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2대대 안보교육관 일원에서 지난 19일 개최됐다. 당진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당진시,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기념식은 군부대 장비 전시,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로연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과 끊임없이 이어진 도발에도 이 땅에 평화와 안보가 유지될 수 있던 것은 재향군인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0월 18일 중국 해경국으로부터 10월 3일 발생한 보령 밀입국 사건 관련 용의자 5명을 추가 검거하고, 밀입국에 사용된 선박 발견했다는 수사 사항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0월 6일 중국 현지 밀입국 용의자 1명 검거했고, 이번에 5명을 검거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6명이 검거된 것이다. 한편, 중국 해경국은 “이번 보령 밀입국 사건에 가담한 중국 현지 용의자를 총 8명으로 특정하고 있으며, 그중 선박을 몰았던 선장 등 2명을 현재 추적 중이고, 발견된 도주 선박 조종실에는 선박용 레이더 등 항해장비가 설치되어 있었고, 선미에는 4개의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으며, 엔진 1대에는 도주시 해양경찰의 경고사격을 받아 총알이 관통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알려왔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의 밀입국 용의자 추가 검거 소식은 중국과 긴밀하고 신속한 국제수사 공조의 결과”라며, “향후 밀입국 시도에 대해서는 우리 해역에 오기 전 중국해역에서 선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중국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찰청(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은 2023년 10월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제16회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 공간의 안전에 크게 이바지한 현장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고 사이버 경찰의 사기 진작 및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제정,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에서는 사이버범죄 수사 및 예방, 디지털포렌식 등 각 분야에서 사이버치안 확립에 이바지한 경찰 ‧ 공무원 및 시민 등 27명에 대해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사이버수사국이 주관하는 2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에게 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김계관 경위가 주요 사건의 폐쇄회로텔레비전 증거분석을 통한 사건 해결 및 영상복구 프로그램 개발 등 사이버수사 역량 강화 유공으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기북부경찰청 누리캅스 성상헌 회원이 인터넷상 불법 ․ 유해정보 신고 활동 등 사이버 공간의 안전 확보에 꾸준히 이바지한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최근 2년간의 사이버수사 활동 공적이 가장 우수한 3명의 경찰관을 선정, 1호봉 승급도 부여했다.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수사국)는 사교육 시장의 각종 이권 카르텔을 근절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사교육 카르텔 ‧ 부조리’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총 79건 ‧ 111명을 수사하여 그중 64명을 송치했다. 경찰청은 6월 22일 발족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 협의회’에 총 4차례 참석하여 관계기관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카르텔 6건 △부조리 73건 등 총 79건을 접수했다. 카르텔 사건 6건은(교육부 수사 의뢰 ‧ 고발 4건 및 자체 첩보 2건)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 모두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직접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카르텔’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대상은 전현직 교원 25명 ‧ 강사 3명 ‧ 학원 관계자 7명 등 총 35명이다. 부조리 사건은 경찰서에서 관할 교육청 ‧ 병무청 등으로부터 접수한 △허위과장광고 △병역 ‧ 학원법 위반(무등록학원 등) 사건으로 현재까지 국가수사본부 및 17개 시도경찰청에서 73건 ‧ 76명을 수사하여 62건 64명을 송치했다. 경찰청은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사법처리 하여 사교육 업계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는 한편, 교육부 등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45회 임시회 2023년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의 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에는 문미혜 위원장을 포함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지·김경식·여재만 의원이 집행부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주요 사업 기관인 인천제2시립노인전문병원(드림로 852, 계양1동), 시니어클럽(계양산로102번길 5, 계산2동),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봉오대로 510, 효성1동), 계양청년마당(계산새로 88, 계산4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불편 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문미혜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 활동을 통해 계양구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4년에 추진할 총 19억8,5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33건을 의결·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동별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2024년도 제안사업 검토보고 후,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의결한 사업은 ▲연안부두로12 일원 가로등 조도 개선 등 ‘구 공모사업’ 9건(15억8,500만 원) ▲신포동 경관개선사업 등 ‘동 지역사업’ 24건(4억 원) 총 33건(19억8,500만 원)이다. 이는 7월까지 누리집, 전자우편, 방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접수한 제안사업들이다. 이후 구 공모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분과위원회 논의 등을, 동 지역사업은 각 동 지역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들 33개 사업은 구의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에 반영, 중구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사업 목록은 이후 중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6일까지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의 ‘청년 창업 12호점’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은 제운사거리 근처 변종유흥업소를 정비하여 청년창업 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며, 현재 15개의 청년 창업점이 입점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12호점은 인하로 170-3에 있으며, 면적은 55.08㎡이다. 입주는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익모델로 지속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임차보증금과 임차료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자에게는 2년간 창업 공간이 제공되며, 맞춤형 컨설팅, 육성 교육 등의 지원과 함께 관내 행사에서 부스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청년 창업점은 7개 행사에서 아이템 체험,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매일뉴스] 김포시가 10월 2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농지 불법 성토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농작물 수확 후 가을부터 농지 성토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특히 공무원 단속을 피해 주말‧휴일을 이용한 농지 불법 성토가 성행함에 따라 단속반을 구성, 중점 단속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 성토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농지불법성토 지도단속 ▶개발행위 허가지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지 현장점검 및 불법단속 ▶재활용골재, 폐기물, 순환토사 매립여부 점검 ▶성토재 운반차량 비산먼지 발생, 소음, 과속 및 주말‧휴일 성토로 인한 시민 불편 및 각종 민원신고 접수 처리 등이다. 단속결과 ▶비산먼지 발생 미신고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설치 ▶개발행위 허가기준 위반 ▶농업기반시설(농로,용수로)파손 ▶부적합한 성토재 사용 등의 농지불법성토 행위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휴일 단속반 운영으로 사전 불법성토를 예방할 계획이며, 주말·휴일에 즉각적 민원 응대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밝혔으며, 농지불법성토에 대하여 농정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라국제도시 ’청라 뮤직& 와인 페스티벌’이 14일과 15일, 2일간 4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라 호수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축제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프랑스로 떠나는 여행 Trip to France’라는 주제 속에 더욱 커진 무대의 규모와 풍성한 공연 및 부대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시민들을 맞이했다. 먼저, 축제 양일 세계 각국의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세계 와인마켓 부스가 설치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랑스 산지의 와인부터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음권을 구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별도 설치하여 시음장소의 혼잡함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와인을 착안해서 만든 코르크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부터 나만의 와인 코스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축제 첫 날인 14일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전달하고자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불로대곡동 어르신 300여 명을 직접 모시고 진행 됐다. 이날 어르신들께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차는 관내 기업체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후원을 했으며, 함께 봉사에도 참여했다. 행사는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자원봉사상담가,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불로대곡동 자생단체와 쉐보레봉사단이 함께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일보는 언론사의 역할과 뉴스 제작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일기자체험’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언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인천일보는 수도권에서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인해 많은 신뢰를 얻고 있는 언론사로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언론사에서 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부터 뉴스 기사 작성, 인터뷰, 방송 스튜디오 체험 등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며, 학생들이 실제 기자들과 함께 협업하며 소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일일기자체험’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강의 영상 시청과 함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한다. 또한, 학생들은 신문사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조언과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인천일보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더 나아가 미디어 리터러시를 증진시키는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매일뉴스] 죄질은 가볍지만 엄연한 범죄인 경범죄!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행위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 당신이 상상하지 못한 신기한 경범죄 TOP5 1. 무단소등 (제3조 제1항 제27호) 공공장소에 켜진 조명을 멋대로 꺼버리는 행위 2. 미신요법 (제3조 제1항 제31호) 미신적인 방법으로 병을 치료한다며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행위 3. 공무원 원조불응 (제3조 제1항 제29호)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 또는 공무원이 도움을 요청해도 무시하는 행위 4. 행렬방해 (제3조 제1항 제36호) 공공장소의 행렬에 멋대로 끼어드는 행위, 즉 ‘새치기’ 5. 위험한 동물의 관리소홀 (제3조 제1항 25호)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는 버릇을 가진 개 혹은 가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적용 ※ 이외에도 동물보호법 등에 비슷한 내용이 존재합니다! ◆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경범죄 · 지속적 괴롭힘 (제3조 제1항 41호) 이젠 스토킹처벌법을 적용해서 ‘더욱 무겁게 처벌!’ 기존에 경범죄로 분류되던 스토킹 행위의 경우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특별법 우선의 원칙을 적용해 더욱 무겁게 처벌됩니다! 경범죄를 저질러도 당연히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4만 경찰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먼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순직, 전몰 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기념사를 시작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찰은 78년 전 광복 이후 지금까지 국민의 안전과 법 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며, 최근에는 “전세 사기와 마약을 비롯한 민생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의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이 95퍼센트에 육박해 “우리의 치안시스템을 체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 31개국 경찰대표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 경찰의 치안과 법 집행 역량은 세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찰의 성과를 치하했다. 대통령은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은 1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마이클 피츠모리스(Michael Fitzmaurice) 에이이지(AEG) 아시아 부사장, 김진국 씨제이(CJ)라이브시티 대표와 만나 씨제이(CJ)라이브시티 아레나 및 고양시 공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이이지(AEG), 씨제이(CJ)라이브시티 관계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이이지(AEG)가 홍보(프로모션)하는 영국 가수 샘 스미스 내한 공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아레나 개발 효과, 민관 협업 방안, 국내 전문공연장 부재로 인한 문화 산업계의 어려움, 세계 공연 시장 및 음악 산업 전망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 1위 아레나 운영 사업자인 에이이지(AEG), 아레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고양특례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이 함께 모여 어려움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상생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씨제이(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케이(K)-팝 공연, 관광 등 문
[매일뉴스]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용역을 통해 최적 노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에 로부터 제출받은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서울5호선 연장 노선안 검토 연구’ 단기용역을 발주했다. 세부 노선안에 대한 지자체 간 갈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노선검토위원회를 꾸린 데 이어 인천시와 김포시가 제시한 노선에 대한 장‧단점을 용역을 통해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노선 합의와 함께 관심사로 모아지고 있는 것은 5호선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다. 경제성(B/C)이 1 미만이어서 기재부 예타에 상정되면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국토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고통을 조기 해소하기 위해선 기재부의 예타 면제 수용도 핵심 사안이 될 전망이다. 서울5호선 연장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장기역까지 23.89㎞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인천시 안(검단 3개 역사 설치)과 김포시안(검단 1개 역사 설치)에 따라 3조원 전후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