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 노⦁사 공동 선언식 개최 ⓒ 부평시설관리공단 [사진]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0.JPG](/data/photos/tmp/2411/20241119093904_aalqhrov.jpg)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노사 간부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단의 핵심 가치를 확립하고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의 핵심 일정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이 진행되었다. 공단은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격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노사 공동으로 다짐하였다.
이번 선언서에는 △직원의 인권 보호와 정신적 건강까지 고려한 건강한 조직 만들기 △직장 내 괴롭힘 행위 발생 시 공정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 수행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성숙한 기업문화 구축 등의 실천 사항이 포함되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직장노동조합 박형대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김성권 위원장은 “직원들의 정신적 건강을 지키며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낙영 이사장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성숙한 문화를 조성하여 공단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면 공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모든 직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