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개최한 행복한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훌라후프 돌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남동구) 이학정 기자 = 20일 소래샛길체육시설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6회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40개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에서는 레크레이션 및 행복한 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영희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이후에 다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한 김수연(인명여고1학년) 학생은 "행복한 운동회에 70m 달리기 경기 진행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기쁘고, 아이들에게 추억에 오래 남는 운동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선사한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추억은 물론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총 632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 23명, 8급 14명, 9급 584명, 연구사 9명, 지도사 2명 등 632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市) 및 8개 구(區) 559명, 강화군 34명, 옹진군 39명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장애인 40명(6.3%), 저소득층 20명(3.7%), 기술계 고졸(예정)자 11명(30.6%)을 별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행정9급 1명을 구분모집하며, 응시자격은 북한이탈주민 중 가족관계 등록 창설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여야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는 시설관리9급 4명, 운전9급 4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0일(원서접수 3.13. ~ 3.17.),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8일(원서접수 7.17. ~ 7.21.) 실시되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3년 1월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검은 토끼의 지혜를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하던 날 시민의 꿈, 인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저에게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첫 결재부터 지금까지 시민을 위해 이동한 거리 지구 두 바퀴, 업무정책회의만 1,400건이 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문하신 인천시민들의 말씀에 오직 일과 성과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겐 지난 6개월보다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지금이 인천시 제2 도약의 출발점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인천(仁川)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6개월간 균형, 창조, 소통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과 행정을 살펴보고, 세심한 검토와 치열한 논의를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시민이 행복한 의정 구현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일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창규 의정회장,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시의원, 역대 의장, 시청·교육청 간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식 의장은 “개원 이후 각종 조례안과 예·결산안 총 231건 처리는 물론 본회의 및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총 746건의 시정처리 요구 및 건의 조치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며 “또 해양도시 인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주요 도시개발 사업의 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와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구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계획 신속통합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