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매일뉴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강화군수 후보는 지난 25일 저녁 ‘강화북단 등 도서지역 특별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한연희 후보를 찾은 송해면 인근 주민들은 한 후보와 면담을 갖고 주민피해를 나몰라라 하는 정부와 관계기관에 분통을 터뜨렸다. 한연희 후보는 이에 대해 “강화도 북단 송해면 일대는 그간 대남방송 소음피해를 지속적으로 호소 해 왔으나 ,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기괴한 소리가 많게는 하루 20시간 방송되기도 한다. 강화군수 후보이기 이전에 강화도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부에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 이만호씨( 송해면 당산리 새마을 지도자)는 “소음피해로 염소가 사산을 하고 산란 닭들의 산란이 줄었으며, 학생들은 소음공포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부나 관계기관 누구라도 와서 현장을 보고 심각성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화북단 등 도서지역 특별대책 촉구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정부는 송해면 대남방송 소음피해 지역을 국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 1.정부는 송해면 대남방송 피해지역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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