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 5조 8,6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5조 4,851억 원보다 3,846억 원(7.0%) 증가한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5조 원을 초과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정부예산안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되어 국회에서 통과되는 유례없는 상황에서도 전년도보다 더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3,630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793억 원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350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232억 원 ▲노인 일자리 지원 1,204억 원 등이다. 이는 인천시의 미래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2월부터 국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국비 사업을 선정해 중앙정부에 반영을 요청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 장·차관, 국회 예결위원장, 상임위원장 등과 수시로 면담과 연락을 통해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3일에 열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관리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품질과 유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 관리를 실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재정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신뢰 행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인천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와 이미지로 시각화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하고 이를 공시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재정 정보(예산, 재정 운용, 결산 등)를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지역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공개하여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했다. 또한, 정기적인 결산 교육과 체계적인 지침 마련을
[매일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성화하고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여,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3대 시정 가치 중 하나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채널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재단은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다각화하였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은 물론, 재단의 다양한 정책 및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이를 통해, SNS 채널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3.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은 소상공인이 자주 접하는 플랫폼에서 손쉽게 재단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정보 및 지원 사례 정보 제공, 매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신규 도입, 24시간 언제든지 주요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이용방법과 필요한 서류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신속히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K-뷰티산업 콤플렉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필리핀 LCS Holdings Inc.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LCS 그룹의 창업주이자 지주사인 LCS Holdings Inc.의 루이스 샤빗 싱손(Luis Chavit Singson) 회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한 가운데 LCS 그룹 부회장, LCS Korea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필리핀 LCS 그룹은 송도국제업무지구 I-7부지 22,366㎡(약 6,800평)에 사업비 약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LCS 그룹은 자산총계가 약 989억 필리핀페소(한화 약 2조3,024억원)이며 광산, 에너지, 자동차, 항공 등 15개 계열사에 약 2,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스 샤빗 싱손 회장은 지난 4월에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이면서 LCS 그룹의 부회장인 딸 리셀 싱손(Richelle Singson) 등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을 동반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투자 의지를 직접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전세계 복싱계의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Manny Pac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독일 트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부스트 스타트업에 선정된 4개사(쉐코, 에이버츄얼, 카이미, 누리에에이아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아시아 베를린 서밋’ 참가, 독일 현지 기업 시찰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했다. ※ 아시아 베를린 서밋 : 매년 베를린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루는 창업가, 투자자, 정부, 대기업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스타트업 관련 최대 규모 행사. 베를린은 유럽 스타트업의 허브로 매년 600개의 새로운 스타트업이 탄생한다. 독일 전체에 투자된 VC 자금의 58%가 베를린에 집중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부터 참가기업별 수요에 맞춰 100여개 독일 및 유럽의 잠재적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협의를 주선하고, 이번에 아시아 베를린 서밋에서 총 9건의 협약을 성사시켜 독일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마련했다. AI 기반 내시경 진단기기를 개발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5일 열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촉발된 외투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였다. ㈜얀센백신, 아지노모도셀리스트, 앰코 테크놀로지, 싸토리우스, 머크, 헬러만타이툰, 골든퍼시픽 등을 포함한 외투기업 7개와 글로벌캠퍼스내 외국대학 5개, 외국인자문위원회(Foreign Advisory Board)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우선 외투기업들에게 안정화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강조했다. 또 외투기업과 외국대학의 산업·교육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경제청의 맞춤형 대응책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더불어 내년도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과 ‘IFEZ 2040 비전 전략’ 등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참석한 기업과 기관들은 인천경제청에서 발빠르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회복탄력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외투기업들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응 메뉴얼 공유, 소통 창구 마련을 요구했다. 독일 글로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역 대학들과 글로벌 창업가 양성 및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2건)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협약은 ‘대학주도형 글로벌 창업가 양성 업무협약’으로, 협약에는 인천시와 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교(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그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청년 창업을 위한 정책개발 및 지원사업 연구 ▲생애주기형 창업지원 방안 마련 ▲융·복합 청년 창업 공간 조성 ▲글로벌 창업가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협약은 ‘인천 청년 창업펀드 조성 업무협약’으로, 인천시와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지난해 11월, 인천시는 이들 9개 대학과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청년 창업문화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제3연륙교의 정상 개통 및 성공적인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사 상황 및 관광자원화 사업 축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대안 및 의견을 수렴한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다리로,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72.2% 달성,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180m 높이의 해상전망대 주탑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제3연륙교는 총 연장 4.68㎞ 왕복 6차로로 조성된다.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포함됐다.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로 엣지워크를 도입해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당초 영종도 쪽에는 하늘마루그네, 바다캠핑장, 미디어파사드 등 체험·관광시설 설치를 계획했었다. 하지만 최근 공사용 임시가교의 안전성 문제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은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국가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강화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자문 요청을 지난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경제청은 개발계획(안)에 대해 오는 12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 산자부 자문회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지침 제51조에 따라 추진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산업부의 자문을 받는 단계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강화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첫 공식 절차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자문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계획을 보완한 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정식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2025년 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승인 및 구역 지정이 목표다. ▣ 이번 개발계획은 국제공항경제권 내 위치한 강화남단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수출액, 연구개발 인력
[매일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지점장 조현우)은 지난 2일 남동구내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남동구 소상공인 정책개발 및 지속가능성 있는 협력 확대를 위해 「남동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이하‘협의회’라 한다)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 출범 후,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남동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를 위한 경영애로 해결책 모색, 정책제안 및 지원사업 추진과제 도출, 종합지원사업 협력 등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본 협의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남동구 소재 민·관·공 혁신 주체 간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우 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하고, 남동구청 생활경제과 황수연 과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인북부지역본부 박진희 운영팀장 등 소상공인 유관 공공기관, 우리은행 구월동지점 신영균 지점장 등 금융기관,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지회 오현교 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소상공인 전문 분야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을 피부로 느끼는 소상공인 대표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의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지역 경제 주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소비자 정보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를 바탕으로 한 피해 예방법을 묻는 퀴즈 풀이로 구성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는 2003년 개설된 소비자문제 전담 기구로,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적 피해를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상담, 피해구제, 교육, 정보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개설했다. 공식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인 ‘인천소비생활119’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동영상 10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37회, 카카오톡 채널 2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3일 인천YWCA 강당에서 제29회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인천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 고취 및 권익 강화와 소비자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소비자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임성권 인천소비자연맹 고문 등 5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소비자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토크콘서트 및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을 지키고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소비자 보호와 권익 강화에서의
[매일뉴스] 인천형 출생 정책이 전국 최고의 출생률을 끌어낸 데 이어 이어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지하철 반값 택배 사업이 소상공인으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28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5주간 이용 건수가 8,550건에 이르며 계약업체도 시행 초기 2,362개 업체에서 3,520개 업체로 49%(1,158개 업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하루 평균 100건을 넘어서자, 인천시는 당초 업체별 연간 120건으로 제한했던 지하철 반값택배 이용 물량을 무제한(예산 소진 시까지)으로 변경(11월 11일부터 시행)했으며, 12월 02일 851개로 일일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지하철 반값 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당시만 해도 대형 택배사들은 인천시의 공유물류망 구축에 대하여 모두가 회의적이었지만 시는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택배단가 절감과 소상공인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인천광역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제5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정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시단 활동 내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의 예산 낭비 요소를 점검하고 시민감시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감시단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제5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인천광역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으로, 현재 30명이 활동 중이다. 감시단은 예산 낭비 신고, 재정 운영 관련 제도개선 제안,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교육 및 회의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성하영 시 예산담당관은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재정 감시 활동이 지방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감시단의 네트워크를 더욱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28일 경원재 엠버서더 인천에서 ‘K-바이오랩허브 송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과 의약·바이오분야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과 행사를 공동개최한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송도국제도시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출범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조직이다. 추진단은 인천경제청과 함께 K-바이오랩허브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전반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K-바이오랩허브 사업소개와 2025년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송도 입주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전략 발표,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 생태계 투자 방향 소개,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이루어졌다. K-바이오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관련분야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시험장비·시설,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특화지원 시설이다. ※ 중소벤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