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명임, 이석분)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 및 과일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사업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남은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라2동 협의체 한명임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폭우가 연속되는 어르신들이 취약한 계절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몸과 마음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해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관내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음식을 드시고 폭염과 호우 피해 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자원봉사 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센터에 등록한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신규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시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이해 등 자원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자원봉사와 인권, 자원봉사 활동할 때 유의사항 등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을 교육했다. 2부는 전문자원봉사체험활동으로 네일아트 이론교육 및 실습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40명의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서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고 생활문화로 자리 잡아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청라IC확장과 정서진로 연결 관련 기관에게 정책제안선 전달.. 이번이 네 번째 - - 청라IC는 서구 주민들이 서울을 오갈 때 이용하는 중요 교통로... 심각한 정체를 조속히 해결해야 - 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의원은 오늘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방문하여 김철오 대표이사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청라IC는 청라와 서구 주민들이 인천공항고속도로로 서울을 오갈 때 이용하는 대표적인 교통로이며, 2013년 개통 당시 일일 교통량은 1만 104대였으나 현재는 약 3.5배가 증가한 3만 5천 908대로 급증했고, 이 때문에 서구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6월 15일에 청라IC 확장과 정서진로 연결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고, 합의를 이끌어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청라IC확장과 정서진로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청라IC 정체가 심각해서, 특히 출퇴근 시간 대에 차량이 길게 서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청라IC 확장과 정서진로 연결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강조하며 신공항하이웨이의 협조를
-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 인센티브 확대에도 세 차례 실패... - -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대체매립지 확보 어렵다는 지적 이어져,... -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병)은 19일(금), 폐기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신설하는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이상 3건의 법안(이하 ‘매립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매립지 3법이 통과되면, 해당시설이 소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지역자원시설세의 65%가 조정교부세로 교부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원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는 수도권매립지가 자리하고 있다.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지만, 수도권매립지에는 지난 30여년 간 인천시 쓰레기 뿐 아니라, 서울시, 경기도 쓰레기까지 모여들고 있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예정되어 있지만, 최근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가 세 차례 실패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체매립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대체매립지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인천 서구 검단 주민들은 악취 분진 등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청년이 아닌 세대와 서동이가 퇴근길 청년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 “긴 퇴근길, 오늘도 수고했어” 세대 화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20일 14시에 개최되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선포식 전, 서구청, 청년친화도시 서구 TF, 청년이 아닌 세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청년친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검암역 환승 통로에서 세대 간 무관심과 갈등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위하여 청년이 아닌 세대가 퇴근길 청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온(溫, ON)기 카드* 전달, 청년친화 도시 서구 구현을 위한 설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 청년이 아닌 세대로서의 캠페인 참여자는 “젊음으로 생기가 넘쳐야 할 청년들이 지친 모습으로 퇴근을 하고 있어 마음이 아팠다. 오늘 우리가 전달한 진심과 위로가 청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닿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이 지역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구민과 공유하고 지역 청년 및 현장의
[매일뉴스] 검단신도시 아라동 소재 원당교회는 지난 17일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기탁금 1,300천원을 전달했다. 원당교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모인 헌금 중 상당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의미 있게 쓰기 위해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원당교회(담임목사 양승철)는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선 민간위원장은 “아라동 지역 내 주민에게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복지 나눔 활동에 기여해 주신 원당교회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복지재단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서구 구민을 위한 의료지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구 지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치과 진료 등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서구가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22일 설립됐다. 현재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해주는 복지공유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대표는 “서구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 권역에 있는 대상자분들에게 풍성한 자원 연계와 다양한 의료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국 대표가 이끄는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의료, 교육, 물품,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26개 나라와 함께 국제 구호, 개발, 교류 사업을 진행하며 하나 되는 세상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만건, 642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지난년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2만 5천건, 부과액은 46억원(7.65%)이 증가했는데, 이는 검단신도시 및 루원시티의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과세물건의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을 각각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이 모두 부과되고,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은 건물분으로 7월, 토지분으로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 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 카드납부(☎142211)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되는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주민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인천광역시 주거정비과장 등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석남5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석남5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인천광역시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5월까지 12개월간 서구청 주택과에서 수립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정비기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석남5구역에 대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계획 수립은 인천광역시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선정된 구역 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만큼,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잘 반영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신속하게
[매일뉴스]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이해‘구석기시대 패션왕’과 ‘우리동네 고고학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석기시대 의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가죽 카드 지갑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유물 발굴과 복원 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단선사박물관 여름 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석기시대 패션왕’은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4회씩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 온라인통합예약 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2명까지 가능하며, 1차 신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차 신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다. 이창석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사시대와 고고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 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 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 릴레이 175번째 주인공에는 오순임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2018년부터 신현원창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동자원봉사센터상담가, 반찬나눔활동, 취약계층 수세미 뜨게봉사, 교통안전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자님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변사람들에게도 선한영향력을 주었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칭찬 릴레이를 매월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024년 하반기 구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실력있는 구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구민 2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정원과 식물에 관한 소양 및 전문지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서구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구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동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인천 서구 산림정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전문적인 정원지식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오는 18일부터 약 2개월간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주택조합이 정당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주택조합 및 추진위원회 7곳 전체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는 ▲조합원 모집광고 및 홍보 ▲각종 용역계약 체결 ▲조합원 자격 및 조합규약 ▲업무대행사의 자격 및 업무범위 ▲자금관리 방법 ▲실적보고서 작성 ▲관련자료의 공개 ▲자금운용 및 집행실적 등을 놓고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일부 추진위에 대해선 인천시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주택법 외의 민·형사적 사항도 함께 검토하여 조합 내부의 유착관계나 배임·횡령 등의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과 적극 공조할 방침이다. 서구는 지난해 주민들에게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입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노력했으나, 아직까지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피해 민원과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지역주택조합의 제도적 허점을 악용한 각종 비리와 이해관계의 충돌로 선량한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구에서 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7월 1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저지대 주택, 상가 등 침수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설치 상황, 주변 안전관리 상태를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서구는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주택, 상가 등에 역류방지밸브,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작년 역류방지밸브 1,745개, 차수판 920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역류방지밸브 170개, 차수판 293개 설치를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잦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우기가 다가오는 만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등 119명이 함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이 사춘기에 접어들자 ‘불안’을 비롯한 새로운 감정들이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큰 변화를 다루는 작품이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이 사춘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공유하여 질풍노도 성장기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와 영화를 함께 관람한 부모는 “가격부담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영화관을 찾기 힘들었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허은주 아동행복과장은 “이번 영화관람이 드림스타트 가정에 정서적 소통 및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교육적인 문화행사를 지원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