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문선)는 지난 2일, 가정1동 통장자율회(회장 임미영) 및 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와 ‘환경사랑 구민실천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장소인 가정(루원시티)역과 버스정류장 인근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주변을 정비했으며, 가정역 앞에서는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가정1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1회 ‘정기 클린업데이’와 환경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임미영 가정1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과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