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올 한 해 시민 중심 탄소중립을 실현한‘2025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운영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는 인천환경공단, TBN경인교통방송,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OBS경인TV 총 4개 기관이 협업하여,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시민 중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총 38명의 서포터즈는 약 9개월간 ▲그린 홍보단(블로그·SNS) ▲그린 미디어제작단(영상·라디오) ▲그린 캠페이너 총 3개 분야에서 시민 맞춤형 기후 행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사례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올 한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의 자부심을 갖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시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미디어 전문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컨텐츠 제공에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한해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정부 목표보다 5년 앞당긴 인천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힘써준 서포터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미디어 전문기관들과 함께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환경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성과 평가회에서는 단순한 수료식을 넘어,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온기나눔 키트’를 직접 제작하며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