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1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인천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인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상현 국회의원, 심재돈・김기흥・신재경・유제홍・이현웅・최원식・원희룡・박종진・이행숙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 현재 인천 예산이 작년에 비해 약 972억 원이 감소한 상황이나,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인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지역사회에서 노력해 주시는 당협위원장님들께서도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연수 송도 M버스 증차 및 남동구 인천 2호선 연장(서창), 서구 청라~서울 이동 교통편 신설, 국지도 98호선 적기 개통 촉구 등 인천 지역 교통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등 각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협위원장들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해결 방안 및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중앙당 및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