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와 멕시코 현지 태권도장 ‘무덕관’(관장 문대원)은 4월 17일(목)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멕시코 특수목적 관광객 인천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멕시코 수련생 대상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여 특수목적 관광 수요를 창출함은 물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덕관’의 전국 도장 네트워크 활용 멕시코 태권도 수련생 유치 협력 ▲ 태권도 테마 인천 관광상품 개발 및 멕시코 현지 공동 마케팅 전개 ▲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이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특수목적 관광(SIT)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인천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덕관’ 문대원 관장은 1969년 멕시코시티에 첫 태권도장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멕시코 전역에 수백 개의 분관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협약은 양측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 공기질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측정기와 정보 표출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시설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특히 영유아들이 활동하는 어린이집은 더욱 세심한 환경관리가 필요한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관할 군·구의 환경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군·구에서 추천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면적, 시설 환경, 개선 의지 등 평가 기준에 따라 5개 구별로 10개소씩, 총 50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등 실내공기질을 분석할 수 있는 환경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즉각적인 공기청정기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율목동은 환경공무관(반장 공병무)과 자원관리사(반장 엄영숙) 간 협력으로 관내 환경 취약지에 대한 정비를 상시 추진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환경공무관의 오후 근무시간과 자원관리사가 활동하는 월·수·금요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자원관리사는 재활용 정거장에서 재활용품을 정리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발견할 시 환경공무관에게 즉시 알리고, 환경공무관은 방치된 재활용 품목을 자원관리사에게 공유함으로써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환경정비를 꾀하게 된다. 환경공무관과 자원관리사는 율목동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며, ‘무단투기 금지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수시로 병행할 예정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환경공무관과 자원관리사가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도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TCK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굴포천 일대에서 생태계를 위협하는 환삼덩굴과 각종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이 활동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센터는 올해에도 GMTCK와 함께 굴포천 환경정화, 원적산 환경정화, 식목행사, 담장 벽화 사업 등 지역 밀착형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 GMTCK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에도 GMTCK와 함께 ▲굴포천 및 원적산 환경정화 ▲식목 행사 ▲담장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4월 17일 남동구에 위치한 배 농가를 방문해 인공수분 작업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최근 개화기에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꽃의 만개기는 3~4일로 매우 짧아 적기에 인공수분을 하지 못하면, 착과율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가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공수분은 배 농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이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 지역 배 농가들은 매년 만개기에 착과율을 높이고 상품성 있는 배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수분을 하지만, 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우박과 비로 인해 주말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개화한 배꽃의 저온 피해와 수정작업 지연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개화기 이상기후와 일손 부족 등으로 힘든 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고급 기술 지도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제3매립장 북측 제방 일대에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형 화재를 가정한 재난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풀베기(예초) 작업 중 불꽃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위소방대를 비롯해 인천검단소방서, 협력업체 임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1시간 넘게 실전처럼 훈련이 이뤄졌다. 공사는 폐기물매립시설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우선 과제로 삼고 응급환자 구조 등 국가 환경시설의 안전한 운영관리를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사고를 계기로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초기 화재 진압부터 부상자 응급처치, 매립가스 이송관 차단, 종합 방수작업까지 전 과정이 실제처럼 진행되어 훈련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은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기진화 조치 ▲부상자 발생 대응 및 구급대 연계 ▲드론 활용 화재 확산 지역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