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매일뉴스=검단) 조종현 기자 = 서원선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수도권매립지 정책을 둘러싼 기존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검단 귀속’ 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서 예비후보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35년간 검단 주민의 희생 위에 유지돼 온 공간”이라며 “이제는 그 땅의 권리와 미래를 주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상식이자 정의”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매립지 내 소각장 설치 움직임에 대해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추진은 명백한 행정 폭주”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은 배제되고, 부담만 떠안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이러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수도권매립지 검단 귀속 및 검단 발전 특별법’ 제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해당 법안에는 매립지 토지의 지역 귀속과 함께 환경특구 지정, 기업 유치 인센티브 및 세제 혜택 부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는 “검단은 수도권 폐기물 처리의 중심지로 기능해왔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발전 기회는 부족했다”며 “이제는 희생의 대가를 지역 발전으로 환원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검단을 ‘환경·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전환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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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3월 19일 23시 2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