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는 지난 23일 검단소방서 마전의용소방대(대장 전재근)에서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영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전의용소방대는 2023년 1월 검단소방서가 개소되면서 그해 7월 창립되어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이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민간 봉사단체로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마전의용소방대 전재근 대장은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지만 소방업무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전동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부족하지만 필요한 분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미숙 마전동장은 “지역의 곳곳에 숨어서 봉사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까지 전해주신 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