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신용협동조합(이하 부평신협)이 4일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청소년들에게 매달 1회씩 총 11회에 걸쳐 ‘용돈장학금’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부평신협은 2023년부터 한부모가족 청소년들을 위한 ‘용돈장학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경제적 부담을 줄여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올해도 동일한 사업을 통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제적 독립의 경험을 쌓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의 윤명숙·장희정 공동대표는 “겨울방학 동안 용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청소년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새해를 희망차
[매일뉴스]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이하 한가지)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이슈갤러리카페에서 “10주년을 맞아 ‘함께여서 좋은 우리’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족과 후원회원, 내빈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소희국장의 사회로 시작, 윤명숙, 장희정 공동대표, 정인채 부대표가 참석해주신 분들께 10주년을 함께한 소감과 10년의 감사함을 전하였다. “처음 시작할 때 10년까지 지속할지 알 수 없었으나 많은 후원자와 한부모 350가족이 함께 해주셔서 오늘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여서 좋은 우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주년을 맞이하여 (주)아이엠대원 배권환대표, 초대 사무국장이었던 남혜연 부부에게 한부모가족을 변함없이 10년간 지지해 주고 처음 한부모가족 청소년 용돈장학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윤명숙 대표가 전달했다. 1부 순서는 대표진의 환영사와 찾아주신 내빈 김희은(전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이창숙(인천국학기공협회장), 김영일(인천희망의숲 대표), 최동례(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이사), 김명수(부평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홍미영(전부평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