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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한-베 창의력 교육 손잡다!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 다낭 개최 본격 논의

한국학교발명협회·FPT대학,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육 협력 강화

 

[매일뉴스] 한국학교발명협회는 4월 17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FPT대학교와 함께, 오는 2026년 제26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의 아시아 예선인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ACO)’의 다낭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단순한 국제 대회 유치를 넘어, 한·베 양국이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대회 양면에서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발명학교엑스포(WISE)에 베트남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추진 중이며, 향후 베트남 내에서 창의인성발명교육사 양성과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학교발명협회 이하나 교육국장은 “창의력은 21세기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시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연계를 강화해 발명과 창의 교육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간 창의 교육 분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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