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계양)기동취재 조종현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후보가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오전11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린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지지자들로 보이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약1시간 전부터 몰려들어 이재명 이재명을 연호하며 이재명후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김상진 우파방송을 비롯한 이재명후보가 계양을에 출마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과 단체들이 피켓을 들고 확성기를 틀고 방해하고 있었으며 한편에서는 몸싸움이 벌여져 경찰들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이재명후보는 행사장에 들어오는데 지지자들도 너무 많코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며 입장하느라 무척 힘들게 입장하였다.
참석한 국회의원은 이번에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후보가 인천에 출마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던 허종식,정일영,박찬대,이성만의원과 남동구의원인 맹성규의원이 참석하였고 인천남동구청장으로 후보로 확정된 김정래후보,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남궁형후보,계양구청장후보로 확정된 윤환후보,서구청장후보로 확정된 김종인후보 및 시민들께 자신을 알리려는 시의원 구의원후보 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이재명후보는 이렇케 연호해 주는걸 보니 덜 고민할걸 그랬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환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깊은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돌파를 결심했다며 저의 모든것을 던져 인천부터 먼저 승리하고 전국 과반승리를 이끌겠다며 모든것을 감내하고 정치인의 숙명인 무한책임을 철저히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대표가 내리 5선을 한 지역으로 민주당의 텃밭이라 불리지만 윤석열정부 취임식이 5.10일 있고 중도층은 집권당 후보를 밀어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과연 국민의 힘에서 누구를 전력 공천하느냐에 따라 판세는 요동 칠것으로 정치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만약에 이번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하면 이재명후보는 국회로 들어가 입지를 다지고 2024년 총선에 다시나가 금 뺏지를 거머쥐고 2027년 대권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보이고 이번 선거에서 패한다면 대권패배에 이어 연이은 패배로 정치적으로 매우큰 타격을 입어 정계은퇴로 이어질수도 있다.
우리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3선의원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안상수 후보가 전략공천에 이름이 오르내린다며 안상수 전시장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짧게 표명했다고 한다.
국민의 힘에서 안상수 전 시장을 전략공천 한다면 한명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국민의 힘 대선 예비후보의 대결로 빅매치가 형성되어 전 국민의 큰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