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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가좌3동,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고립 가구 지원 강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 ‘리본(Reborn)’ 협약 체결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주, 이춘자)는 지난달 28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은신애)과 지역 밀착형 고립 가구 지원사업 ‘리본(Reborn:다시 활발해지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거점공간 활용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강화 ▲고립 의심 가구 일상회복 프로그램 등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관계망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립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자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고립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주 가좌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고립가구 지원 및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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