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는 지난 6일 검단우리교회(담임목사 김남영)와 함께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반찬지원 사업’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검단우리교회는 올해 9월부터 매월 두 차례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 등을 저소득 가정(1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검단우리교회 김남영 담임목사는 “이웃분들중에 제대로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신 분들이 많은데 교회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명진 검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검단우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