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5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30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성과보고회에 앞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문화 체험 활동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하였으며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자활사업 참여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자활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 10명에게 3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자활 성공 수기 전시와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총 18개 사업단에서 3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하여 검단지역에 새롭게 또바기(임가공)사업단과 제과사업단을 준비하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냈다.
2026년에도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엄마찬스반찬 사업단 신규 점포를 준비하는 등 사업을 확장‧발굴하여 늘어나는 자활사업 수요에 대응하여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자활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자활근로 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활사업이 처음 시작 때보다 지금 많이 발전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이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동료들과 함께 화합하여 자활에 힘쓰셨으면 좋겠다. 우리 구에서는 내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