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의회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가 지난 18일 호텔 에버리치에서 '강화 돈대를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화 돈대를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돈대의 현황, 문제점, 추후 복원 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오현식 강화군의회 의원의 개회사와 박승한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평우 소장(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의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역사문화 활성화 정책’ 발제가 있었다. 이어서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및 김세희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이광식 천문학 작가, 최지연 에이치스토리 대표의 분야별 패널토론을 심도 있게 전개했다. 또한, 돈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망 확대, 돈대를 거닐며 쉴 수 있는 ‘돈대 꿰미길’ 조성, 영화·드라마 촬영지 유치 등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토론자들의 의견이 활발히 제언됐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박흥열 의원은 "이번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으로 문화유산의 보전, 복원 등을 발전 동력으로 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유산 홍보방안을 고민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2대대 안보교육관 일원에서 지난 19일 개최됐다. 당진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당진시,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기념식은 군부대 장비 전시,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로연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과 끊임없이 이어진 도발에도 이 땅에 평화와 안보가 유지될 수 있던 것은 재향군인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라국제도시 ’청라 뮤직& 와인 페스티벌’이 14일과 15일, 2일간 4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라 호수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축제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프랑스로 떠나는 여행 Trip to France’라는 주제 속에 더욱 커진 무대의 규모와 풍성한 공연 및 부대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시민들을 맞이했다. 먼저, 축제 양일 세계 각국의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세계 와인마켓 부스가 설치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랑스 산지의 와인부터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음권을 구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별도 설치하여 시음장소의 혼잡함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와인을 착안해서 만든 코르크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부터 나만의 와인 코스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축제 첫 날인 14일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은 1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마이클 피츠모리스(Michael Fitzmaurice) 에이이지(AEG) 아시아 부사장, 김진국 씨제이(CJ)라이브시티 대표와 만나 씨제이(CJ)라이브시티 아레나 및 고양시 공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이이지(AEG), 씨제이(CJ)라이브시티 관계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이이지(AEG)가 홍보(프로모션)하는 영국 가수 샘 스미스 내한 공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아레나 개발 효과, 민관 협업 방안, 국내 전문공연장 부재로 인한 문화 산업계의 어려움, 세계 공연 시장 및 음악 산업 전망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 1위 아레나 운영 사업자인 에이이지(AEG), 아레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고양특례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이 함께 모여 어려움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상생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씨제이(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케이(K)-팝 공연, 관광 등 문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월 18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며 인천경찰청 백철승 경정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을 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이들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지난 3년 동안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탄력적으로 순찰하고, 범죄 취약지 예방시설물 설치와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치안 행정을 벌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병철 기자] = 인천서구 검단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봉)는 지난 10일에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참여 예산 사업「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의 공유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는 검단동 일대에 환경정화를 실시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생활민원분과에서 추진했다. 이 날 공유회는 1년동안 진행했던 사업전반에 대하여 영상 및 전시등을 통해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위 사업은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꽃길만들기와 플로깅 두가지 사업으로 진행됐다. 꽃길 만들기는 봄초화 심기를 시작으로 장미나무심기, 여름초화심기, 가을나무(아스타국화)심기 등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사업은 구역을 나누어 주변 쓰레기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검단동 주민자치회 김기봉 회장은 “1년동안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미현 생활민원 분과장님과 모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더욱 쾌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검단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공연 ‘추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은 함석헌 예술감독과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4년 만에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로, 여성합창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에 바이올린 김나연의 연주가 곁들여져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첫 곡 꽃구름속에를 시작으로 파란마음 하얀마음, 과수원길 등의 동요로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이어 옛사랑, 광화문 연가, 회상 등 옛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익숙한 OST 모음으로 뮤지컬 ‘렌트’의 Season of Love, 뮤지컬 ‘캣츠’의 Memory,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영화 ‘국가대표’의 Butterfly를 공연하며 공연을 보러 온 모든 관객들이 앞으로 만들어 나갈 새로운 추억을 응원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행복누리음악회, 점심시간의 짧은 공연으로 구민에게 활력을 주는 로비음악회, 구민의 날 기념식 등 계양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름다운 멜로디로 구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붐업 페스티벌 2023’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통한 스타트업들의 ‘퀀텀 점프(Quantum Jump: 대도약)’를 주제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이야기가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5층 코워킹 라운지에서는 인천-베를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Meet Berlin’, 김미경 MKYU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 대표의 강연으로 구성된 스파크 인사이트가 진행됐다. 또 6층 커넥트홀에서는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스파크 IR Day, ‘스타트업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노하우’에 대한 좌담인 ‘스파크 토크쇼’가 열렸다. 이와함께 1층 로비에서는 전문 투자사와 매칭해 상담하는 스파크 쇼케이스가 열렸으며 지하 1층에서는 회계, 지식 재산권, 우대보증 등 3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과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크 컨설팅이 진행됐다. 아레나 광장에서는 노브레인, 주말오후, 블랙유니콘의 축하공연이 열려 참석자 모두가 소통·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축제위원회의 주최로 13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5회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매년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만의 전통 축제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제4회를 마지막으로 3년간 중단됐다. 올해 긴 공백을 깨고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축제를 재개했다. 식전 공연으로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국무용 ▲난타 ▲기타 ▲풍물과 다양한 찬조 공연 ▲시니어 모델 워킹 ▲댄스 ▲밴드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가수 현진영과 재즈 오케스트라의 합주, 트롯 가수 정미애와 지훈의 축하 공연에 신난 관람객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했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라탄 공예, 캘리그라피, 말랑 클레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신선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부스마다 장사진을 이루었다. 박철민 위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청라 주민들이 참여해 놀랐다”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체험에 갈증을 느끼던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려 기쁘다”고 소감을 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세계 100여 개 도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대중적인 클래식 체험 공연이다.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도심 속 과거를 간직한 붉은 벽돌의 감성적 공간인 아트플랫폼과 수천 개의 촛불, 그리고 클래식 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수천 개의 촛불 속에서 연주되는 현악 4중주 음악에 야외의 정취까지 더해지면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가을밤 감성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을 찾아오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인천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항장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재 야행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50여 개 카페와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인천이(e)지 모바일 쿠폰(1인당 8,000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많은 촛불과 함께하는 ‘빛의 도시, 인천’의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임금님 주민퍼레이드, 상가 주민들의 환영 박수와 함께 임금님 부부가 행렬을 하고 있다♣ [백길진 기자] = 일신동 주민화합을 위한! 행복 나눔 축제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치러지게 되었다. 신효철 총괄연출은 일신동에서는 이례적으로 임금님 행렬 주민퍼레이드가 처음 선보였다며 매년 일신동에서 지속가능한 주민퍼레이드로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일신동 주민자치회 문덕용 회장은 내년에도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를 생각 중이라고 전했으며, 축제추진 김민구 위원장과 주민자치회 김경숙 간사 및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자율회 및 일신시장 상인회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주민과 일신시장 상인들을 위해 시장길 퍼레이드를 함으로서 지난날 코노나 19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을 씻어주고, 일신동 정체성 찾기와 지역의 새 희망을 주기 위해서 길거리 퍼레이드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연리지 이다연 대표(궁중의상 디자이너)는 일신동 행복나눔축제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신동에 사는 70살 K 씨는 일신동에서 유년 시절을 살았지만, 이곳에서 임금님 행차를 난생처음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취타대는 방송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난 13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해 마라톤 종목 여자 개인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이하, 체육대회)’는 친선 경기를 통해 도ㆍ시군 공무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흥시청 마라톤클럽과 철인3종 동호회가 행사를 주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대회가 진행됐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즐기며 파이팅하면 좋겠다”라는 격려의 말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체육대회 마라톤 경기는 28개 시군과 경기도청 등 총 29개 팀 470여 명이 참가했다. 시흥시에서는 남녀 선수 25명이 출전했으며, 평생학습과의 이현미 주무관이 49분 29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여자 개인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미희 의장도 이번 대회 참가해 10km를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호회 관계자는 “바쁜 행정업무 중에도 틈틈이 연습해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 고생한 선수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시작돼 현재 40명의 회원으
[매일뉴스] 당진시 정미면 정미주민다목적회관에서 16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가 열렸다.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정미면분회와 정미면이 주관하고, 정미면 개발위원회가 협찬한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는 정미면 주민으로 구성된, 아코디언, 오카리나, 통기타, 난타 등의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기념식에는 이병천 봉성리 경로당 총무, 최기열 사관리 경로당 총무가 감사패를, 안혜자 님이 표창패를 받았다. 정장환 정미면 분회장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용정근린공원과 용현도시농업공원 일대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6회 인천 원도사제’를 지냈다. 원도사제는 현재 낙섬사거리 일원인 조선시대의 원도에서 서해안 여러 섬의 신주를 모아 국왕을 대신해서 지낸 제사로 2016년 이후 미추홀구에서 매년 재현하고 있다. 올해 원도사제는 미추홀구에서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주관했으며, 인천사연구소, 인천향교와 지역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원도사제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동한마당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본 행사인 의례는 사회자의 설명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원도사제에서는 미추홀구 7개 권역을 상징하는 전통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숭의동과 용현동 권역은 석탄주, 학익동과 도화동 권역은 호산춘, 주안동 권역은 부의주, 관교동과 문학동 권역은 벽향주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미추홀구 7개 동이 참여한 ‘단심줄놀이 경연마당’은 쏟아진 비로 인해 일정을 연기해 오는 28일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단심줄놀이는 중앙에 꽃이나 솟대로 장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2023년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그동안 사회적 교류가 부족했던 꿈드림 청소년들이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릴레이 달리기, 판 뒤집기, 신발 양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꿈드림 청소년 26명과 함께 컬링 종목을 함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꿈드림 청소년은 “오랜만에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즐겁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3년 남동구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남동구 아동정책 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 제안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에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