급복지 교육실적 ▲제도 안정화 노력도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협조 노력 등에서 종합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 포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완화에 따라 2024년 11월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한 5,656가구에 대해 적정성 조사 실시와 적극적인 신규 발굴 노력을 통해 총 4,201가구에 맞춤형 급여를 지원했다. 또한, 기존 복지 대상자에 대한 정기 및 월별 확인 조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총 13,433건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2일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본인이 운영하는 점포 앞을 스스로 청소하고 환경 정비에 참여함으로써 겨울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계양구 소속 공무원과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주변 점포를 방문해 점포 앞 환경 정비를 독려하고 겨울철 제설작업 요령 등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6일 신규 공직자와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조직문화 소통 콘서트-새싹 공감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지역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사회 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 1부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지역과 개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보다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계양의 발전을 위한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새내기 공직자들과 윤환 구청장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과 조직에 대한 다양한 이슈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방향성과 함께 구의 비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공감대를 넓혔다. 사무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새내기 공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여러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에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ESG)의 확산,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노인공익활동 사업과 노인 역량 활용 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규 사업은 다음연도 전국 단위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확대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실시된 공모전에서 계양구는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수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은 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 등을 활용해 홀몸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악성 민원으로부터 방문객을 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2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신지수)는 3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와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연구 목적 달성 여부 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심의 대상인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에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한 정춘지⋅신정숙⋅황순남 의원 ▲「계양구의회 교통문화 연구회」에 조양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식⋅문미혜⋅신지수 의원 ▲「계양구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에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정춘지⋅여재만⋅황순남 의원이 참여한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해 논의를 거쳐 최종 의결했다. 신지수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각 연구단체는 앞으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 생활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12월 12일 신속한 제보로 실종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제보한 고영광씨(32세, 남)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 7시30분경 아동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계양서는 실종·강력팀·기동순찰대·드론수색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관내 일대를 수색했다. 실종아동이 사라진 곳은 외진 농지로 CCTV 및 통행인의 부재로 실종아동의 동선이 파악이 어려워 대국민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으며, 실종지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해 이동 동선을 특정했다. 신고자 고씨는 경기도 김포에서 출근 중 경찰의 실종경보 문자가 온 것을 주의 깊게 보고, 인상착의가 동일한 배회 중인 실종 아동을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아동을 조기에 발견,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할 수 있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실종아동의 사건이 발생할 경우 민간인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실종경보 문자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이번 사건을 통해 계양경찰은 앞으로도 결정적인 제보를 한 민간인에 대해 적극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가 지난 12월 7일, 가족 관계와 여가문화 기회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20가족을 대상으로 공예나들이 프로그램 ‘가족애(愛) 손길로 빚는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이천 도자기 공방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물레를 체험하고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여러 가족이 함께 참가한 이번 체험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이렇게 멀리까지 나온 것도 처음이고 직접 도자기를 구워본 것도 처음이라 모든 게 새롭고 재미있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https://gy-hfsc.familynet.or.kr) 또는 전화(☎032-541-28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