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본부는 지난 18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정거장(005-1)에 대한 설계서 열람 및 입찰안내서 배부 등 공사입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총길이 10.767㎞, 정거장 8개를 건설하는 노선으로, 7개의 정거장은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에 개통 예정이고, 추가정거장(005-1)은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추가정거장(005-1) 건설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결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입찰참가자격 적격자로 선정돼 두 컨소시엄사를 대상으로 공사입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입찰서를 제출받아 12월 중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하고 우선시공분을 착공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가 역 설치로 스타필드 청라, 2만 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돔구장,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드림타운 등 개발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내 교통혼잡도를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성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19일(수)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로, 자원봉사활동 운영 및 관리를 전반적으로 수행하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정한 활동처다.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는 6·25 전쟁 74주년을 맞이하여 6월 18일 완정역 어린이공원 일원에서'6·25 음식시식회와 호국안보 사진전시회' 및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서는 보리 주먹밥, 쑥개떡, 쑥버무리 등 전쟁 당시 국민들이 먹었던 음식을 선보였으며, 사진전시회에서는 6·25 전쟁 상황, 남북 화해 등을 담은 사진 20여 점이 전시됐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마전동, 당하동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원들과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순종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도 6·25 전쟁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서구에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마전동 주민들이 지난 18일 완정사거리 일대에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서구 검단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는 당하동·마전동 자생단체원을 중심으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구 검단지역은 문화·예술 인프라로부터 소외되어있으며 ▲인구 증가세가 높고 ▲교통 여건이 발달하여 ▲북부 문화예술회관의 최적지이고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는 서구 주민의 염원을 담아 인천시에 강력히 호소하고자 당하동·마전동 주민들이 결의를 다졌다. 주민들은 “검단은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감내해왔다”며 “인천시는 검단이 그동안 감내한 희생과 기여한 세수 등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우울과 불안 등 느끼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가치관 혼란,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 어려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 자신의 무의식 속에 숨겨진 감정이나 생각을 드러내고 인식하게 도와준다. 특히,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꿈 ▲회복 ▲관계 ▲마음 순으로 월별 한 가지 주제로 집단 진행되며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청년층이 갖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청년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내 청년지원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참여,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하는 축제이다. 다수의 민·관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고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 군악대 퍼레이드로 축제 시작 서구립 풍물단의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미녀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서지우의 연주에 이어 개막 선언, 군악대 연주와 퍼레이드, 머드몹신, 주제가 있는 동시 전(展), 상인회가 준비하는 먹거리 부스의 값싸고, 맛 좋고,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획의 공간, 기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보령 머드축제 축소판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보령 머드축제’의 축소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방문자들은 매우 색다른 체
▲ 인천시장상을 받은 전옥자 이임 총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강인 취임총재가 박종안 한국지역 총재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제4차 한국 인천지구대회 2024-2025 총재 이. 취임식이 인천 YMCA 강당에서 'YMCA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봉사'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만남의 장을 시장으로 제1부 열림의 장, 제2부 배움의 장, 3부 2024-2025 총재 이. 취임식, 제4부 만찬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되었다. 제1부에서는 기도와 찬송에 이은 대회장인 전옥자 총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부평 클럽 이종빈 회장의 국제와이즈멘 클럽의 목적과 강령 낭독, 이강인 취임 총재의 내.외빈소개, 전옥자 총재의 시상 및 대회사로 마무리되었다. ▲ 한일욱 23/24 한국지역총재가 와이즈멘 클럽의 목적에 대한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한일욱 23/24한국지역 총재의 '와이즈멘 클럽의 목적에 대한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고 문학클럽 류병열회장의 IBC 봉사부, 남동 클럽 문병인 회장의 지도력 훈련 봉사부, 윤나원 정서진 클럽 회장의 지역사회 봉사부, 임동순 제물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센터 내 체험관에서 위생 체험관 교육 ‘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꼭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의 자발적인 개인위생관리 실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위생 체험관 프로그램은 △위생 동화 시청 △화장실 사용 예절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 △화장실 예절 매트 건너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지속적인 개인 위생 관리 실천을 위하여 교육 연계 사후 활동지 및 교육지원 물품도 제공됐다. 체험관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교사는 “‘화장실 예절 매트 건너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흥미와 관심을 일으키는 동시에 화장실 예절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단봉로 골목형 상점가 일대(서구 단봉로97-7)에서 ‘제1회 오왕! 골목 생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팝페라, 합창,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골목상점가를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방문객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 및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골목상점가를 박수와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준비된 공연이 끝난 후 주민들은 노래자랑에 참여하여 각자의 끼를 발산하며 행사가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승호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밤, 삼삼오오 모여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주신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경미 복지문화분과장은 “오왕! 골목 생생 콘서트가 골목형 상점가와 주민 간의 상생 소비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에서는 같은 날 오전 검단천 인근 환경 정화를 위한 제5회 ‘우리동네 플로깅 행사’를 안전하게 마쳤다. 김정기 환경안전분과장은 “지난 8일 우천으로 인하여 행사가 한 주 연기됐음에도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7일 하절기 재난안전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매립지 내 △저지대 상습침수구역, △제3-1매립장, △침출수처리장 등 국가핵심기반시설 대상으로 제방사면, 우수유출구 및 배수로 등 우수배제시설 관리상태와 침수 예방 대책 마련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하여 수도권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매립지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하절기 재난안전관리계획’과 함께 수해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수해폐기물 매립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주민에게 알리고, 마을조합 ‘꿈터’의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는 상생마을 축제 ‘꿈을 잇다’를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조합 ‘꿈터’ 국악동아리 길놀이의 식전 공연 내빈 축하말씀, 주민참여공연(국악 및 지역아동 기타 연주), 주민의 꿈을 담은 희망나무 심기, 율도팝필오케스트라 연주, K-Pop 댄스 등 다양한 세대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주민 참여 공간 등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마을조합 ‘꿈터’는 ‘다시 쓰는 희망의 이야기, 나비 날다’라는 주제로 2022년 4월 조합 설립 후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면서 성장해가는 현재 ‘꿈터’ 모습과 장래 ‘꿈터’가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주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꿈을 꾸며 공동체 중심의 ‘꿈터’로 조성․운영해 나갈 것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꿈터’가 상생마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꿈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서로 공존하며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모든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구 한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 한의사회 회장과 6개소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및 사업활성화 방안 △주민 만족도 향상 방안 △한방치료 지원 종료자에 대한 추후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지원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서구에서 100% 구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2개월간(약 70만원 상당)의 한방치료(한약재, 침, 뜸, 부항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시범사업 결과 증상개선율이 93%에 이를 정도로 주민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서구 한의사회에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캠페인이 실시됐다. 서구는 올해 구강보건 슬로건인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고 관련 배너를 전시하여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 및 관내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구강위생용품 및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는 ‘찾아가는 구강건강 상담소’를 운영하여 구청 방문객들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맞춤형 구강상담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구보건소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와 공동으로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약축제는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스포츠 축제로 약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카약축제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며,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주제로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1, 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체험의 온라인 신청은 접수기간보다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또한 인기가 많아 조기마감됐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 및 연인, 친구와 아라뱃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상레저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즐거운 아라뱃길 카약 축제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전자바이올린 축하공연 ▲서구태권도시범단과 지역청소년동아리 공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키즈마술쇼와 어린이 맞춤인형극 ▲수상안전교육, 비눗방울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시민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카약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아라뱃길은 물론 수상
[매일뉴스] 인천 서곶초 학생들이 서구청과 의회를 방문, 지역 공공기관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서구는 14일 구청을 방문한 서곶초 4학년 학생들을 맞이하고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서곶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장실, 의회 본회의장, 민원실,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견학을 구성했다. 먼저 학생들은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민원실을 둘러봤고 평소 접하기 힘든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에선 감시가 이뤄지는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이어 서구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한 학생들은 의원석에 앉아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구청장실로 이동해 강범석 서구청장을 만나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구청은 학생 여러분들과 가족을 포함한 서구 주민 63만 명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라며 “특히 아동들이 그들의 권리를 누리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눈높이에 맞춰 구청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견학을 인솔한 서곶초등학교 교사는 “바쁜 일정에도 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해 준 강범석 청장님과 견학을 준비한 서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