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4월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봉)와 함께 ‘행복나눔 사랑꾸러미’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나눔 사랑꾸러미’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매월 1회, 총 3개월간 20명의 복지대상자에게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직접 발굴, 맞춤형 지원 확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내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기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직접 발굴해 더욱 뜻깊은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현원창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