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는 전남 목포를 찾아 인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선수단을 응원했다. 교육위원회는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선수단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한 몸이 돼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13일에는 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인천시 고교 대표선수단 입장을 함께 지켜보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14일에는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고교 선발 대표의 탁구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신충식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고교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남은 기간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 선수단은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47개 종목 1천722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한껏 흥이 오른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A대표팀에서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덕분에 축구 국가대표팀은 A매치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6위)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강인의 멀티골과 상대 자책골, 황의조의 추가골로 튀니지(29위)를 4-0으로 이겼다. 이날 A매치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내친김에 멀티골까지 성공시켰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부임 후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홈 관중 앞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더불어 최근 4경기서 2골로 빈공에 시달린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가장 많은 한 경기 4골을 터뜨렸다. 부임 후 성적은 2승 3무 2패가 됐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이번 A매치 2연전은 오는 11월 시작되는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조직력을 점검하는 마지막 기회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상의 가용 자원을 모두 불러들였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조종현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FC가 창단 20주년 만에 진출한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조별리그 2연승을 달성하여 G조 1위로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는 올해부터 추춘제로 개편되어 2023년 8월 22일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구단을 확정했고, 2023년 9월 18일부터 올해 12월 13일까지 조별리그를, 내년부터 16강-8강-준결승-결승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023년 8월 22일 베트남의 하이퐁FC팀과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3-1로 승리하여 조별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9월 19일 2022년 J리그 1위의 강호인 일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팀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4-2의 승리로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10월 3일 필리핀의 카야 일로일로팀과의 경기에서 4-0으로 2연승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K리그 1 소속의 프로축구단으로 지역의 시민·단체·기업 등이 중심이 되어 2003년에 창단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구단주인 인천시의 시민구단이다. 그동안 애증의 애칭‘잔류왕’이
[조종현 기자] = 세계 최고 기술인의 요람 ‘바른 인성과 직업 능력을 갖춘 창의적 기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1940년 개교 이래 4만 5천여 동문을 배출한 인천 최고 명문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전시 공간인 ‘갤러리 인간미(인천기공 공간 미술관)’가 2023년 8월 31일 준공되었다. 이에 2023년 9월 20일 윤승제 교장을 비롯한 김수희 장학사,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참가하여 개관 기념식을 진행하고, ‘갤러리 인간미’가 더욱 발전하고 인천시민에게 예술 문화 체험의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전적 의견을 나누었다. 윤승제 교장은 “오늘의 행사가 기술인 양성이 목표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의 학생이 기술적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예술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성숙되고 완성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인간미는 인천시교육청 2023‘예술로’이음 사업-찾아오는 ‘미술관 이음’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9월 한 달 동안 서양화가 황명현 작가의 초대 개인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황명현 작가는 “흰색과 파랑색을 주조로 자신의 힘든 내면 세계를 표현한 단색화와 힘든 삶을 극복하고자 하는 해바라기를 소재로 한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1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104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전 세계에서 온 재외동포선수단이 참여하는 종합체육대회로 전남에서는 2008년 여수 이후 15년 만에 열리며,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개최된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18개국(일본, 미국, 독일, 캐나다, 스페인, 홍콩, 브라질, 호주, 아르헨티나, 괌, 사이판, 뉴질랜드, 필리핀, 중국,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재외동포선수단이 참여했다. 광주, 목포시민들을 비롯한 개회식 참석자들은 대통령 부부의 등장에 큰 박수로 환영 인사를 보냈다. 이어진 선수단 입장식에서 대통령 부부는 각 지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마다 해당 지역 시도지사와 함께 손을 흔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104회를 맞는 전국체전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스포츠는 국민의 심신을 단련시킴으로써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국민 개개인에게는 문화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냉온열의자를 설치하여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쉘터 내의 기존 의자를 철거하고 전기 인입 방식을 사용하는 냉온열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상 장소는 월드아파트 정류장을 비롯한 8개소이며 기온에 따라 한파 시에는 온열 기능으로, 폭염 시에는 냉 기능으로 작동하며 이를 통해 버스 이용 승객들이 좀 더 쾌적하게 탑승 대기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에서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냉온열의자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늘려 여름, 겨울철의 가혹한 기상 상황에서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남측연결수로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지난 6일 사업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달 중 사업신청자 자격 서류 검토를 거쳐 11월 중 관련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신청자, 종합개발구상, 전문성 및 관리·운영 계획 등 3개 평가분야 별로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최적의 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시설, 수변공원을 개발해 송도국제도시의 명소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문화 및 관광 집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수 시설인 주차시설을 포함하고 워터프런트 호수 및 연결수로 인접 부지의 특수성을 반영해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남측연결수로 워터프런트 공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16일 인천시 및 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게시한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 이강희 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IFEZ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 제시, △저탄소 생활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굴 및 적용 등이 골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이 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경제 생태계 조성 및 시민 기후행동 실천방안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IFEZ가 탄소중립 도시로 한발 더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미래탄소중립포럼은 지난 2021년 7월 인천의 탄소중립 선도를 목표로 설립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사람이 소중한, 인구절벽의 시대는 학벌 좋은 사람보다 기술을 가진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직업교육은 교육부, 기업, 대학과 협력하는 인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며, 항공, 바이오, 관광 등 인천의 8대 전략산업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신설을 추진해왔다”며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달라진 직업계고의 모습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29개 직업계고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 체험과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 등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2일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임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매일뉴스]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2023 청년포럼(여재만 대표의원, 황순남 부의장, 이상호 의원)’은 지난 7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 청년포럼’은 청년 중심으로 계양구 현안과 정책에 관해 토론 및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단체로,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재만 대표의원을 비롯한 청년 위원들과의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자유 토론 및 청년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청년들과의 참신한 아이디어 교류가 이루어진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것이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도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여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23 청년포럼'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계양구의 청년들에게 더 나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일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진 구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방명록에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습니다. 늘 구민들을 섬기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당선 후 첫 공식일정을 마친 진 구청장은 이어 관내 방범 CCTV를 운영·총괄하는 통합관제센터와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현장, 화곡본동시장 등을 찾아 구민들의 안전과 민생을 살필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득표율 56.52%(13만 7065표)를 기록하며, 압도적 차이로 당선됐다.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일원을 경제자유구역(FEZ)으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이 본격 착수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한 인천시, 연수구, 인천도시공사 및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송도국제도시 내 부족한 바이오·첨단산업 등 투자유치 용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 장기 개발 지연 등으로 방치된 송도유원지 일원 약 3.16㎢를 대상으로 첨단산업·관광·레저·주거기능을 포함하는 체계적인 개발전략을 수립, FEZ로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송도유원지 일원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 △교통수요 예측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수립, △산업수요 예측 등 개발규모 설정, △경제성 분석 및 사업화 방안 마련 등 FEZ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송도국제도시와 송도유원지를 포함한 주변지역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포용적인 상생 도시’ 조성이 목표로 설정됐다. 또 부영테마파크 및 도시개발 사업과 조화되고 FEZ에 걸맞은 투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9일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에서 진행한‘함께하자! 탄소중립 캠핑’행사가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멘토사이언스 총 4개 기관이 함께 공동 주관으로 캠핑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40여 팀이 참여했다. 캠핑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급격하게 늘어난 레저 활동으로서 아웃도어 활동의 대표라고 할 수 있으나 집이 아닌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기에 별도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1회 용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활동이다. 이에 사전 공지를 통해 탄소중립 캠핑을 표방하며, 캠핑 활동에서의 1회 용품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뤄졌다. 행사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 인천환경운동연합에서는 평소 캠핑장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금요일 저녁 방문했다. 예상대로 당일 캠핑을 즐기는 10팀 중 다회용 식기와, 다회용 컵, 다회용 수저를 모두 사용한 팀은 2팀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서는 40여 팀 모두가 다회용 식기, 컵, 수저를 모두 사용했고, 모니터링 측정지에 평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12일 싱가포르 사이언스 파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머스트 액셀러레이터 와 함께 한국-싱가포르 바이오 스타트업 및 글로벌 바이오기업, 투자자 등이 참가한 ‘*MUST.CONNECT Singapore 2023’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테크, 메드테크(med-tech), 의료기기,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디지털헬스케어 등 바이오 기술 기반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가지도록 마련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로드쇼다. 이날 행사는 자체 선발된 10개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기술에 대한 검증 파트너에서부터 싱가포르 기반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네트워킹과 현지 파트너 발굴 미팅까지 지원된다. 개최 장소인 싱가포르 사이언스 파크는 바이오 분야 관련 대학과 연구소, 지원 기관 등 연구시설,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바이오·헬스케어, 메드테크 분야 국내외 대기업·중견기업·스타트업, 정부기관, 싱가포르 벤처 케피털(VC) 및 유관 기관 70여사가 협력 파트너사로 초청됐다. 첫째 날에는 ‘바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 G타워에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공동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용 경제청장, 이진우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 김종환 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김갑성 연세대 YSP추진본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조성 중인 양자컴퓨팅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터 센터에 들어설 퀀텀 시스템 원 양자컴퓨터는 미국, 독일, 일본, 캐나다에 이어 세계 5번째로 인천 송도에 설치되는 것으로 클라우드 기반 사용과 비교하여 데이터의 유출방지 등 보안성에 획기적으로, 국내 산․학․연을 연결하는 권텀 허브로서 기업, 대학, 연구소, 의료기관, 스타트업, 정부기관 등과 양자컴퓨팅 산업 생태계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전망이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유치, △대학내 산‧학‧연 협력단지 구축사업 선정, △K-NIBRT사업 유치, △K-바이오랩허브사업 유치,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바이오공정인력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