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2일 남동체육관에서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제7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로, 인천시에 소속된 4,500여 명의 이·통장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8년 제6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5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10개 군·구 단체장, 각종 단체 등이 참석해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요 공식 행사로 이·통장연합회를 적극 지원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에 인천시장 감사패 수여, 이장·통장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주요 내빈들과 이·통장들의 인천시 ‘비전탑 세우기’ 경기를 비롯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및 해사·고등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4,500여 명이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통장 연합회 박영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기 계신 분들이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행운이 함께하는 구월시장” 행사 전개▲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은 오는 6월 9일 ~ 11월 9일까지 매월 9일 “행운이 함께하는 구월시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6월 9일(금) 행사는 구월시장을 쇼핑하며 시장 4곳에 놓인 스탬프를 3개를 찍어 당일 구매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과 함께 가져오면 사은품을 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은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멋진 LED 달조명으로 시장을 밝게 하였으며, CESCO와 계약으로 정기적으로 바퀴벌레, 쥐 등의 해충방재와 철저한 위생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월시장은 비가와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이 되어 있고, 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고, 상인회원 점포 이용 시 30분 또는 1시간짜리 주차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구월시장 상인회장(박영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좋은상품! 멋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월시장이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인이 변해야 고객도 바뀐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매일뉴스] 인천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타당성 조사 업무 수행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주변지역 현장 조사, 의견 청취, 기초 자료 수집 등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이 사업이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LIMAC의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이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추진되는 행정 절차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 11월 공식 개관한 아트센터인천 1단계 콘서트홀에 이어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은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워터프런트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하고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페라하우스·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해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대표하는 핵심문화시설로 구축하는 것이다. △국제적 연계와 교류로 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래밍, △과거의 경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기획 중심 프로그램, △모두
[매일뉴스] 옹진군은 25일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백령공항 건설 확정을 기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준비한 ‘트럼펫 볼런터리’ 곡을 서두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경쾌한 리듬의 ‘연안부두’ 곡 연주 등 다양한 연주곡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를 관람한 주민들은 “백령공항 건설 확정이 한층 가까이 다가와 주민들에게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백령공항이 빠른 시일내에 성공적으로 완공되기를 기원했다. 군관계자는 “향후 백령공항이 건설 되기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주면지역 개발 등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하늘길이 열리면 서해5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 개최하는‘제20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 시 재료비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회 당일 20개 팀이 현장 경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금은 총 92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식약처장상과 시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인천시장상과 시상금 각 140만 원, 우수상 2팀은 남동구청장상, 남동구의장상과 시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은 남동구청장상(2팀), 남동구의장상(2팀)과 시상금 각 60만 원이 지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남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래포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남동구의 음식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가 5년 만에 송도해변축제를 부활시켜 오는 7월 29일부터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 개발형 세대공감 축제를 준비 중이다.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9일간 열리는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빛과 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인공백사장과 수상체험, 빛의 조형물과 각종 전시 등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으로 연출된다. 30~50대 자녀를 둔 그 시절 시민들의 기억을 소환해 낼 수 있도록 연수구의 뛰어난 도시경관 속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프로그램 등을 가동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떨쳤던 옛 송도유원지 해변의 상징성을 살려 체험, 전시, 거리예술, 지역상생 등 낮과 밤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여름 관광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를 기존의 능허대축제와 함께 도시문화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대표 축제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축제별 핵심 콘텐츠의 개발과 스토리 발굴을 통해 축제 현장을 명소화하고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축제시설물을 축적해 관광 자원화해 나간다는 입장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8일 서구문화원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15호인 ‘신현동 회화나무’에서 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1950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약 70년간 진행된 마을 대표 민속행사로 매년 회회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 길흉화복을 점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민속행사이다. 현재는 60~70대 신현동우회 회원이 마지막 세대로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1년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및 구비의 지원을 받은 지 올해로 3년 차에 이르렀다. 손동섭 신현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매년 당제를 진행하는 신현동우회, 신현영농회, 신현경로당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서구를 빛내고 전통을 지키는 민속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가 민속행사로 우리 지역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관내 대학과 ‘소통’ ‘화합’의 축제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 소재 10개 대학과 협업해 2023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17개 대학이 자리잡고 있지만 청춘과 대학문화의 상징인 대학로가 전무해 인천 대학생만을 위한 장소가 특정돼있지 않다. 이에 시에서는 인천 대학생의 탈 인천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을 아쉬워해 대학 간 교류 및 대학생 소통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소통’과 ‘같이’의 가치를 상승시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가상의 인천 대학로를 ‘인천대학예술로’로 명명해 상징성을 부여했다. 이는 행사가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도로명 주소(남동구 예술로 149)에서 착안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인천시와 인천 소재 12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소통 네트워크를 최초 구축하는 자리에서 젊은 세대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요구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간담회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인천처럼, 여러분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청춘’이라는 것은 잠재력 있는 강력한 무기”라면서, “진정성과 배려 있는 소통과 경청으로 함께 성장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미디어경인은 25일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간기념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미디어경인 창간기념 사랑나눔 콘서트에 전석을 가득메운 관람객들이 창간을 축하하고 공연을 관람했다./안영우 기자 이날 콘서트에는 이행숙 인천시문화복지정무부시장,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이학재 서구갑 당협위원장, 홍일표 법무법인 황앤씨 대표, 박용주 인천보훈청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류권홍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정덕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회장, 백석두 전 인천시의정회장, 박경호 미디어문화공정무역 협동조합 상임고문 등 내빈과 관람객 400여명이 넘게 참석했다. 이행숙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디어경인이 보내주는 모바일뉴스를 보면 하루 동안 인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애독자가 됐다"며 "미디어 뿐만 아니라 문화와 나눔 사업을 벌이는 미디어경인이 인천의
국제적인 평화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5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도시를 포함해 77개국 126개소에서 오는 31일까지 약 1주일간 이어진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 걷기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1000여 명이었다. 주최측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독일 등에서 이달 말까지 상당한 인원이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새로운 10년, 평화 제도의 정착’이다. 2013년 5월 25일 대한민국 서울 평화의 문 앞에서 공표된 ‘세계평화선언문’의 주요 정신과 ‘평화 걷기’를 포함해 시민사회가 다방면으로 주도한 국제적 평화 운동의 의의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HWPL과 전세계의 협력 기관들은 세계평화선언문 1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성명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화 제도화 정착의 필요성 강조 ▲세계 각국 시민에게 LP(Legislate Peace, 평화의 법제화) 프로젝트 동참 요청 등
▲간석1동 후원자들을 위한 행복한 나눔 밥상 행사▲ (매일뉴스=인천 남동구) 김진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분자)는 지난 24일 간석1동 임시청사 3층에서 마을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을 초대해 나눔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30여 명의 마을 후원자 및 단체장이 참석해 함께 식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많은 후원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아침부터 함께 음식을 준비한 해당 지역구 김재남 남동구의원도 "간석1동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주민분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마음이 훈훈하다"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임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간석1동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기부하는 52개소의 착한가게가 있으며, 착한가게 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5월 25일 대한민국 서울 및 국내·외 주요도시(70여개국 동시진행)에서 열린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걷기’에 참여했다. IWPG의 평화 협력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했으며, 공표 1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 ‘공동성명’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HWPL 이만희 대표님의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이후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으며, 그 이듬해인 2014년 1월 24일에는 이 대표님의 중재로 필리핀 민다나오에 민간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전쟁이 종식됐으며, 현재 평화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실상을 우리 눈으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IWPG도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IPYG와 함께 HWPL의 두 날개가 되어 ‘세계평화선언문’의 평화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해마다 UN에서 개최하는 CSW에 참가했고, 올해 4주년을 맞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에는 ‘세계여성평화선언문’을 공표했다. 이날 참여한 54개국 1만여명의 여성들은 DPCW의 ‘평화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는 28일 19시 50분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인천 미추홀구 편이 방영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을 맡은 노래자랑 프로그램으로 TV조선 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19시50분에 방영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이한 경축행사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미추홀구 편을 개최했으며 구민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합이 이뤄졌다. 360여 명이 참가한 사전예심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로 올라온 참가자들의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 설운도, 정수라, 조정민, 강혜연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방송에 실릴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예심 방송 코너에서는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신기시장, 용현시장과 야간경관 명소인 수봉공원 수봉별마루의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미추홀구 편 본방송은 오는 28일 TV조선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일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개최한 행복한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훌라후프 돌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남동구) 이학정 기자 = 20일 소래샛길체육시설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6회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40개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에서는 레크레이션 및 행복한 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영희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이후에 다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한 김수연(인명여고1학년) 학생은 "행복한 운동회에 70m 달리기 경기 진행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기쁘고, 아이들에게 추억에 오래 남는 운동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선사한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추억은 물론
[매일뉴스]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인천 서구가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음악회를 하나은행과 함께 31일 오후 6시부터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앞서 서구는 전국에서는 2번째로 인구 60만 명을 넘었다. 4월 20일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15명으로 서구 인구는 같은 인천 내 자치구를 훌쩍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 이에 서구는 오는 31일 인구 60만 시대를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음악회를 열며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가 생긴 이후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일상이 모여 60만 대도시 서구에 이르게 됐다”며 “코로나 등으로 위축됐던 도시 분위기를 바꿔 서구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축하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식기념행사인 1부에서는 각 세대, 계층별 주민이 참여해 만든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60만 돌파 기념 이벤트로 ‘60만 번째’를 넘어 전입한 세대와 출생신고 가족에게 기념패를 전달한다. 또한 구는 60만 돌파를 기념하는 세레모니도 준비했다. 2부 행사로 서구는 청라에 본사 이전을 앞둔 하나은행과 함께 ‘푸른음악회’를 마련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