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이태원 참사 현장 출동 영웅, 故 박 소방교님께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합니다. 가장 참혹했던 그 날,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던 그는 진정한 국민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의 용기와 헌신 뒤에는 아픈 상처가 남아있었습니다. 참사 현장에서 느꼈던 무력감과 허망함이 그를 무겁게 짓눌러왔다는 소식에 국민 모두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가 떠난 자리를 보며 소방관들의 처우와 복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합니다. 재난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은 몸의 부상 뿐만 아니라, 정신적 외상이라는 보이지 않는 짐을 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할이 그저 박수와 응원에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소방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와 레질리언스 과정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현장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 소방교님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 슬픔이 헛되지 않도록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 8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함께만든승리함께만들내일,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8월 14일(목) 오후 2시, 샤펠드미앙에서 『함께 만든 승리, 함께 만들 내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1대 대선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인천 발전과 민주진영의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주최하고 빛의혁명시민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 다양한 정당과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좌장은 양재덕 빛의혁명시민위원장이 맡았으며,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토론에는 ▲김형연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 ▲용혜랑 진보당 시당위원장 ▲윤원정 기본소득당 시당위원장 ▲박인규 인천광장정치연합 집행위원장 ▲남두현 빛의혁명시민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고남석 위원장은 “이번 대선의 압도적 승리는 12·3 불법계엄 이후 6개월간 이어진 내란 종식, 민주헌정 수호, 윤석열 파면 투쟁의 결실”이라며, “정당과 시민사회가 힘을 모은 공동 선대위 체제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양한 세력이 권력과 책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8일(화)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당 세미나실에서「인천지방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21대 대선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탄핵 정국에서 지방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선 주요 일정과 이에 대비한 시당의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선출직 지방의원들의 주요 역할들을 논의하며 정권 교체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지방자치 30년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지금과 같은 튼튼하고 회복력있는 민주주의가 과연 가능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원으로서 자부심과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19만 인천시당 당원과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지켜온 민주주의를 토대로 오늘 이 순간부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일치단결하여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후 지방의원들의 발언 시간에서는 지난 역대 선거에서의 성과와 개선점 등을 분석했으며, 논의된 사항들은 시당 차원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