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올바른 음식문화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2024년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그림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6~7세의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생으로 어린이 개인 참가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그림(1인당 1점)을 구청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림은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주제로 크레파스나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해 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주안역 남광장에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하고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안개 분사기 시스템은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를 만들어내 주변 온도를 2~4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낮춰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구 관계자는 “안개 분사기 시스템 추가 설치를 통해 구민들의 더위 극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에 이어 용정근린공원, 옛시민회관쉼터, 중앙어린이교통공원 3개소에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힐링 냉장고’를 오는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 ‘힐링 냉장고’에서는 누구나 1인당 1개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무더위로 구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안개 분사기 설치와 힐링 냉장고 운영이 구민들의 쾌적한 이동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대한종합건설기계(대표이사 정광조)로부터 구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수 330ml 11,900병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생수는 (사)학산나눔재단의 공익사업의 일환인 관내 힐링 냉장고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광조 대표이사는 “더운 날씨로 많은 분들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기본 생활 유지의 필수품인 생수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민을 위해 생수를 직접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배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종합건설기계는 아파트 혹은 관공서 등 공사 현장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지게차 등 건설장비 대여 사업장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도화동 일대에 ‘스마트 도화 빌리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9일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구는 ‘인천시 스마트 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5억 원(국·시비 3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9개 부서가 협력해 다양한 스마트 해결책을 도입했다. 구는 ▲스마트 그늘막(6개소), ▲스마트 도서관(1개소), ▲전통시장 화재 알림 사물인터넷(40개소), ▲취약 어르신 가구 홈 사물인터넷(100가구), ▲스마트 미세먼지 알림(2개소), ▲스마트 가로등(폴) 및 스마트 공원(1개소), ▲스마트 안전 교차로(17개소), ▲스마트 버스정류장(7개소), ▲데이터 통합운영관리시스템(1식)을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구 재정을 절약하고, 디지털 기술을 앞서 도입해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제고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신기시장 일대에서 미추홀구 자율방재단을 포함한 통합자원봉사 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여름은 시원하게~ 온기나눔은 뜨겁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문과 함께 시원한 얼음 생수 600개를 배부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서로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5세대를 대상으로 실내에서 편리하게 현관문을 열 수 있는 ‘리모컨 도어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낙상 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사업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리모컨 도어락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송기석 위원장은 “한 달간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고장 시 사후 처리 서비스 또는 교환 등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20주 이상의 임산부 부부 12쌍을 대상으로 ‘임산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 우울증 대처법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일이 아닌 주말에 운영돼 직장인 산모와 남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아울러, 출산 후 모유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씨지브이(CGV) 주안역점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소진 예방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동에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으로, 연일 인기 고공행진을 하던 스타 조종사가 하루아침에 이미지 추락 후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개봉 전부터 기다렸던 영화를 보며 더위와 활동 중 받는 어려움을 잠시나마 해소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지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 질 향상 및 어르신들의 영양건강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 영양 카드 관리 및 영양 전문 지식상담, ▲영양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일반식단 및 특수식단을 제공(조리안내서 지원),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개선 및 작업장 환경개선 지도, ▲조리사, 종사자, 시설장 등 대상별 급식 및 위생 안전 등 교육 지원, ▲급식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관리 지원,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센터의 인식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정현정 센터장은 “미추홀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지원을 통해 조리실 위생 향상과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영양상담으로 지역사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 맞춤형 순회교육을 지난달 용현1·4동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동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 목적으로 복지정책과 이옥경 과장이 고독사 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참석자는 “미추홀구의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이해가 쉬웠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된 시간이라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동 협의체 위원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및 협력 체계를 향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취약계층 구축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우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영양죽 2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씨제이(CJ)제일제당과 우양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부드러운 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영양죽(닭백숙, 새우계란죽)을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영양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소화 기능 문제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웠는데 영양죽을 받게 돼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어르신은 “허리통증으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영양가 있는 2가지 죽을 제공받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텐데, 부드러운 죽을 통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부서 1청렴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렴 과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갑질 근절 캠페인, 청렴 나무 심기,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으며, 주민 투표를 통해 청렴 명찰 패용, 청렴 문구 삽입 머그컵 사용, 청렴 좌우명 갖기 등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공단은 우수한 청렴 과제를 추진한 부서가 청렴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마일리지를 제공해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 피해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공단 노동조합도 성금 모금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사 간 협력 체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보건소, 주안1동, 인천사랑병원, 인천우리병원, 이왕병원, 인천직업전문학교,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 사회 유통판매업체(3개소) 등이 참여했으며, 협약서를 통해 생명 존중과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구와 센터는 주안1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시범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미추홀구 전 지역으로 확산해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라며, “협약식에서 다진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동별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 사회, 공공서비스 6개 영역 참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5개 분야 활동(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을 통해 지역 사회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장실에서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사장 오익환)과 ‘미추홀구민 우선채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인병원의 확장 운영에 따라 미추홀구 주민 우선채용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협력·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갑진데이(구인 구직 만남의 날), 이동 상담 및 동행 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연계에 힘쓰기로 했으며, 아인병원은 인력 채용 시 구 추천 인력을 우선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오익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미추홀구민, 인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써 지역 상생을 위한 일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웃음 가득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