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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림/관광/교통

“굴포천을 지켜라!” GMTCK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생태복원 봉사 펼쳐

80여 명 참여…유해식물 제거로 생태계 보호 실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월 30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GM한국연구개발법인(GMTCK)이 함께하는 ‘2025년 GMTCK와 굴포천을 만나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부평구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인 굴포천의 생태 보전 활동에 나섰다. 주요 활동으로는 하천 생태계 교란의 주요 원인인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유해식물 제거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4일 진행된 GMTCK 봉사단 발대식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지속적인 봉사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GMTCK 한 임직원은 “지난해에도 참여했던 만큼, 변화가 체감돼 매우 뜻깊었다”며 “작년에 비해 유해식물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GMTCK가 굴포천을 지키는 일에 주체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MTCK는 부평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연구개발 기업으로, 매년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굴포천 생태계 보호 활동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전 모델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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