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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예비후보, ‘찾아가는 군수실’ 등 1차 공약 발표

군민 통합을 이뤄내고 강화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

사진1_1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박용철 예비후보0.jpg


[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26일 1차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한 1차 공약에는 ‘찾아가는 군수실’ 등 군민 소통 공약과 전철 강화 연장 및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굵직한 교통 공약이 담겼다.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용철 예비후보는 이날 ▲하나된 강화를 위한 군민통합위원회 구성 ▲군민화합대축제 개최 ▲찾아가는 군수실 및 강화군민 민원의 날 운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군민을 위한 소통전담 기구 및 소통전담부서를 운영하는 한편 정치권, 전문가, 일반군민 등 30~50여 명의 통합위원으로 구성된 군민통합위원회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또 군민화합대축제를 개최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강화군민의 날’에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또한 ‘찾아가는 군수실’ ‘군민 민원의 날’ 운영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지역별‧거점별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고, 방문·전화·인터넷 등을 통한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군민감동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집권여당 후보로서 정부여당과 함께 강화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뜻도 밝혔다.


세부 공약으로는 ▲강화 전철시대 개막(서울 5호선·인천 2호선 강화 연장)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지역거점병원 지정 유치 등 준공공형 강화 의료서비스 구축 ▲고려 도읍지 강화 국립박물관 건립 추진 ▲신정 체육시설 재정비로 종합 스포츠 단지 조성 ▲강화 문예회관 리모델링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예비후보는 “군민 통합을 이뤄내고 강화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정부여당과 인천시, 강화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강화의 미래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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